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27일 오전 5시 50분쯤 발생한 뺑소니 사고로 22세 히스패닉계 남성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피해자는 마리포사 애비뉴와 6가 교차로 인근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다 좌회전 차량에 변을 당했다. 경찰은 도주 차량 파악에 나섰다. 사고 직후 현장 감식을 위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바람에 이 지역은 출근길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제보: (213)473-0234, (800)222-8477. 김상진 기자 한인타운 뺑소니 뺑소니 사망 뺑소니 사고 마리포사 애비뉴
2025.03.27. 21:30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또다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남성 보행자가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오후 9시쯤 베니스 불러바드와 사우스 세인트 앤드류스 플레이스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밝은색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또는 크로스오버 차량(CSV)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을 치었다. 피해자는 차량 밑에 깔린 채 그래머시 플레이스까지 끌려갔다. 뺑소니 차량 운전자는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북쪽 방향으로 도주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구급대가 출동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APD는 “운전자는 사고 발생 시 즉시 정차하고, 911에 신고한 뒤 신원을 밝힐 의무가 있다”며 “보행자들도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도로를 건널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LAPD는 현상금 최대 5만 달러를 내걸고 목격자 제보(213-473-0234·lacrimestoppers.org)를 당부했다. 한편, 이 사건 외에도 최근 석 달 사이 LA한인타운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로 3명 이상이 숨지고 4명이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 강한길 기자뺑소니 타운 뺑소니 사망 뺑소니 차량 la한인타운 인근
2025.01.30. 22:09
28일 오전 퀸즈 플러싱에서 한 남성이 전동스쿠터를 타던 중 트랙터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했다. 뉴욕시경(NYPD)은 이날 오전 6시 15분경 플러싱 노던 앤 파슨스불러바드(Northern and Parsons Boulevards)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전동스쿠터 운전자가 빨간색 트랙터트레일러와 충돌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사건 발생 직후 노던불러바드를 따라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스쿠터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피해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NYPD는 메인주 번호판이 달린 트레일러 차량과 운전자를 수배 중이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노던 앤 파슨스불러바드는 2020년 1월 74세 여성이 길을 건너던 중 지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가 발생한 장소이기도 하며, 지난 10년 동안 해당 교차로에서는 97건의 충돌 사고와 1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노던불러바드의 도로 재설계를 요청해왔다. 사건 관련 제보는 NYPD 범죄 신고 핫라인(800-577-8477)이나 웹사이트(crimestoppers.nypdonline.org), 트위터(@NYPDTips)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플러싱 뺑소니 뺑소니 사망 15분경 플러싱 전동스쿠터 운전자
2023.12.28. 20:54
LA한인타운에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9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2시 50분쯤 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웨스턴 애비뉴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던 용의 차량은 윌셔 불러바드에 접근하던 중 도로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차로 쳤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30~40대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홈리스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피해자가 사건 당시 길에 쓰러져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사건 후 곧장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LAPD 공보실은 “아직까지 뺑소니 차량이나 운전자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없다”며 “현재 서부교통지부에서 목격자의 진술과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건으로 LAPD는 윌셔와 6가 사이 웨스턴 애비뉴 한 블록을 수 시간 동안 전면 통제하고 조사를 벌였다. 장수아 기자뺑소니 웨스턴 뺑소니 사망 웨스턴 애비뉴 뺑소니 차량
2022.12.29. 21:57
헤멧 경찰은 지난 11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면허 정지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사망사고까지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카를로스 아르투로 아코스타(38)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베닝 소재 스미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2008년형 GMC 아카디아를 몰고 스텟슨 애비뉴를 따라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글렌 하이솜(62)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서 구급대원은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CHP 경찰관은 아코스타가 홈랜드 오션 애비뉴에 있는 목장 부지에서 사고 없이 구금됐다고 전했다.뺑소니 무면허 뺑소니 운전자 무면허 운전자 뺑소니 사망
2022.02.16.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