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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바이 슈팅에 10개월 아이 부상

17일 오후 애틀랜타 남동부에 위치한 브라운스 밀 파크에서 달리는 차에서 총을 발사하는 일명 '드라이브 바이 슈팅'이 발생하여 10개월 된 남아가 부상을 입었다.     아이와 가족은 이날 오후 7시경 페어라인 드라이브에 있는 주택 밖에서 나와 있었으며, 차가 지나가면서 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 그중 총알 한 개가 남아의 귀를 스쳤으나 다른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십대들의 소행인 것 같다고 경찰에 전했지만, 용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족이 범행의 타깃이었는지, 동기는 무엇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 어린이 및 청소년 19명이 살해됐으며, 이중 생후 6개월이었던 그레이슨 플레밍-그레이는 차 안에서 마찬가지고 '드라이브 바이 슈팅'에 의해 사망했다. 윤지아 기자총격 생후 이중 생후 아이 부상 페어라인 드라이브

2023.04.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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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아들 살해 OC 엄마 25년형 선고

10여년 전 오렌지 카운티(OC)의 한 병원 주차장 건물에서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떨어뜨려 살해한 엄마에게 25년형이 선고됐다.     4일 NBC뉴스에 따르면 소니아 헤르모시오(42)는 지난 2011년 8월 생후 7개월이었던 자신의 친아들 노 메디나 주니어를 병원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헤르모시오는 남편이 샤워하고 있는 틈을 타 사과의 쪽지를 남겨놓고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서 도망쳤다.     OC 어린이 병원 주차장 4층 옥상에 다다른 그녀는 아이가 쓰고 있던 헬멧을 벗긴 뒤 주차장에서 떨어뜨렸다. 아들 노는 목격자의 신고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후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OC경찰국은 체포 당시 헤르모시오가 감정이 없고 냉담했다고 전했다.     헤르모시오는 아들 노가 플랫 헤드(flat-head) 증후군과 목이 한쪽으로 꺽인 트위스트 넥 증후군 등 발달 장애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망상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OC수퍼리어법원 킴벌리 메닝거 판사는 “노는 지극히 정상적인 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은 계획적인 범죄다”며 “피고인은 살인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배심원단은 지난해 8월 헤르모시오에게 1급 살인 중죄와 아동 폭행 등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당시 그는 정신 이상을 이유로 무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예진 기자생후 아들 아들 살해 병원 주차장 병원 건물

2022.05.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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