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내 한 프리스쿨 여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아동 성추행을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이 학부모는 아동 보호 조치 미흡 등을 이유로 한인 원장 역시 소송 대상에 포함했다. 7일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따르면 ‘LA 퍼스트 몬테소리 스쿨(LA First Montessori School)’의 여성 교사와 최 모 원장을 상대로 미성년자 성추행과 관련, 정신적·정서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 소장에는 지난해 4월 4세인 여아가 수업 시간 중 여성 교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해당 교사는 ‘미스 샤론(Ms. Sharon)’이라는 가명으로 명시됐다. 원고 측은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학대 의혹을 프리스쿨 측에 알렸음에도 아동 보호 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프리스쿨의 원장이 이메일을 보내 피해 아동과 해당 교사가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제안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관련 원고 측은 “이 같은 대응 방식은 추가로 정신적 충격을 주는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원고 측은 원장이 피해 아동의 어머니에게 이번 사건을 신고할 경우 법적 대응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일종의 위협이자 부적절한 압박이라는 것이다. 원고 측은 손해배상 및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소장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프리스쿨의 한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입장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윤재·송윤서 기자성추행 프리스쿨 프리스쿨 여교사 성적 학대 관련 프리스쿨
2026.01.08. 21:35
한 여성이 라카냐다 플린트리지 소재 프렙 스쿨 재학 당시 수년 동안 한 교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은 "어린 시절 그루밍 당하고 성적으로 학대 당했으며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나의 안전 보다는 학교 명성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플린트리지 프렙 스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재학 당시 한 교사와 수년 간에 걸쳐 관계를 맺었으며 여기에는 부적절한 성적 관계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의 변호사는 자신의 고객이 그녀보다 두 배나 나이가 많은 남성의 관심을 견뎌내면서 그 속에서 그루밍과 희롱, 성추행, 학대 등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피해 여성이 대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이어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터지고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지난 주 이 문제와 관련해 정식으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학교측이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있었음에도 학교 이미지를 고려해 그 같은 사실을 숨기는 것을 선택했다며 이에 대한 액수 미상의 피해보상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을 인지한 직후 해당 교사를 임시 휴직 시켰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에 근거해 해당 교사의 임용을 4월에 종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 학생은 해당 조치가 10년 뒤에나 이뤄진 것은 너무 늦은 것이라며 그 기간 동안 전체 커뮤니티는 나를 지켜만 봤고 가해자를 멈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대학생때 선생 학대 소송 성적 학대 희롱 학대
2023.11.16. 11:47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BC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주민의 66%가 최근 3년 간 성에 의한 차별을 경험한 적이 거의 없거나 없었다고 대답했다. 어느 정도 또는 상당히 경험했다는 27%였다. 모르겠다는 대답은 8%로 나왔다. 연령별로 보면 18-34세가 어느 정도와 상당한 정도라고 대답한 비율이 46%로 35-54세의 27%, 55세 이상의 11%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높았다. 지역별로는 메트로밴쿠버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가 63%로 프레이저밸리의 61%에 이어 낮은 편에 속했다. 반면 남부BC나 북부BC나, 밴쿠버섬은 67%, 73%, 73%로 각각 나와 상대적으로 성차별에 대해 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왔다. 학력별로 보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나 칼리지나 기술학교 졸업자는 성차별에 대해 상당히, 또는 어느 정도가 20%와 21%로 낮은 편이지만, 학사 이상은 3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과거 3년 간 어떤 방식으로 성차별을 느꼈는 지에 대한 질문에 복수응답에서 저질의 고객 서비스라고 대답한 응답이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성적 농당의 대상이 됐다가 21%, 야유나 놀리는 것과 같은 언어 학대가 20%, 직장에서의 불공정한 대우와 성별 때문에 조롱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했다가 각각 14%, 성적 학대가 13% 등이었다. 이외에도 고용기회 상실, 직장 내 사회그룹에서 소외,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학대, 학뇨 내 사회그룹에서 소외, 상품이나 서비스 제공 거부, 그리고 시설이나 숙소 제공 거부 등이 나왔다. 하지만 전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18-34세에서 전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28%로 55세의 63%에 비해 낮았다. 지역적으로는 메트로밴쿠버가 46%로 북부BC의 42%에 이어 낮은 편에 속했다. 학력으로 고졸 이하가 61%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2월 12일부터 14일 사이에 BC주의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5%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성차별 응답 성적 학대 기술학교 졸업자 언어 학대
2022.03.1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