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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최소임금 보장 시위…제인 김 후보 등 25명 체포

Los Angeles

2026.05.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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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보험국장직에 출마한 제인 김 전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와 여러명의 현직 정치인이 불법 시위를 이유로 경찰에 검거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도로를 점거한 채 공항 노동자 임금 인상을 요구하던 참가자 25명이 교통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시위에는 라파엘 맨들맨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장과 코니 챈 수퍼바이저, 조시 배커 주 상원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산별노조(SEIU) 유나이티드 서비스 워커 웨스트가 주도한 집회에는 수백 명이 참여해 시간당 30달러의 최저임금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해당 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도로 점거와 해산 불응 등의 혐의로 이들을 연행했다. 체포된 정치인들은 이날 오후 모두 벌금 조치를 받은 후 풀려났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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