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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바닥에 내던져” 경찰 과잉진압 논란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0대 소녀가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인권 변호사인 토니 J. 하라밀라는 17세 소녀 에린 카우저를 대신해 소송을 제기하고, 사건 당시 영상도 공개했다. 사건은 2025년 5월 방과 후 Food 4 Less 매장 밖에서 발생했다.   소송에 따르면 경찰관은 소녀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뒤에서 배낭을 잡아 끌어당긴 뒤, 얼굴이 바닥을 향하도록 강하게 내던졌다. 이 충격으로 소녀는 의식을 잃었으며 외상성 뇌손상과 함께 얼굴 열상, 손목 및 허리 부상 등을 입은 것으로 주장됐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가 바닥에 쓰러진 뒤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송 측은 해당 경찰관이 이후 부상 원인에 대해 “넘어졌다”고 허위 설명을 했으며, 경찰 내부 조사에서도 거짓 진술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카우저는 “경찰차 안에서 피로 뒤덮인 몸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지만 경찰은 ‘네가 넘어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후 다시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반면 샌버나디노 경찰국은 해당 소녀가 무단 침입 및 다른 청소년들과 싸움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저항하며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고 측은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폭력과 그 이후의 은폐 시도”라며 경찰 조직의 책임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경찰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AI 생성 기사과잉진압 소녀 경찰 과잉진압 소녀 바닥 경찰 측은

2026.04.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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