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가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이하 교역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아미쿠스 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교역자협의회의 공식 명칭을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의회)'로 바꾸는 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명으로 교회협의회는 기존의 교역자 중심 모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샌디에이고 지역 교회들을 대표하는 연합 기구로서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대표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교역자협의회는 목사 선교사 등 교역자들의 친교와 정보교류 지역연합 예배와 주요 행사 주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지역 교계의 영적 부흥과 대표성을 충분히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개명은 교역자들의 전폭적인 찬성과 지지 속에 이뤄졌다. 교회협의회는 앞으로 목회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교회 중심의 연합체로 사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관과 회칙 등을 단계적으로 수정하고 사업 범위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다만 1980년 대부터 수십 년의 역사를 이어 온 단체인 만큼 갈등이나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1990년 대 초에도 교역자협의회에서는 교회협의회로의 체재 전환에 대한 의견으로 격론을 벌인 적이 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무산됐었다.'SD한인교역자협의회'가 'SD한인교회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교회의 연합체로 새로 탄생했다. 이번 개명을 주도한 이병희 회장(한빛교회 담임목사)은 "샌디에이고 목회자들의 친목을 넘어 '영적 부흥과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교회 연합체로 그 사명을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명칭을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 개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교회협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빈 정 기자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2026.02.12. 20:30
찬양과 감사의 선율이 팔로마 한인교회 성전에 울려졌다.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김용태 목사)가 '엔게디 앙상블' 초청 콘서트인 '감사찬양의 밤'을 지난 10월 26일 팔로마 한인교회에서 열었다.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의 김용태 목사(회장), 안정현 목사(총무) 등 임원들과 그 가족, 그리고 한인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선포하라,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첫 곡으로 '바룩 하바', '샬롬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찬양곡 등 15곡이 연주됐다. 또 연주회 마지막에는 즉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며 감사와 은혜의 시간도 가졌다. 김용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자비량으로 연주해 준 엔게디 모든 단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드려지는 모든 찬양과 기도를 통해 주님께 우리의 마음이 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팔로마한인교회(담임 서명성 목사)에서 마련한 만찬 모임이 열려 참석자들과 연주자 간에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엔게디 앙상블'은 1997년 대표인 윤숙경 씨 등 전문 뮤지션들이 구성한 실내악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매년 자선 음악회를 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금을 만들어 돕는 모임이다. 2005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샌디에이고에서 '유스 엔 게디'를 설립했고 같은 목적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자선 음악회를 열고 북한, 멕시코, 말라위, 아프리카, 도미니카 등지의 결식아동들과 노숙자, 천재지변 피해자, 홀어머니, 홀트 아동복지회, 베이비 박스, 아인하우스 보육원 등을 돕고 있다. 케빈 정 기자교역자협의회 찬양 sd교역자협의회 찬양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2025.10.28.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