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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파이어워치 감시원 배치…300명 산불 취약지 모니터

OC의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 봉사자가 대거 배치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불 경보(레드 플래그 워닝)까지 발령됐기 때문이다.   어바인랜치보존협회(IRC)는 OC에 산불 경보(20~23일)가 발령됨에 따라 OC파이어워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OC파이어워치는 IRC가 OC소방국, OC공원국, 어바인과 뉴포트비치 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화재 감시 프로그램이다. 3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투입 전 훈련도 마쳤다.   산불 경보 기간 중 봉사자와 협력 기관 직원들은 고위험 지역에 배치돼 야생지대에 설치된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20일 라구나니겔의 리지웨이 애비뉴와 앨콧 플레이스의 주택가 인근 언덕에서 산불이 발생, 4에이커를 태웠다.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불길을 잡은 덕분에 주택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폭염 산불 산불 경보 산불 감시 산불 취약

2025.08.21. 20:00

월요일까지 산불 주의보…차량 화재도 조심해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남가주 일대에 강풍이 불면서 산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LA카운티와 벤추라카운티에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산불 경보(Red Flag)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갑작스러운 샌타애나  바람은 22일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풍속은 21일보다 시속 10~15마일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습도는 21일 오전 중반까지 15~20%로 떨어졌고 같은날 오후와 저녁에는 8~15%, 22일에는 다시 낮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애너하임,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레이크 엘시노어 등지는 강풍으로 인해 습도가 한자릿수까지 떨어져 발화의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화재 우려 지역은  건조한 탈 것이 있어 화재가 빨리 확산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LA 카운티 소방국은 “차량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길 가장자리에 있는 덤불 속으로 차를 밀어넣지 말것”을 당부했다.   장병희 기자월요일 주의보 차량 화재도 산불 주의보 산불 경보

2021.1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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