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중 서울교육감 후보, 비정규직 고용안정 강화 방안 제시
한만중 서울교육감 후보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강력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기간제교사와 상시업무 인력의 고용안정을 높이겠다”며, 기간제교사의 고용 실태 점검과 불필요한 쪼개기 계약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직 및 미화 직종의 직고용 원칙을 강화하고, 외주화 실태를 점검하여 학교 안전과 공공성을 고려한 정규직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학교의 필수업무 외주화로 인한 책임 공백을 줄이고, 고용안정과 학교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 후보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의 상시업무 필요성을 조사하여 상시직으로 전환하고, 자율연수 및 시간제 근무를 확대해 차별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방학기 소득 공백과 고용불안을 줄이고,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급식실의 안전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급식실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안전설비를 개선하기 위해, 환기 및 냉난방기 설치와 유해물질 저감설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고, 급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한 후보는 병가 및 휴직 대체인력 풀을 상시 운영하여, 직종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권리 보장 및 학교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시작으로 최종 목표는 비정규직 자체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시절 정책과 비교할 때, 한 후보의 정책은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궁극적으로 비정규직을 철폐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한 후보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후 20년 이상 교직에 몸담아온 교사 출신으로, 교육개혁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는 “합리적인 진행 과정을 통해 건강한 정책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현식 기자서울교육감 비정규직 비정규직 차별철폐 한만중 서울교육감 비정규직 노동자
2026.05.2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