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독감으로 어린이 4명 사망
뉴욕 일원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시즌 독감으로 어린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보건국은 6일 “이번 독감 유행시즌 동안 보고된 첫 소아 사망 사례”라며 “백신 접종과 예방조치를 꼭 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뉴욕주 전체 기준으로는 독감으로 인한 소아 사망자 수가 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독감 유행 기간에는 뉴욕주에서 총 27명의 어린이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한편 주말 내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추위 속에서 홈리스 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례도 계속 늘고 있다. 6일 기준 뉴욕시 한파 관련 사망자는 17명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0개 학교를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임시 셸터로 개방하고, 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파가 이어지는 동안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시설에서 홈리스를 내쫓지 않도록 경찰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어린이 뉴욕 소아 사망자 뉴욕시 독감 기준 뉴욕주
2026.02.0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