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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브루클린에 2400채 이상 어포더블하우징 건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운데)는 19일 브루클린 이스트뉴욕에서 저렴한 주택과 메디컬 센터, 소매공간 등을 포함한 재개발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히고,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만성적인 사회.경제.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바이털 브루클린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약 2400채 이상의 어포더블하우징이 인근 지역에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주지사실]호컬 뉴욕주지사 브루클린 주지사 브루클린 이스트뉴욕 바이털 브루클린 착공식 행사

2022.12.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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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지하 불법주택 개조에 140억불 든다

뉴욕시에 있는 5만여 개의 지하 불법주택을 개조하는 데 14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포스트는 5일 뉴욕시정부가 지난해 허리케인 아이디 피해 후 연방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뉴욕시가 지하 불법주택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구체화해 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금액 산정은 빌 드블라지오 전임 시장 당시 브루클린 이스트뉴욕 지하 아파트를 합법화하기 위해 구역 변경과 건물 개보수, 신축 등을 추진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당시 파악에 따르면 지하 유닛 당 27만5000달러에서 37만5000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따라 실제 개보수가 시행된 지하 유닛은 단 6채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대변인실은 이에 대해 “지하아파트를 합법화하고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이 폭우 등의 위협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일”이라고 밝히고 “새로운 유닛 추가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주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은 “뉴욕시는 심각한 주택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과 주·시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불법주택 지하 지하 불법주택 뉴욕시 지하 브루클린 이스트뉴욕

2022.09.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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