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에서 3층 집까지”… 노숙자가 지은 나무집, 철거 후 재등장
LA 남부에서 한 노숙 남성이 직접 만든 3층 나무집이 화제가 된 뒤, 당국에 의해 철거됐다. 그러나 최근 다시 새 나무집이 지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나무집은 인근 노숙자 캠프에서 주운 자재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중간층 발코니 같은 공간과 잠잘 수 있는 밀폐 공간까지 갖췄다. 현지 주민이자 틱톡 계정 ‘On The Block News’를 운영하는 한 남성은 “처음엔 사다리 하나로 시작했는데, 1~2주 만에 완성된 집이 됐다”며 “그곳에서 꽤 오랫동안 살았다”고 전했다. 그는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았다. 나무집을 지은 남성은 보도 당시 자리에 없었으며, LA 시장 캐런 배스(Karen Bass) 사무실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사다리 노숙자 나무집 철거 인근 노숙자 사다리 하나
2025.08.1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