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또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쯤 웨스턴 애비뉴와 1가 교차로에서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회색 4도어 세단(도요타 캠리 추정)이 보행자를 들이받은 후 그대로 도주했다. 용의 차량은 웨이머스 애비뉴를 지나 남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현재 중태다. LAPD는 뺑소니 운전자 체포를 위해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현상금도 내걸었다. 용의자 검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대 2만5000달러의 보상이 지급된다. 사건 제보는 전화(213-321-9681, 800-222-8477) 또는 웹사이트(lacrimestoppers.org)를 이용하면 된다. 강한길 기자뺑소니 현상금 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사고 웨이머스 애비뉴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LAPD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2025.03.11. 21:47
LA경찰국(LAPD)이 한인타운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운전자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2시쯤 1가 인근 노먼디 애비뉴에서 닛산 프런티어 픽업트럭과 신형 셰보레 카마로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교통사고는 노먼드 애비뉴 북쪽 방면에서 닛산 프론티어 픽업트럭이 역주행을 하는 상황에서 노먼디 북쪽 방면으로 회전하던 신형 셰보레 카마로 세단과 충돌했다. 고속으로 달리던 닛산 프런티어 픽업트럭은 카마로 세단을 수미터 밀고 간 뒤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췄다. LAPD 측은 “카마로 세단을 몰던 운전자는 회전 당시 차량을 멈추지 않았고, 교통사고 후 부상자를 도운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한편 닛산 픽업트럭 운전자 루이스 산체스-갈리시아(35)는 음주운전(DUI)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픽업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31)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 서부 교통사고 조사계는 카마로 운전자를 찾기 위해 목격자 제보(213-473-0234)를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한인타운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충돌후 도주 음주운전 픽업
2024.08.06. 22:11
몸의 떼를 닦아내듯 마음을 닦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습관은 아닌 것 같다. 마음을 닦는 일은 어렵다. 복잡한 미로를 헤매는 느낌이 앞서는 바람에 오히려 마주 보는 것이 두려워진다. 마음의 필름을 돌려 과거라는 시간에 밀어 넣는 방법을 택할 때가 많다. 특히 양심을 대적하고 눈 감았던 갈등이 죄의식의 바이러스가 되어 양심 안에 어두움의 뿌리를 내리고, 그때마다 닦아내지 못한 작은 조각들이 쌓이게 된다. 그럴수록 회피하려는 방어기제가 강해진다. 이럴 때 양심의 불마저 꺼져있는 상태라면 거짓이 진실을 대신할 수 밖에 없다. 뺑소니 운전자와 피해자는 잘못된 장소와 시간에 운명처럼 부딪쳐 버린 악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운전자가 도피하려는 비겁함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피해자를 선택한다며 악연은 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피해자를 구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면 사면의 기회도 주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갑자기 자동차 문을 열고 나오는 운전자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그 운전자를 숨지게 한 친지가 있었다. 그 친지는 사고 직후 구급차를 부르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서 다른 차들을 막아섰다. 이런 노력 덕에 그의 죄는 과실치사로 경감됐고 당시 경찰은 두려움에 떨던 그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당시 도로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차들은 비상등을 켜고 느린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앞 차량이 멈추고 운전자가 도로로 나서는 상황은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친지는 그 운전자가 살아 있기만을, 다른 차들이 쓰러진 그를 비껴가기만을 염원했다고 한다. 그 일로 인해 본인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 것인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람의 진가는 이런 극한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나도 그 친지처럼 사태 수습을 먼저 선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직한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으로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긴다면, 뒤에 따라오는 그 무거운 짐들을 어찌 감당하겠는가? 그 친지는 일생일대의 가장 훌륭한 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선물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직을 사회의 근간으로 삼는 것은 거짓이 세상을 황폐하게 하기 때문이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거짓이 난무하여 믿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된다면 세상은 어두움에 휩싸일 것이다.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 눈 부신 빛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우주 만물의 생명을 창조한다. 사람도 생명을 받았으면 주는 일도 좋은 것이다. 이 좋은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이로 인해 세상은 빛날 수 있는 조건으로 가득 차 있다.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것들뿐이다. 나에게 자유를 찾아주고 나를 평화롭게 해 주는 것은 내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 때다. 나를 구렁에 빠지지 않게 보호해 주는 것이야말로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최경애 / 수필가이 아침에 선물 뺑소니 운전자 극한적인 상황 추가 피해
2024.07.16. 20:13
지난해 12월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와 파슨스불러바드의 교차로 인근서 발생, 한인 사망자를 낸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27일 뉴욕시 경찰국(NYPD)은 전날 하포지 링컨불러바드에 거주중인 용의자 카일 슈레이버(27)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28일 좌회전 중 한인 피터 서(81)씨를 18륜 붉은색 트랙터트레일러로 치어 사망케 한 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NYPD에 따르면, 당시 사건은 비오던 오전 6시 15분께 벌어졌으며, 전기 스쿠터를 타고 이동중이던 서씨는 차량에 치여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서씨는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10개 차선이 있는 혼잡 지역으로, 충돌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용의자가 서씨를 보지 못하고 지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운전자 한인 노인 뺑소니 사건
2024.03.27. 19:57
LA 등 남가주 곳곳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빈발해 행인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일주일 사이 남가주에서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행인 2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사람이 쓰러져도 곧바로 도주하고 있다. 2일 LA경찰국(LAPD)은 웨스트레이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7시 25분쯤 6가와 보네브레아 스트리트에서 한 남성(32)이 픽업트럭에 치여 숨졌다. LAPD가 공개한 사고 당시 영상에는 파란색 픽업트럭 운전자가 피해자를 차로 친 뒤 약 20피트를 끌고 갔다. 이후 피해자는 도로에 남겨졌고 뺑소니 운전자는 도주했다. LAPD는 뺑소니 용의자에 현상금 5만 달러를 내걸고 주민 제보(213-486-0767)를 당부했다. 지난 1일 어윈데일 경찰국은 포모나 거주 패트리시아 로페즈(50)를 뺑소니 교통사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전날 오후 9시 24분쯤 라이브 오크와 스피드웨이 드라이브에서 차로 행인을 친 뒤 도주했다. 로페즈의 차에 치인 행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어윈데일 경찰국 측은 목격자 제보 등을 토대로 뺑소니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또 1일 오전 6시쯤 샌마리노 로스 로블레스 애비뉴와 오크 스트리트에서도 70대 여성이 뺑소니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샌마리노 경찰국은 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피해 여성을 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샌마리노 경찰국은 피해 여성이 쓰러진 길목에 횡단보도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올해부터 도로 무단횡단을 허용하는 일명 ‘걸을 수 있는 자유(Freedom to Walk Act)’ 법을 시행하고 있다. 행인이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도로를 건너도(jaywalking) 교통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처벌하지 않는다. 다만 무단횡단 허용 조건은 ‘차량 혹은 이동 기기들과 충돌한 직접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가주셰리프연합(CSA)은 “매년 수많은 가주민이 도로를 건너다 생명을 잃는 사고를 당한다”며 무단횡단 허용이 자칫 행인 교통사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무단횡단 뺑소니 뺑소니 교통사고 무단횡단 허용 뺑소니 운전자
2023.02.02. 22:20
18일 저녁 비치와 가든 그로브 인근서 뺑소니 사고 사고 용의자 차량은 은색 도요타 트럭으로 추정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이 뺑소니 운전자를 찾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의 스콧 스테인리 서전트는, 18일 오후 6시경 비치와 가든 그로브 불러바드가 만나는 곳 인근에서 올해 37세의 남성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면 제보를 당부했다. 피해자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용의자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파편을 발견해 증거로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용의자 차량은 도요타에서 2008~2018년 사이에 생산한 툰드라나 타코마, 또는 세코이아 모델 은색 차량으로 추정된다. 김병일 기자그로브 뺑소니 그로브 인근 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사고
2022.12.19. 15:01
LA한인타운에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80대 한인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현장에서 도주한 뺑소니범과 차량을 찾기 위해 목격자들의 제보를 호소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4일 새벽 5시 55분쯤 3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에서 길을 건너려던 피해자는 과속으로 달려온 차량에 치여 도로 한복판에 쓰러졌다. 피해자의 지인 A씨는 “뺑소니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곧장 도주했다”며 “피해자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이 심하고 골반과 안면 등 여러군데 뼈가 부러져 목숨이 위중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용의 차량은 시속 55마일로 빠르게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피해자는 해당 시각 셸 주유소 앞 버스정류장에 내려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남쪽으로 도로를 건너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차량은 사고 후 빠르게 도주했고, CCTV 영상이 깨끗하지 않아 정확한 차량 번호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사고와 관련된 것이면 꼭 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용의차량은 2006년형 흰색 투도어 BMW 차량으로, 앞범퍼와 후드에 사고에 의한 파손 흔적이 있다. 용의차량 운전자에 대한 인상착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보: (213)473-0234, (213)473-0222 LAPD 서부교통지부 장수아 기자뺑소니 타운 타운 뺑소니 한인 중태 뺑소니 운전자
2022.11.15. 22:09
당국이 19일 사우스 LA 지역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망친 차량의 운전자를 찾기 위해 목격자의 증언을 공개 요청했다. LA 경찰국은 수요일 오후 7시쯤 30대 남성의 보행자가 던위치 애비뉴와 노만디 애비뉴 거리를 걷다가 SUV 차량에 치여 치명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긴급 구조대를 불렀다. 그러나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노먼디 애비뉴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져있는 피해자를 두 번째로 덮쳤다. 용의 차량은 흰색 세단으로 추정되며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리거나 피해자를 돕지 않은 채 223번가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의 정보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LAPD는 이번 뺑소니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사망사고 보행자 뺑소니 운전자 경찰 보행자 이번 뺑소니
2022.10.20. 14:46
사우스 LA 지역에서 뺑소니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시니어 남성이 숨졌다. LA경찰국과 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오후 11시경 61가와 월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다.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뺑소니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 차량은 흰색 밴으로 1996년부터 2022년형 GMC 사바나, 또는 쉐보레 익스프레스 모델로 상업용 번호판을 달고 있으며 차 위로 루프 랙과 장비를 담는 튜브나 박스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쪽 끝부분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LA시는 뺑소니 사고 용의자 검거 제보자에 최대 5만 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며 목격자의 제보나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 전화는 (213)833-3713 또는 (877)LAPD-247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박경은뺑소니 자전거 뺑소니 차량 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사고
2022.09.30. 14:00
지난 일요일 밤 키칠라노 지역에서 보행자를 사망케 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체포됐다. 밴쿠버경찰서(VPD)는 19일 오후 11시 30분에 아부투스 스트리트와 만나는 웨스트4번 에비뉴에서 뺑소니 차량에 24세 보행자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의 용의자를 20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스티브 애디슨 경사는 "이 사건에 대해 공개 수사에 들어가면서 많은 제보를 받아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밴쿠버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가족 중 한 명도 공범 혐의로 체포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의 희생자는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에 치여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시민들이 있어 희생자를 돕고 또 경찰의 수사에도 협조를 했다. 결국 이런 시민의 협조와 밴쿠버경찰서의 순찰대, 교통사고 조사대, 그리고 주요범죄수사대 등이 공조를 해 용의자를 특정해 내고 20일 오후 밴쿠버 남부의 주거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 운전자는 25세이고 또 다른 가족은 63세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이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추가 수사 협조를 604-717-3012번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경찰 사망사고 뺑소니 사망사고 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차량
2022.06.21. 12:20
작년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 한인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체포됐다. 팰팍 경찰은 15일 지난해 11월 말 팰팍 이스트에드셀 불러바드와 2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60대 한인 여성을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으로 치고 그대로 도주한 압둘라 카라불루트(46·사진)를 수 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카라불루트는 인근 포트리에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라불루트는 사고 당시 지나가던 행인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고도 내려서 응급 조치를 취하거나 긴급 전화 등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한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인근 해켄색병원으로 옮겨졌던 한인 여성은 이후 경과가 좋아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운전자 경찰 뺑소니 용의자 카라불루트
2022.02.16. 19:35
헤멧 경찰은 지난 11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면허 정지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사망사고까지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카를로스 아르투로 아코스타(38)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베닝 소재 스미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아코스타는 2008년형 GMC 아카디아를 몰고 스텟슨 애비뉴를 따라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글렌 하이솜(62)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서 구급대원은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CHP 경찰관은 아코스타가 홈랜드 오션 애비뉴에 있는 목장 부지에서 사고 없이 구금됐다고 전했다.뺑소니 무면허 뺑소니 운전자 무면허 운전자 뺑소니 사망
2022.02.16.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