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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생활하던 소년, 대학 65곳 합격 ‘인생 역전’

사우스LA의 한 고등학생이 미국 대학 65곳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라몬트 뉴웰(17)은 버범 데이 예수회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valedictorian)로 4.4 GPA를 기록했으며,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할 예정이다. 뉴웰은 산업공학을 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 사우스LA 사우스파크 지역의 한 레크리에이션센터 여름 캠프에서 처음 코딩을 배웠다. 하지만 학업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뉴웰 가족은 한때 노숙 생활을 경험했고, 머물 곳이 없어 차량 안에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반스는 21세에 뉴웰을 홀로 키우기 시작했으며, 학업적으로 뛰어난 아들의 재능을 일찍부터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무엇을 잘하는지 찾는 것”이라며 “내 힘만으로는 어려웠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자원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뉴웰은 어린 남동생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동생을 위해 누가 해주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뉴웰은 가족 최초의 남성 고교 졸업자다. 가족은 갱 폭력과 수감 문제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흑인 청소년들에게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웰은 “현재 상황 때문에 길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언제나 출구는 있다”며 “우리가 이런 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속보팀생활 소년 소년 대학 인생 역전 합격 통보

2026.05.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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