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가 경찰국 순찰차에 대시보드 카메라(대시캠)를 설치하는 방안 추진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50여 대의 순찰차에 대시캠을 다는 데 드는 비용과 효과 관련 보고서 제출을 시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시의회는 내년 1월 시 측이 제출할 조사 결과 보고서를 검토한 뒤,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시 로페스 시의원은 대시캠이 설치되면 경찰 상대 소송을 줄이는 동시에 경관들에게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필 베세라 시의원은 이미 경관들이 바디캠을 착용하고 있다며, 대시캠 설치는 중복된 조치라고 맞섰지만 소수 의견에 그쳤다. OC셰리프국은 대시캠을 운용하고 있다. 대시캠은 순찰차 경광등이 켜지면 자동으로 차량 내 영상 녹화를 시작한다.순찰차 설치 설치 추진 경찰국 순찰차 순찰차 경광등
2025.10.15. 20:00
샌디에이고시에서 증오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힐크레스트 지역에 대한 치안이 강화된다.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이 지역 일대에 24시간 감시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 14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시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는 20일과 21일 개최 예정인 '2024 프라이드 페스티벌'을 앞두고 성소수자들을 상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증오범죄에 대한 예방효과와 함께 시정부의 적극적인 대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항상 젊은이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힐크레스트는 성소수자와 관련된 이벤트도 로컬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스마트카메라 힐크레스트 힐크레스트 지역 설치 추진 지역 일대
2024.07.0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