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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선거전 본격 돌입

뉴욕시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5일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뉴욕시장 후보들의 청원 절차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막이 오른 것.     뉴욕시장 후보 자격을 갖추기 위해 후보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등록 유권자 최소 375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한다.     유권자는 자신이 등록한 정당의 시장 후보자 단 한 명에게만 지지 서명을 할 수 있다. 뉴욕 선거법에 따르면, 유권자가 같은 날짜에 두 명 이상의 후보 청원서에 서명할 경우 둘 다 무효 처리되며, 유권자가 서로 다른 날짜에 두 명 이상의 후보 청원서에 서명하면 첫 번째 서명만 유효 처리된다.     차기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4일 진행되며, 후보로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 ▶스콧 스트링어 전 시 감사원장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를 가를 예비선거에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이들 중 쿠오모 전 주지사가 32%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또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25일, 리치 토레스(민주·뉴욕 1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토레스 의원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능력과 용기”라며 “쿠오모에게는 뉴욕시를 운영할 능력이 있고, 극단주의 정치에 맞설 용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으나,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그는 곧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NYT는 “쿠오모 측근의 관계자 4명으로부터 그가 이번 주말에 출마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계획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아담스 시장은 곳곳에서 해임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굳건한 출마 의사를 밝혔다. 24일 아담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청원서가 거리에 붙을 것이다. 내 이름이 적힌 청원서가 보이면 서명해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을 향한 해임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해임 요구는 비민주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아담스 시장은 뇌물수수 혐의 등 5개 혐의로 형사 기소된 상태며, 민주당 내에선 아담스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협조하는 대신 기소 취하를 얻어냈다며 해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장 선거전 뉴욕시장 선거전 뉴욕시장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들

2025.02.25. 20:49

OC수퍼바이저 선거전 일찌감치 점화

OC 1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전에 일찌감치 불이 붙었다.   베트남계인 밴 트랜 전 가주하원의원과 킴벌리 호 웨스트민스터 시의원은 15일 나란히 내년 1지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트랜 전 의원은 1지구 출마를 선언하며 공공 안전, 대중 교통, 공중보건, 경제 개발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은 “1지구엔 어포더블 헬스케어에서 홈리스 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이슈와 관련, 주민의 이익을 대변할 강력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원인 트랜은 현재 앤드루 도 1지구 수퍼바이저의 비서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04년 가주하원의원에 당선, 미 최초의 베트남계 주하원의원 기록을 세웠다.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도 수퍼바이저는 일찌감치 트랜 지지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이후 웨스트민스터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호는 자신의 약사 경력을 활용, OC의 어포더블 헬스케어 관련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저소득, 노인, 아동을 위한 어포더블 헬스케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호 시의원은 ‘성장을 촉진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규제를 줄이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는 벤 닐센 전 파운틴밸리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공화당원인 호는 지난해 6월 가주하원 70지구 예선, 11월 웨스트민스터 시장 선거에서 잇따라 낙선했다.   베트남계가 밀집 거주하는 1지구엔 가든그로브 일부 지역, 사이프리스, 라팔마, 파운틴밸리, 헌팅턴비치, 로스알라미토스, 실비치, 웨스트민스터, 미드웨이시티, 로스무어 등이 속한다. 이 중 가든그로브, 사이프리스, 라팔마는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이기도 하다.     1지구의 공화당원 비율은 36.7%이며, 민주당원은 약 34.1%다.   수퍼바이저 선거 예선은 내년 6월에 열린다. 예선에서 소속 정당에 관계 없이 상위 1, 2위를 차지한 후보가 내년 11월에 열릴 결선에 진출한다.   내년에 트랜 또는 호가 당선되면 1지구에선 2007년 베트남계 최초로 OC수퍼바이저가 된 재닛 우엔 현 가주상원의원과 그의 뒤를 이은 앤드루 도에 이어 3회 연속 베트남계 수퍼바이저가 배출된다.수퍼바이저 선거전 1지구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선거 웨스트민스터 시의원

2023.0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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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선거전 '종교 공방' 비화…카루소, 배스 교회 연설 비난

LA시장 선거에 본격적인 네거티브 공방이 시작됐다.     릭 카루소 후보 측은 상대 후보인 캐런 배스의 2010년 LA 사이언톨로지 교회 방문 연설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60초 광고를 제작해 주요 TV 방송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사이언톨로지는 1954년 공상과학 작가였던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가 창시한 종교로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개국에서 800만 명의 신도를 확보하고 있다. 기독교와 불교 윤회사상, 외계인 존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전통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합법 종교로 인정받고 활동하고 있다.     배스의 해당 연설은 사이언톨로지 교회가 오픈할 때 당시 가주 하원의원으로 전한 축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카루소 측은 ‘캐런의 교회’라는 제목의 해당 광고에서 “배스는 교회의 오픈을 두고 사이언톨로지가 개혁을 가져올 것이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며 “창시자의 메시지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광고 내용이 파문을 불러오자 배스 측은 27일 ABC 7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침례교인으로 어떤 경우에도 해당 종교에 몸담거나 연관된 적이 없으며 그들의 종교 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전적으로 공화당의 정치 게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배스 진영은 “시민들 모두 배스 후보가 민주당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사이언톨로지의 가치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배스의 당시 연설 내용은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배스가 부통령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을 때도 논란이 됐다. 당시 배스는 2010년 연설 내용에 대해 “내가 가진 종교적 가치와 다른 가치를 믿는 사람들에게 연설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연설은 ‘다른 가치와 믿음’에 대해 존중하자는 내용이었다”며 “그런 내 가치관은 지금도 여전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배스는 이어 “총기 도난 사건에 총기만 강조되고, 모든 카루소 측의 캠페인이 나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는 점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총 4000만 달러를 TV 광고에 쏟아부은 카루소 측은 앞으로도 최소한 2000만 달러의 추가 TV 광고 비용을 쓸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스 진영은 지지 단체를 통해 ‘거짓말쟁이’라는 주제로 카루소를 비난하는 TV 광고에 50만 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를 지켜보는 전문가들은 양 진영이 서로의 과거 부정적인 행적을 꼬집는 광고에 당분간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인성 기자la시장 선거전 사이언톨로지 교회 카루소 후보 배스 진영

2022.09.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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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명운 건 '13일 선거전' 시작…'승부처' 인천서 첫 격돌(종합)

고침내용 : [오후 상황 보완.]여야, 명운 건 '13일 선거전' 시작…'승부처' 인천서 첫 격돌(종합) 국힘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 vs 민주 "尹정부 검찰독재 막아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고상민 기자 = 여야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주요 승부처'의 하나로 꼽히는 인천에 지도부가 총집결하며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여야 모두 광역단체장 3석이 걸린 수도권을 잡고 전체 17곳 중 과반을 확보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세운 가운데, 선거전 초반부터 수도권 사수 총력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지역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힘 있는 집권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거야(巨野)'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국민의힘은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김기현 의원 등 지도부와 인천 지역 의원·당협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첫 중앙선거대책위 현장 회의를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 '인천 토박이' 윤형선 후보도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유 후보는 "오늘은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는 날이다. 현재 (민주당) 시장의 무지와 불통, 거짓으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초일류 도시 인천을 새로 만들어나가겠다"며 '경인 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발 KTX, GTX-B, GTX-D, GTX-E 조기 추진' 등의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당 지도부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집중포화를 쏟아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후보를 겨냥해 "인천이 도피처인가. 왜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인천으로 오나"라며 "인천을 우습게 보면 안 되고, 이건 단죄해야 한다. 인천 시민의 자존심을 계양을 보선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선대위 메시지본부장인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를 겨냥, "어떤 이는 경기도에서 도망나와 인천으로 무단 상륙하려 한다. 무단 상륙 저지는 인천 민심"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정권교체를 완성시켜야 하는 절체절명의 선택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같이가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을 총사령탑으로 세운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인천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 장소는 이 상임고문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지(인천 계양을) 내에 있는 계양역 앞 광장이었다. 인천은 시장 선거는 물론 대선후보였던 이 상임고문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도 함께 치러지는 만큼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승리 깃발을 꽂아야 하는 지역이다. 출정식에는 이재명 후보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물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총집결했다. 출정식 핵심 메시지는 인물론이었다. 선대위는 앞서 지방선거 공식 슬로건을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로 정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인천에서 이겨야 수도권에서 이기고, 수도권에서 이겨야 강원·충청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인천이 첫 출발지다. 인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외쳤다. 윤호중 위원장은 "저희가 왜 인천으로 왔느냐. 바로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 1번지이자 태풍의 핵이기 때문에 왔다"고 했고, 박지현 위원장은 "드디어 오늘 대선 패배를 설욕하고 검찰 독재를 막아내고 유능한 일꾼을 뽑을 지방선거의 서막이 올랐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오전 인천 출정식에 이어 경기도 수원으로 이동,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유세단 출정식에도 참석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와 경기·인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의 '거물급' 주자들도 이날 0시부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새벽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찾아 '1인 가구' 안전 관리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전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이날 1인 가구와 청년을 타깃으로 한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관악구 출근 인사와 금천구 유세에 이어 구로구·양천구 등 서울 서남권에서 시민들과 만났고, 강서구에서는 오썸!캠프 출정식을 열었다. 오 시장은 "제가 1호 공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4종 패키지를 내놨다. 제가 '안심소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겠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 철도정비창을 찾는 일정으로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 송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 노원, 도봉 등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을 돌았다. 우세 지역의 지지층 결집부터 끌어내 열세에 놓인 판세를 뒤집겠다는 전략이 깔렸다. 도봉에서는 노후 아파트 상가 앞에서 재개발·재건축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유세단 명칭을 '송골매 유세단'으로 정했다. 서울 25개구 골목골목을 매일 다니며 현장의 고충을 날카롭게 찾아내겠다는 콘셉트를 담았다고 캠프는 설명했다.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경기지사 후보와 '원팀' 행보를 펴고 있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성남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성남개인택시조합에서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정책 뒷받침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해 민주당 선거를 총지휘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계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한 뒤 부평에 있는 한국지엠과 '미래발전과 고용안정'을 주제로 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오후에는 부평시장·송현시장 등 인천 곳곳을 돌며 시민과 만나고, 밤에는 계양구청 앞 상가에서 연설하며 지역구민들과 소통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선거전 승부처 승부처 인천 선거전 시작 유정복 인천시장

2022.05.19. 18:14

계속되는 IL 주지사 선거전 ‘쩐의 전쟁’

일리노이 주 최고 갑부가 주지사 선거에 거액의 추가 자금을 지원했다. 2500만 달러 규모다.     5일 공개된 일리노이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주 겸 CEP인 켄 그리핀은 지난 2일자로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 나선 리차드 어빈 오로라 시장에게 2500만달러를 전달했다.     그리핀은 이미 지난 2월에 2000만달러를 어빈 시장에게 지원한 바 있어 모두 4500만달러를 공화당 주지사 예비후보 한 명에게 쏟아부은 셈이다.     그리핀은 지난해 말 현직인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핀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어빈 후보는 6명이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리드를 지키고 있다. 지난 3월까지 총 1000만달러를 광고에 쏟아부으며 일리노이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며 어빈 후보가 앞서고 있다.     어빈 후보는 투표를 할 것이라고 응답한 공화당 지지 유권자의 33%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일리노이의 또 다른 억만장자 리차드 유이흘린으로부터 250만달러를 지원받은 데런 베일리 후보는 21%에 그쳤다.     이어 제시 설리반 후보가 10%였고 개리 라바인 7%, 맥스 솔로몬 3%, 폴 쉼프 2%로 각각 집계됐다.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25%였다.     어빈 후보는 주 남부 지역보다는 서버브 지역에서 더 높은 지지를 얻었고 그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주 전체에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어빈 후보의 이름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71%였지만 베일리 후보의 경우 50%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는 빅토리 긱이 671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4월29일부터 5월2일 사이에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 3.78% 포인트다.     한편 민주당 소속인 프리츠커 현 주지사 역시 지난 1월 9000만달러의 개인 자금을 자신의 선거 캠페인에 넣은 바 있다.     Nathan Park 기자주지사 선거전 주지사 선거전 공화당 주지사 프리츠커 주지사

2022.05.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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