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서비스센터는 재외동포가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민원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통화(웹콜) 서비스’를 시범 개시한다. 30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데이터통화 서비스’로 아포스티유(영사 확인), 해외 이주, 국적, 가족관계, 병무, 운전면허, 국민연금, 관세, 보훈 등 각종 분야의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먼저 QR코드 또는 URL(webcall.g4k.go.kr)로 접속면 된다. 해외에 있더라도 데이터통화이기 때문에 국제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와이파이가 연결돼 있지 않으면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365일, 하루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으로도 가능하다.재외동포 서비스 민원 상담서비스 서비스 개시 민원콜센터 데이터통화
2024.04.30. 20:36
앞으로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별도 국제통화료 부담없이 카카오톡 채팅 서비스를 통해 민원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이 서비스를 19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6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문을 열면서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02-6747-0404)를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콜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비싼 국제통화료를 부담해야 해 불편함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에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검색하면 손쉽게 채팅창을 열 수 있고, 궁금한 분야와 본인의 거주지·연령 등을 입력하면 바로 상담사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센터는 채팅상담 외에도 재외동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화(웹콜), 온라인 채팅(웹챗) 등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청 민원상담 재외동포청 카톡 서비스 개시 전화상담 서비스
2024.01.19. 20:5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권과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말 서비스 도입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받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Smartpas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여권 정보를 등록한 뒤 안내에 따라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된다. 서비스 개시 후 탑승권을 앱에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본인 확인을 받고 출국할 수 있다. 출국장에서 안면인식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승객을 위한 전용출구 이용도 가능하다. 다만 법무부 출국 심사 때는 지금처럼 여권을 꺼내 수속을 밟아야 한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로 여객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공항 보안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생체인식 출국 서비스를 도입했을 때 체크인에 걸리는 시간이 10%, 탑승은 4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공항 안면인식 인천공항 안면인식 서비스 개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2023.07.0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