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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11월 실업률 소폭 하락…10월 4.7%에서 4.6%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인 10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지난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11월 실업률은 4.6%로 집계됐는데 전달인 10월의 4.7%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일자리는 비농업부문의 경우 지난 10월 157만 6400명에서 11월 157만 9200명으로 2800여 개가 늘었고 농업부문도 10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업률 소폭 실업률 소폭 지난달 실업률 대비 소폭

2024.12.24. 19:50

트랜<미셸 스틸 경쟁후보>, 승리 선언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에서 도전자인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OC와 LA카운티 선거관리국 집계에 따르면 트랜은 지난 주말 540여 표 리드를 보인 뒤, 25일 오후 15만7622표를 기록하며 경쟁자와의 표차이를 581표로 늘렸다. 현역인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는 총 15만7041표를 얻었다.   트랜은 소폭이긴 하지만 일주일째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표 막바지에 승세를 굳혔다고 보고 승리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트랜은 “이번 선거 기간 내내 이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기 원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저렴한 의료비, 주택의 필요성 등 이 지역의 목소리가 의회에까지 반영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랜의 승리 선언과 관계없이 25일 현재 미셸 스틸 의원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12월 1일 최종 개표 결과를 확정한다. 자동 재개표는 없으며, 후보 진영이 12월 5일 전에 재개표를 공식 요청할 경우 실시하는데, 최소 2~3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재개표에 소요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지만 결과가 뒤바뀔 경우 비용은 내지 않아도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데릭 소폭 데릭 소폭 민주당 데릭 자동 재개표

2024.11.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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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3분기 순익 556만불…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024년 3분기 순이익이 556만 달러(주당 53센트)라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667만 달러(주당 63센트)보다 16.5% 감소했다. 548만 달러(주당 51센트)를 기록한 직전 분기보다는 1.6% 증가했다.     총자산은 17억7054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18억5931만 달러보다 4.8% 줄었다. 올해 2분기 보다는 7.0% 늘었다.     12억2286만 달러인 대출은 전년 동기(12억123만 달러)보다는 1.8%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12억2849만 달러)보다는 0.5% 감소했다.     3분기 총예금고는 14억4759만 달러였다. 2024년 2분기의 13억4038만 달러에 비하면 8.0% 늘었다. 2023년 3분기의 15억4929만 달러와 비교하면 6.6% 준 것이다.     은행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31%로 지난 분기와 동일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71%로 지난 분기와 작년 동기보다 각각 6bp와 30bp 내렸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0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11월 8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11월 22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순익 소폭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은행 수익성

2024.10.27. 19:27

5월 실업률 0.2% 소폭 상승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 대비 약간 상승했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5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됐는데 이는 4월에 비해 0.2% 오른 것이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에는 2.9%로 조사된 바 있으나 올 들어서는 3%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4월부터 5월 사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비농업부문에서 총 4900여개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집계했다.실업률 소폭 소폭 상승 지난달 실업률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3.06.20. 20:48

가족이민 동결·취업이민 후퇴

가족이민 영주권 답보 상태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또 취업이민은 일부 문호가 소폭 후퇴했다.   국무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전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달에 이어 동결됐다.   단, 영주권자 직계가족(2순위A)만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의 경우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0년 6월 1일로 지난달 문호와 동일했다. 또, 지난달 2020년 9월 8일로 닫혔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접수가능 우선일자도 지난달 문호를 유지해 동결됐다.   취업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22년 11월 1일로,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2년 12월 1일로 닫혔다.   또 취업이민 4순위(종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22년 6월 22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2년 7월 22일로 지난달 ‘오픈’에서 5~6개월 후퇴했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3순위(학사학위 숙련)·5순위(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있다.   장연화 기자영주권 소폭 영주권자 직계가족 가족이민 영주권 접수가능 우선일자

2022.11.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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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던 뉴욕시 주택 매매시장, 소폭 진정

천정부지로 값이 치솟으며 끓어오르던 뉴욕시 주택 매매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매매호가는 하락했고, 신규 주택 매매건수도 줄었다.     다만 이런 흐름이 주택시장 침체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트리트이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 5개 보로의 주택매매호가 중간값은 99만 달러로 직전 달(99만 8000달러) 대비 0.8% 떨어졌다.     매달 시장에 새롭게 나온 신규주택매물 중간 호가는 4월부터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집을 팔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이 매매호가를 점점 낮게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규 매매계약도 갈수록 줄고 있다. 7월에 뉴욕시에서 체결된 매매건수는 2053건으로, 전월(2422건) 대비 15.2% 감소했다. 최근 매매계약 건수가 줄어드는 폭은 통상 나타나는 늦여름 계약건수 감소 폭보다도 크다. 한 달 전에 비해 시장에 나온 매물이 계약까지 걸리는 시간은 66일로, 직전 달(54일) 대비 12일 늘었다. 계약성사까지 걸리는 시간 역시 4월(46일)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케니 리 스트리트이지 이코노미스트는 “뉴욕시에서 나타나는 주택 매매시장 둔화는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전국 주택가격이 모기지 금리 상승기와 맞물려 15%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주택시장이 침체에 접어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집값이 15% 하락하는 것은 드문 일로, 현실이 된다면 이는 ‘팬데믹 주택버블’로 기록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 집값이 15% 하락한 것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가 유일하다.     다만 렌트 급등세가 여전해 매매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란 평가도 나온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가 급격히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주택 구매를 계획하던 이들이 잠깐 관망세에 접어든 것일 뿐, 매매를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리 이코노미스트는 “렌트를 찾아보다가 리얼터에게 매매 가격을 문의하는 건수는 급증했다”며 “특히 50만 달러대 주택시장은 뜨겁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매매시장 소폭 주택 매매시장 주택매매호가 중간값 뉴욕시 주택

2022.08.17. 21:16

OC코로나 소폭 증가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소폭 증가했다.   OC보건국 최신 통계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 주민 10만 명당 확진 건수는 지난달 16일 14건이었지만, 23일엔 15.7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백신 접종 완료 주민 10만 명당 확진 건수는 2.8명에서 3.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193명이었던 코로나 관련 입원자 수는 지난 1일 199명으로 늘었다. 중환자 수도 49명에서 53명으로 증가했다.     당국은 핼러윈(10월 31일) 이벤트, 독감 시즌, 앞으로 잦아질 연말 실내 모임 등이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코로나 소폭 oc코로나 소폭 코로나 관련 백신 미접종

2021.1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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