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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기 연말 후원의 밤…글로벌 어린이재단 SD지부 주최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오는 12월6일 연말 불우어린이 돕기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GCF-SD 김오식 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지난 1일 월례회를 열고 연말 후원의 밤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한 해 동안 후원해주신 후원자들과 회원들에게 연말이 가기 전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샌디에이고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한 자리이니 오셔서 만찬과 축하공연, 포토부스, 사일런트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함께 봉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김오식 회장은 지난 9월 말 일본에서 열린 총회 보고도 진행했다. 또 올해 GCF-SD의 활발한 활동으로 후원금이 대폭 늘어, 총 9개의 기관에 후원할 수 있음을 자축하고 일부 기관에 전달된 내용과 향후 전달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후원의 밤 일시:12월6일(금) 오후 4시   ▶장소:랜초버나도 Ed Brown Center (18402 W. Bernardo Dr., S.D.)   ▶참가 및 후원 문의:(253) 576-3895/이메일 [email protected] 서정원 기자어린이재단 불우아동 글로벌 어린이재단 연말 후원 후원 문의

2024.11.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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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기, 100명 함께 걸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주최한 '지구촌 불우아동을 위한 기금마련 걷기 대회'가 지난 18일 미라마 레이크(Miramar Lak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GCF-SD 회원들을 포함해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학교 핸드인 핸드, 온누리 수요 하이킹 그룹, 청소년 봉사 및 멘토링 단체 TYP 등에서 2세 유아부터 91세 어르신까지 1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더욱 빛냈다.   GCF-SD의 김오식 지부회장은 "걷기대회를 후원해 준 여러 단체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면서 "어르신들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걸으며 심신을 맑게 하는 동안 지구촌 멀리 어디에선가 아직도 굶주리는 아이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상기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과 자녀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널리 알리고 걸은 만큼 후원금이 매칭되게 하는 등 참여동기를 더욱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인커뮤니티를 추구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걷기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서 특별히 맛있는 떡과 김밥, 과일, 피자, 도넛, 음료수 등을 미리미리 넉넉하게 준비해 준 GCF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도 전했다. 그는 "우리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단합이 바로 GCF-SD가 날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치켜세웠다.   GCF-SD에 의하면 이날 행사로 인해 약 7000달러의 기부금이 걷혔다. 글·사진=서정원 기자불우아동 어린이재단 지구촌 불우아동 김오식 지부회장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

2024.05.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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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세일로 불우아동 지원…캘기브 재단 학생들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튜터링 봉사를 하는 한인 학생들의 단체 ‘캘기브재단(이하 재단)’이 야드세일 수익금으로 멕시코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는다.   재단 측은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보이스앤드걸스클럽 틴 센터에서 의류, 신발,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상품 대부분을 1~5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재단 측은 떡볶이를 비롯한 K-푸드 부스도 선보였다.   해나 허 재단 디렉터는 “손주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지팡이를 짚고 온 노부부가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불우 아동 돕기에 보태라며 기부했다. 그분들의 환한 미소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야드세일 수익금은 2500달러다. 재단 측은 멕시코 푸에르토 페냐스코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현지의 비영리단체 호프 오브 칠드런과 마하나임 글로벌 미션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회장인 앤드루 이(트로이 고교 12학년) 군은 “야드세일을 준비하며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행사를 마치고 보니 그 모든 시간들이 가치 있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웃으며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은 팀원들을 보면서 선한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란 소감을 밝혔다.   노아 심(서나힐스 고교 11학년) 군은 “봉사하고 좋은 일을 하며 친구들과 추억도 만든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자녀을 위해 무료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재단 웹사이트(calgiv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야드세일 불우아동 불우아동 지원 야드세일 수익금 가전제품 주방용품

2024.04.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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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불우아동 돕기 야드세일…캘기브재단 내일 풀러턴서 개최

튜터링 봉사를 하는 한인 학생들의 단체 ‘캘기브재단(이하 재단)’이 멕시코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야드 세일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내일(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보이스앤드걸스클럽 틴 센터(410 S. Richman Ave)에서 열린다.   야드 세일에선 의류, 신발,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중고 또는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재단 측은 떡볶이를 비롯한 K-푸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중,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캘기브재단은 풀러턴, 샌타애나, 애너하임 시, 풀러턴 보이스앤걸스클럽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K~12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영어, STEM 과목 튜터링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해엔 자선 연주 및 전시회를 열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해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문의는 전화(714-745-9185)로 하면 된다.불우아동 야드세일 멕시코 불우아동 가전제품 주방용품 튜터링 봉사

2024.04.04. 22:00

불우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 개막…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그레이스 홍)의 불우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가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JJ글로벌아츠갤러리(관장 줄리엣 이)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선 강현애, 에릭 거다우 작가의 그림, 프레드 스토더 작가의 세라믹 작품, 갤러리 소장품인 살바도르 달리와 알렉산더 칼더의 판화, 고 김창열 화백과 로컬 화가 마리 잘바노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에만 갤러리 측이 기부한 작품 판매 수익과 회원, 관람객 기부금을 합쳐 4200달러가 모였다.   당초 개막일 수익을 OC지부에 기부하기로 했던 이 관장은 “내달 5일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갤러리 몫의 수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갤러리(8600 Beach Blvd)는 매주 수~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예약(714-269-5966)한 이만 입장할 수 있다.불우아동 전시회 미술 전시회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세라믹 작품

2023.06.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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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그레이스 홍)가 부에나파크의 JJ글로벌아츠갤러리(이하 갤러리, 대표 줄리엣 이)와 함께 마련한 불우 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가 내일(10일) 오후 4~7시 부에나파크 플라자 내 갤러리(8600 Beach Blvd, #201)에서 열린다.   갤러리 그랜드 오프닝 행사이기도 한 이 전시회는 OC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작가 3인의 그룹전이다. 갤러리 측은 전시 첫날 작품 판매 수익 중 갤러리 몫을 OC지부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측은 살바도르 달리, 알렉산더 칼더, 고 김창열 화백의 판화 작품,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로컬 화가 마리 자바노 등의 작품 등 소장품도 선보인다.   그룹전엔 강현애, 에릭 거다우, 프레드 스토더 작가가 참여한다. 강, 거다우 작가는 그림, 스토더 작가는 세라믹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내달 5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개관 시간은 수~토요일 정오~오후 5시다.   예약(714-269-5966, 715-502-4115)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불우아동 전시회 미술 전시회 갤러리 그랜드 갤러리 개관

2023.06.08. 17:39

미술 전시회로 불우아동 지원

불우아동을 돕는 글로벌어린이재단(GCF) OC지부(회장 그레이스 홍)가 부에나파크의 JJ글로벌아츠갤러리(대표 줄리엣 이)와 함께 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OC지부 회원인 이 대표는 내달 10일(토) 오후 4~7시 부에나파크 플라자에 마련한 갤러리(8600 Beach Blvd, #201)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선보일 첫 전시회로 OC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3인의 그룹전을 준비했다. 이 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첫날 작품 판매 수익 중 갤러리 몫은 OC지부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갤러리가 소장한 살바도르 달리, 알렉산더 칼더, 고 김창열 화백의 판화 작품,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로컬 화가 마리 자바노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전엔 강현애, 에릭 거다우, 프레드 스토더 작가가 참여한다. 강, 거다우 작가는 그림, 스토더 작가는 세라믹 작품을 선보인다.   강 작가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약 중인 단색화 아티스트다. 세계 각지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10여 점을 출품한다.   거다우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구겐하임 어워드도 받았다. 졸업 후 뉴욕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가주 예술가의 산실로 불리는 라구나비치에 자리 잡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6점을 선보인다.   스토더는 라구나비치에서 자랐고 UC어바인에서 파인아트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샌후안캐피스트라노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그는 세라믹 작품 외에 조각,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시회엔 40여 점의 세라믹 작품과 조각을 출품한다.   전시회는 7월 5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개관 시간은 수~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다. 예약(714-269-5966, 715-502-4115)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OC지부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일반 회비는 월 10달러, 평생 회비는 1000달러다. 문의는 그레이스 홍 회장(714-745-4884), 양승현 총무(714-588-3829)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불우아동 전시회 미술 전시회 이번 전시회 작품 활동

2023.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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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위해 써주세요" 글로벌어린이재단 후원 답지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글로벌어린이재단 (GCF-SD)에 연말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한유미 GCF-SD지부회장은 "지난 28일 선한목자교회 여선교회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셨다"고 밝히고 "이 교회 여선교회는 김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보내왔다. 작은 교회의 성의와 뜻이 너무 아름다워서 회원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또 "송년모임의 옥션을 통해서도 회원과 가족들이 5000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새로 가입한 평생회원이 기업매칭 후원금을 포함해 2000달러를 도네이션 했다"면서 "GCF에 보내지는 기부금은 전액 불우 아동 구제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후원해 주신 분들의 유지를 이어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를 대신했다.글로벌어린이재단 불우아동 글로벌어린이재단 후원 기업매칭 후원금 연말 후원금

2022.12.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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