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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아메리츠 파이낸셜 브라이언 이 대표 모친상

브라이언 이(한국명 이대우)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의 모친 변정옥 집사가 12일(한국시간) 별세했다. 89세.   고인의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한국시간) 오전 6시30분으로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연락: (213)663-3609   ▶온라인 부고: samga.co.kr/obituary/indv/2505120008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부고 브라이언 파이낸셜 파이낸셜 대표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한국명 이대우

2025.05.12. 19:58

애틀랜타 한인 브라이언 서 셰프 제임스 비어드상 후보에 올랐다

마리에타서 '봄' 운영...곧 2호점 오픈   ‘외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후보에 애틀랜타 한인 셰프 브라이언 서(한국명 서지수·35) 씨가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22일 발표된 올해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각 부문 준결선 진출자 명단에서 애틀랜타의 식당, 바, 셰프 등 10곳이 포함됐다. 먼저 동남부의 ‘베스트 셰프’ 부문에 인기 태국 레스토랑 ‘탈라트마켓’의 로드 라시터와 파르나스 셰프,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카루포’의 브루스 로그 셰프, 마리에타 소재 ‘스프링’의 브라이언 서 셰프, 도라빌 중국식 면요리 식당 ‘란저우 라멘’의 푸 리 장 셰프가 뽑혔다.   브라이언 서 셰프는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먹고 자란 한식 가정식에서 영감을 받아 한식당 ‘봄’을 개업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올 봄 2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 ‘스프링’은 서 셰프가 오랜 기간 연마한 프렌치 요리 테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미쉐린 원 스타를 받기도 했다. 서 셰프의 창의적인 메뉴가 유명한데, 미쉐린 가이드는 스프링의 마늘, 파 버터를 곁들인 수제 사워도우 빵, 구운 연어 등이 “대담하고 독특하다”고 표현했다.   ‘뛰어난(Outstanding) 레스토랑’ 부문에는 디케이터 소재 ‘킴벌 하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킴벌 하우스는 과거 기차역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식당으로, 로컬 농장에서 직접 공급하는 재료로 프렌치풍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특히 생굴, 등 신선한 해산물 메뉴로 유명하다.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 부문에는 디케이터의 ‘카사발람’이, ‘최고의 신규 바’ 부문에는 마리에타 소재 ‘마리에타프로퍼’가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환대’ 부문에는 애틀랜타의 ‘아리아’가 후보에 올랐다. 결선 진출자는 4월 2일에, 최종 수상자는 6월 16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메달을 받는다.   전국적으로도 한인 셰프들이 대거 제임스 비어드상 후보로 선정되며 ‘K-푸드 열풍’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LA에서 모던 한식 다이닝 ‘바루’를 운영하는 어광 셰프는 서부지역 최고의 셰프 후보에 선정됐으며, 전국 최고의 셰프 후보에는 뉴욕의 파인 다이닝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 후보에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뉴욕의 ‘기사식당’이 선정됐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브라이언 제임스 비어드상 한인 셰프들 애틀랜타 한인

2025.0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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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비버 뒤에 한인 작곡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카밀라 카베요.   이들의 세계적인 히트곡 뒤에는 한인 작곡가 브라이언 이(사진)가 있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Americano’, DJ 스네이크와 저스틴 비버의 ‘Let Me Love You’,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카밀라 카베요의 ‘Havana’ 등을 공동 작곡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이씨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화제의 음악 경연 대회 ‘오픈 벌스(OPEN Verse)’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아티스트의 창의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오디션이다. 본지는 이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음악적 여정과 이번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미시간에서 태어나 뉴욕 퀸스에서 자란 이씨는 3살 때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기타를 배우며 록과 펑크에 매료됐다. 비치 보이스와 그린 데이 같은 밴드에 영향을 받았다. 음악적 기반을 다진 건 학교에서의 밴드 활동이었다. 이후 정식 밴드로 데뷔했지만,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방향을 틀었다. 레이디 가가의 ‘Americano’는 그의 이름을 알린 첫 번째 대표작이다.   이씨의 곡들은 예상치 못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Let Me Love You’는 비틀즈의 ‘Blackbird’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에는 리한나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곡이었다. 그러나 여러 아티스트에게 거절당하며 묻힐 뻔했던 이 곡은 DJ 스네이크가 트랙을 재구성하고, 저스틴 비버가 보컬을 더하면서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완성됐다.   그는 “‘Work From Home’은 작곡 캠프에서 친구들과 수영장 파티를 하며 자연스럽게 만든 곡"이라며 “후렴구의 ‘Work Work Work’는 약간 도발적인 느낌을 의도해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 곡 역시 본래 다른 아티스트를 위해 쓰였지만, 피프스 하모니가 녹음을 하며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이씨는 “곡이 완성되기까지의 예측 불가능한 과정이 음악의 묘미”라며 “거절과 우연이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가 된다”고 말했다.   K팝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작곡에 참여하며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6140만 회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씨는 “K팝의 화음 진행은 보이즈 투 멘 같은 감미로운 매력이 있는데다 독창적이고 멋진 문화”라고 했다.   이어 “K팝 작업을 통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찾았다”며 “어린 시절 인디애나에서 자랄 때는 한인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이 없었지만, 이제 뿌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아시아 인디 아티스트 경연 대회 ‘오픈 벌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그는 “록, 펑크, 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 에너지를 가진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부분 새벽 1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좋아하는 곡들이 탄생했다"며 “이 시간대가 내면의 감정을 끌어내는 특별한 순간인데, 여러분도 자신만의 그런 시간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스로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작곡 프로그램 프로툴스를 배우고, 옛 곡들을 모방하며 영감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제의 음악 경연 대회 ‘오픈벌스’는 2라운드에 돌입했다. 톱20에는 한인 아티스트 에이든 로랑, 글로리아 김, 태 혹, 미나 서, 주노플로, 저스틴 박, 키드 영 등 7명이 포함됐다. 대회는 오늘(2일)까지 2라운드가 진행된다. 결승은 오는 14일 LA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우승자는 1만 달러 상금과 배급 계약을 받는다. ‘오픈 벌스’는 AAPI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음악적 목소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윤재 기자브라이언 히트곡 한인 작곡가 주역 한인 글로벌 히트곡

2024.12.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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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로펌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 "법정에서 한인들의 권리와 이익 보호가 우리의 사명"

교통사고 관련 소송 전문인 'CZ(Carpenter&Zuckerman) 로펌'은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명성의 스타 로펌이다. 교통사고 및 개인상해 관련 부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업계 최고라 할 수 있다.   베벌리힐스에서 지난 1994년부터 CZ 로펌을 이끌어 온 폴 주커만 변호사는 한인사회의 교통사고 및 개인상해 케이스들도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사무실을 전개하고 있다. 이 한인타운 사무실은 한인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가 담당해 운영한다.     널리 알려진 대로, 타필라 변호사는 지난 수십 년간 한인들의 정당한 법적 권리를 위해 한국인 부인인 미셸 장 씨와 교통사고, 개인상해 사건, 부상 관련 소송들을 전담해왔다. 그 결과, 한인 고객들의 다른 문화와 언어를 소송 과정에서 악용하려는 보험사 및 상대 변호사들과 적극 맞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셸 장 씨는 변호사 사무실 직원으로 수천 명의 한인 고객들을 상대해왔으며, 지금도 한인 고객들을 전담하는 중간 업무를 완벽히 수행해 내고 있다.     타필라 변호사는 "같은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더 큰 합의금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변호사에게 달려 있다. 한인들도 최고의 혜택을 봐야 한다"라며 "특히 변호사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 즉 사무장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경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통 교통사고 소송에서 수십수백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하면, 피해자가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수준의 부상이라 하더라도 상대의 과실과 보험 종류 등에 따라 합의금 액수는 천차만별이다. 어떤 케이스든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는 현재 다른 변호사 사무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케이스라 하더라도 로펌 방문 시 무료로 상담해 주고, 더 높은 합의금 금액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도 친절히 알려준다.   한편, CZ 로펌에는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를 필두로 35명의 베테랑 변호사들과 200여 명의 직원들이 포진해 개인상해, 교통사고 등에서 한인들을 적극 돕고 있다.     ▶문의: (213)468-1000   ▶주소: 3600 Wilshire Bl, #1108,                  Los Angeles업계 브라이언 변호사 로펌 브라이언

2024.03.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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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협 신임 회장에 브라이언 이 이사…36대 회장으로 선출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가 제36대 회장으로 브라이언 이 이사를 선출했다.   협회 측은 지난 16일 열린 11월 정기 이사회에서 브라이언 이 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협회는 그가 지속해서 바뀌는 노동법 준수와 더 치열해진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 현재의 어려운 경제와 사업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차기 회장은 “의류업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회원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특히 업계를 이어받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더욱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차기 회장은 한인 의류업계의 2세대로서 2020년부터 협회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의류업체 레이나(Reina)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인의류협회는 온라인 플랫폼 전환을 위한 관련 앱, 컨설팅, AI(인공지능) 세미나 등을 회원사들에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회장 브라이언 신임 회장 협회 회장 차기 회장

2023.11.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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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 US주니어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우승

한인 브라이언 김(18·사진)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하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브라이언 김은 30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대니얼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조슈아 바이(뉴질랜드)를 2홀 차로 물리쳤다.   19세 이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해 상위 64명을 추려내고,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명문 대학인 듀크대 입학이 예정된 브라이언 김은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났으며 10살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브라이언 김의 부모(찰스 김.김창숙)도 이날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1948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인 선수의 우승은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올해 브라이언 김이 7년 만이다. 이 대회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도 2009년과 2011년에 우승했다.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브라이언 김은 이 대회 우승으로 2024년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골프 브라이언 us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한인 브라이언

2023.07.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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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시티보험 브라이언 정 대표…한인 2세·커뮤니티 동반 성장 모색

1997년 시티보험을 시작으로 한인 커뮤니티 최대 보험회사로 발돋움한 ‘허브시티보험’의 브라이언 정(사진) 대표는 최근 LA한인타운 오피스로 이전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북미 최대 보험 업체 중 하나인 ‘허브(Hub) 인터내셔널(이하 허브)’에 2017년 체결한 인수합병을 발판으로 최근 삼성SDI 같은 대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2세들과 기존 직원들이 ‘허브시티보험’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전략도 구상 중이다. 정 대표와 허브시티보험의 현주소와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새 사무소로 이전한 이유는.   “허브와 합병 후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에 이사 계획을 세웠다. 1년여의 준비를 통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8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사무실 공간에 공을 많이 들였다. 40여명의 직원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디자인, 가구 등 모든 것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허브와 합병 배경은.     “기존 시티보험은 LA한인타운 내에서 제일 큰 회사였다. 하지만, 한인 비즈니스들이 성장하면서 더 많은 리소스와 전문성이 필요했다. 허브인터내셔널은 1만5000명의 직원이 일하는 세계 5번째로 큰 회사다. 변호사와 클레임 전문가만 수 백명에 달한다. 그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봤다. ‘시티보험’의 모든 지분을 다 넘겼으며, 지금은 허브 소속 ‘코리아타운 오피스’의 전문 경영인이 됐다.”     -합병 이후 비즈니스 현황은.     “최근 미시간에 있는 삼성SDI의 미주법인(SDIA)과 샌디에이고 소재의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인 ‘삼성 멕시코(SAMEX)’,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미주 법인과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성SDI가 참여한 인디애나주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인 ‘스타 플러스 에너지(Star Plus Energy)’도 우리의 고객이 됐다. 1000여명의 넘는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다. 과거 ‘시티보험’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대형 보험 업체가 주는 전문성 덕이다. 과거 대형 보험업체를 선호하던 대형 한인 기업도 현재 우리를 찾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구상은.     “우선, 한인 커뮤니티에 더 좋은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 ‘허브’는 세계 최대 보험 브로커 회사이다. 과거 시티보험도 같은 브로커였지만 규모나 전문성에 있어 비교되지 못했다. ‘허브’가 가진 풍부한 리소스와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와 계속해서 공유하겠다. 또한, 브로커들이 만든 보험협회 자선재단(IICF)이 있다. 작은 일이지만 한인 비영리 단체인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1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향후 계획과 포부는.     “역량 있는 차세대 보험인을 발굴하고 멘토링 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다. 유능한 2세들이 많은데 한인 커뮤니티를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코리아타운 오피스’를 통해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양재영 기자 [email protected]허브시티보험 브라이언 한인 커뮤니티 최근 la한인타운 한인 비즈니스들

2023.04.12.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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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 브라이언 이 대표, 401k 전문가 자격증 취득

아메리츠파이낸셜의 브라이언 이 대표(사진)가 최근 미국 공인 401(k) 전문가 자격증(Certified 401(k) Professional C(k)P)을 취득했다.   특히, 미주 한인들 가운데에는 이 대표가 5번째로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과정에 지원하려면, 최소한 3년 이상의 기업연금 플랜 경력을 가지고 10개의 401(k)플랜을 통해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만이 지원 할 수 있는 까다로운 지원 조건을 가지고 있다. 2022년 현재 국내 이 자격증 소지자는 천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훈식 기자브라이언 전문가 전문가 자격증 자격증 소지자 업계 전문가들

2023.02.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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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정씨 ‘어바인 투자자문위원’

브라이언 정(사진)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어바인 시 투자자문위원이 됐다.   태미 김 부시장은 26일 정 전 회장을 투자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문위는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시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그 내역을 시의회에 보고한다. 시의 투자 계획 입안, 시행도 돕는다.   정 위원은 어바인에서 프리미엄 LCD, 터치 패널, 커스텀 케이블 등을 의료, 항공, 전기차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정 위원은 “전자제품 업계에서 20년 넘게 쌓은 경험을 발휘해 김 부시장과 시의회를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정 위원은 시와 주민에게 최선의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브라이언 상의 oc상의 회장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투자 포트폴리오

2023.0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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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 브라이언 이 회장 선출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더 많이 확보해 미주 한인사회 대표 경제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2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제218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 대표를 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갈라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웨인 박, 비비안 진, 줄리아 김, 장윤정 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현 20여명의 이사 수를 50명까지 늘리고 더 많은 회원 및 회원사 영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또 임기 내 상설 사무국도 신설해 회원들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팬데믹 동안 힘들었던 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엔 LA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라는 LA 보험 브로커’에 뽑힌 바 있다.   이주현 기자브라이언 회장 회장 선출 신임 부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2022.09.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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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로펌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 “한인들에게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법정에서 한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저희 사무실의 사명입니다.”     다소 ‘비장한’ 표현이겠다 싶지만 ‘CZ 로펌’이 가장 중요하게 하고 싶다는 말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였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미 ‘다수’가 된 소수계이지만 판사들, 변호사들, 보험회사들은 여전히 소수계에게 공평한 기회와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적어도 현장의 변호사들은 ‘현실’을 그렇게 판단한다는 것. 법조계 대부분에는 아직도 소수계에 대한 편견, 불신, 차별적 접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잠시 휴식기를 갖고 LA한인타운으로 복귀한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가 최근 CZ 로펌에 합류해 한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도 ‘한인들의 정당한 법적 권리’를 강조한다.     타필라 변호사를 영입한 폴 주커만 변호사(대표)는 “25년간 친구로 지낸 타필라 변호사는 한국인 부인과 함께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개인 상해, 의료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LA 한인들을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필라 변호사는 ‘왜 수많은 변호사들 중 당신을 선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고객들의 다른 문화와 언어를 소송 과정에서 악용하려는 보험사들과 상대 변호사들에 맞서왔다”며 “20억 달러 승소 액수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한인 고객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느냐’다”고 강조한다.     타필라 변호사는 ‘변호사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 즉 사무장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경우라며 케이스 하나를 소개했다.     2년 전에 한인타운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한인 시니어가 우버 차량에 치었는데, 사고 현장 인근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사건을 맡은 브로커가 핵심을 간파하지 못하고 단순 사고로 진행을 했으며, 아직도 종결이 되지 않았다. 피해 시니어는 뇌에 손상을 입는 등 큰 피해를 받았음에서 치료비 한푼 받지 못한 상태였다. 케이스를 인계받은 CZ 로펌은 현재 건설사를 상대로 본격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큰 피해를 받고도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한인 시니어에게 정의가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변호사가 누구인지 모르고 브로커를 통해 케이스를 진행하면 이런 우매한 결과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이 타필라 변호사의 지적이다.  이 외에도 CZ 로펌은 다수의 소수계 소송 케이스들을 맡아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CZ 로펌에는 35명의 베테랑 변호사들과 200여 명의 직원들이 포진해 개인상해, 교통사고 등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13)468-1000   ▶주소: 3600 Wilshire Bl.#1108,LA브라이언 변호사 상대 변호사들 베테랑 변호사들 판사들 변호사들

2022.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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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유튜버 연 수백만불 대박

암호화폐 등 금융상품 관련 콘텐트를 주로 소개하는 20대 중반의 한인 2세 유튜버가 연간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경제뉴스 전문 매체 CNBC는 26일 브라이언 정(25)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브라이언 정(BRIAN JUNG)’ 의 구독자가 116만 명에 이르고, 그의  지난해 수익은 37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정씨의 채널은 주로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등에 대해 소개하고, 그는 관련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정씨는 유튜브 활동을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그는 메릴랜드대 범죄학과 편입을 위해 준비하다 대학 졸업장이 학비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  21세이던 2018년 말에 학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12월 전업 유튜버가 됐다. 그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금융 상품 관련 콘텐트를 주로 올렸는데 당시 구독자 수는 6000명. 유튜브 수익과 개인 투자 등을 통해 하루 200~300달러 가량 수익이 발생했다. 그러다 2021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의 채널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씨는 “구독자 10만 명을 모으는데, 수년이 걸렸는데 1년 만에 90만 명의 구독자가 늘었다”고 회상했다. 현재 구독자 숫자는 116만 명.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넘고 콘텐트 조회 수가 늘어나자 제휴 마케팅, 광고, 스폰서십 등을 통해 월 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소득에서 매달 5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정씨는 “암호자산은 장기 투자”라며 최근의 하락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현금 창출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금융정보 유투버가 되는 게 목표”라며 “이와 더불어 온라인 의류 사업과 부동산 투자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한인 브라이언 유튜브 수익 투자 포트폴리오 유튜브 채널

2022.05.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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