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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IL 볼링브룩점 닫고 네이퍼빌에 소형 매장 추진

스웨덴 가구업체 ‘아이키아’(IKEA)가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대형 매장을 폐점하고, 인근 네이퍼빌에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연다. 두 개 층으로 구성된 31만7천 평방피트 규모의 볼링브룩점은 2027년 말까지 영업한 뒤 문을 닫고 이 때에 맞춰 소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새 매장은 볼링브룩점에서 약 8마일 떨어진 59번 도로 인근에 들어서지만 정확한 위치와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KEA는 새 매장을 기존 대형 매장과 차별화한 소형 포맷(small format)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규모는 작지만 스웨디시 델리와 푸드마켓을 갖추고, IKEA의 대표 메뉴인 미트볼도 판매한다. 또 지역 주민들의 생활방식과 주거환경에 맞춘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 매장은 약 30분 거리에 있는 45만 평방피트 규모의 샴버그 대형 매장과 함께 시카고 서부 교외 지역의 고객 수요를 분담하게 된다.   IKEA는 전국적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거니 밀스에 약 6만6천 평방피트 규모의 소형 매장을 곧 오픈할 예정이며, 앞서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도 소형 매장을 선보였다. 다만 텍사스 샌마르코스의 소형 매장은 운영 1년 만인 오는 11월 1일 폐점하기로 하는 등 성과가 엇갈리고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IKEA 노재원볼링브룩점 소형 소형 매장 소형 포맷 대형 매장

2026.10.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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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셀토스, 소형 SUV의 기준을 넓히다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2027년형 올 뉴 셀토스’로 한층 진화했다. 202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셀토스는 도심에서 운행하기 편리한 크기와 SUV 특유의 실용성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이번 2세대 모델은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확대하고, 기아의 플래그십 SUV 텔루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상위 차급 수준의 첨단 기술을 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셀토스는 외관뿐 아니라 정숙성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에서도 이전 세대보다 한층 성숙해져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텔루라이드 닮은 대담한 디자인 올 뉴 셀토스는 기존 모델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차체를 반듯하게 세운 박시한 실루엣과 선명한 직선을 통해 소형 SUV임에도 정통 SUV에 가까운 인상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텔루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앰버 컬러 주간 주행등(DRL)과 각진 범퍼를 적용해 차체가 실제 크기보다 더욱 넓고 당당해 보인다. 측면에는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 아치를 적용해 안정감을 강조했다. 일부 트림에는 차체 안으로 들어가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검은색 루프를 조합한 투톤 외장이 제공돼 더욱 강인한 외관을 완성한다.   후면부는 수직형 테일램프를 테일게이트까지 길게 연결해 차체의 폭을 강조했다.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직선과 곡면을 조화시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X-Line은 전용 범퍼와 사이드실, 피아노 블랙 휠 아치, 다크 건메탈 포인트로 일반 모델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2.0리터 X-Line S에는 18인치 휠이, 1.6리터 터보 X-Line SX에는 19인치 블랙 휠이 적용된다.   차체도 한층 커졌다.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보다 2.4인치 길어진 105.9인치이며, 전장은 174.4인치, 전폭은 72인치다. 최상위 X-Line SX의 지상고는 8.1인치로, 일상적인 도심 주행뿐 아니라 비포장도로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190마력의 경쾌한 주행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리터 터보 엔진으로 구성된다.   LX와 S, EX, X-Line S에 탑재되는 2.0리터 4기통 엔진은 무단변속기 IVT와 결합해 최고출력 147마력과 최대 토크 132lb-ft를 발휘한다. LS와 S, EX는 전륜구동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X-Line S는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트림에 따라 멀티모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X-Line SX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195lb-ft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경쾌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도로에서는 정차 상태에서도 차체를 가볍게 끌고 나가며, 고속 주행에서도 충분한 힘을 빠르게 전달해 반응성이 우수하다.   실제 주행에서는 힘과 성능만큼이나 주행 질감과 정숙성도 우수하다. 노면의 작은 요철과 팟홀 충격을 비교적 부드럽게 흡수하며, 풍절음과 노면 소음도 동급 차량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연비는 2.0리터 기준 전륜구동 모델은 복합 30mpg, 사륜구동 모델은 복합 28mpg로 우수하다. 특히 1.6리터 터보 사륜구동 모델은 복합 26mpg로 힘과 연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수치다. 올해 말 추가될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기대된다.   더욱 넓고 실용적인 실내공간 한층 커진 차체는 실내 공간의 확대로 이어졌다. 수평선을 강조한 대시보드와 낮아진 센터페시아, 넓은 유리 면적은 실제 차체 크기보다 더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일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열면 밝고 넓은 실내 분위기가 더욱 강조된다.   앞좌석은 장거리 운전에도 부담이 적을 만큼 여유가 있으며, 2열 레그룸도 39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약 1인치 늘어났다. 전체 승객 공간은 103.5큐빅피트로, 앞좌석과 뒷좌석의 헤드룸과 숄더룸, 힙룸 등 모든 부분을 확장하여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적재 공간은 트렁크 기준 27.8큐빅피트이며,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64.2큐빅피트까지 늘어난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와 다양한 수납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기아 애드 기어’ 장착 포인트를 적용하여 짐의 크기와 용도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소형 SUV의 공간적 한계도 상당 부분 보완 가능하다.     차급을 넘어선 첨단 기술력 올 뉴 셀토스는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디지털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12.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상위 사양에서 선택할 수 있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조합하면 전체 약 30인치 규모의 대형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도 대폭 확대됐다.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등을 감지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해 차로 유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정차•재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상위 패키지에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블라인드 스폿 뷰 모니터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초보 운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기아 AI 어시스턴트도 선택할 수 있어 대화를 통해 차량 기능과 정보를 제어할 수 있다. 기아 커넥트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의 문을 잠그거나 열고, 시동과 냉난방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일부 트림과 구독 조건에 따라 유튜브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데이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SUV를 이용한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으며, 디즈니 캐릭터와 NBA 30개 팀 등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테마도 제공돼 젊은 고객층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재미를 더한다.   그 밖에도 상위 트림에서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4방향 허리 지지대, 앞좌석 통풍 시트, 운전석 릴렉세이션 시트, 스마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소형 SUV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 뉴 셀토스는 2.0리터 LX 전륜구동 모델이 2만4990달러부터, EX 모델은 3만90달러부터, 1.6리터 터보 X-Line SX는 3만2790달러부터 판매돼 예산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올 뉴 셀토스는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키는 대담한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 경쾌한 터보 성능, 차급 이상의 첨단 기술을 균형 있게 갖춰 기존 소형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도심 출퇴근과 장보기 같은 일상부터 주말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한 대로 해결하려는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셀토스 소형 신형 셀토스 line sx 일반 모델

2026.08.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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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소형 원자로 4기 건설 승인

온타리오주 정부가 온타리오 파워 제너레이션(OPG)의 ‘소형 모듈 원자로(SMR)’ 건설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SMR 프로젝트로, 온주는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청정한 전력 공급은 물론 경제적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총 4기의 SMR이 건설될 예정이며, 그중 첫 번째 원자로는 보우맨빌(Bowmanville)의 다링턴(Darlington) 원자력 부지에 들어선다. 첫 원자로는 2029년 말까지 완공되며, 2030년부터 전력망에 연결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주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G7 국가 중 최초의 SMR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자로 한 기는 약 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하며,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적 효과도 크다. 온주에 따르면, 해당 SMR은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최대 1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주 경제에 연 평균 5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65년에 걸쳐 4기의 SMR이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총 효과는 38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OPG는 다링턴 신형 원자로 프로젝트에 총 209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첫 번째 SMR 건설에는 61억 달러가 배정됐다. 해당 예산은 정부의 현금 자산과 부채 조달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전체 지출의 80%를 온타리오 지역 기업에 배분하고, 향후 65년 동안 약 3,700개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온주 정부는 앞으로 연방정부 및 OPG와 협력해 알버타, 서스캐처원, 뉴브런즈윅 등 다른 주에서도 SMR 배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MR 프로젝트는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온타리오가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원자로 소형 소형 원자로 건설 승인 신형 원자로

2025.05.16.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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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매장으로 틈새시장 공략

대형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쇼핑 시대의 자구책으로 소형매장 확장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는 홀푸드, 타깃, 이케아 등 소매업체들이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소형매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홀푸드다. 홀푸드의 매장 크기는 보통 4만 스퀘어피트(sqft)를 넘지만 최근 도심지역에 여는 소형매장 ‘데일리 샵’은 1만 sqft 안팎이다. 대형매장처럼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는 없지만, 생활필수품은 모두 갖춰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     니콜 다비아 홀푸드 선임 부사장은 “이 전에 만나지 못했던 고객들을 데일리 샵을 통해 만나고 있다”며 뉴욕 도심지역에 10월 문을 연 소형매장이 매주 예상 매출을 뛰어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타깃은 2016년부터 소형매장을 꾸준히 내고 있다. 올해에만 도심지역과 대학 캠퍼스 인근에 10개의 소형매장을 선보였다.     거대한 매장으로 유명한 이케아는 2020년대 들어 소형매장 출점에 나섰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로 이름 붙여진 이 소형 매장은 전국에 11개가 있고 남가주에도 롱비치 등에 자리 잡고 있다. 플래닝 스튜디오는 가구 재고가 없는 쇼룸이다. 매장에 방문해 직접 가구를 보고 주문을 하면 이후 소비자의 자택으로 배송해준다. 이케아의 대변인은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소형매장은 우리의 성장 전략 중 하나”라고 전했다.     소매업체들이 매장 크기를 줄이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쇼핑패턴 변화가 꼽혔다.     쇼핑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사는 이른바 ‘채우기 쇼핑(fill-in shopping)'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업체 플레이서AI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소매업체 방문 횟수는 11% 증가했지만, 방문시간은 짧아졌다. 짧고 빠른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소형매장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의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든 소매업체들의 자구책이라는 분석도 있다. 페퍼다인대학교의 데이브 맥마혼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근 가장 중요한 것은 sqft당 매출이다”라며 “작은 매장은 sqft당 매출이 대형매장보다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매업체들이 선호한다”고 전했다.     다만 고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작은 매장에서 쇼핑하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며 선호하는 고객이 있는 반면 원하는 상품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도 있다.     맨해튼에 있는 홀푸드 데일리샵을 찾은 헤드리안 베쏘는 WSJ와 인터뷰에서 “찾는 재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저녁 식사 레시피가 바뀌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형매장이 매출은 높지만, 이익을 내기 힘들고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로 대형매장에만 집중하는 소매업체들도 있다.     월마트는 2011년 월마트 익스프레스라는 소형매장을 의욕적으로 확장했지만 부진한 매출 때문에 5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이후에는 네이버 마켓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적극적인 확장은 하지 않고 있다. 전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빌 사이먼은 “소형매장의 이익 12개를 합쳐도 수퍼센터 한 곳의 이익에 못 미치고 소형매장의 물류관리가 쉽지 않다”고 소형매장이 실패한 원인을 밝혔다.     이 외에도 퍼블릭스는 소형매장이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기 때문에 대형매장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틈새시장 소형 소형매장 확장 소형매장 출점 소형 매장

2024.12.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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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집값에 소형 주택 선호…식사 공간 없애고 거실 줄여

새로 건축되는 주택의 크기가 과거에 비해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신축 주택의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축주택 중개 플랫폼인 리버블(Livabl)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착공된 신축 주택의 평균 넓이는 10% 감소했다.   특히 시애틀의 신축주택 면적은 5년 전에 비해 18%나 줄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신축주택 면적은 14% 감소했다.   이 지역들은 최근 수년간 인구 유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지역이다.   또한 부동산 중개사이트인 질로(Zillow)에 따르면 물가 상승이 본격화한 2022년 신규 단독주택 착공이 줄었지만, 침실 3개 미만인 소형 주택의 착공 건수는 오히려 9.5% 상승했다.   신축주택의 소형화가 현저하다는 뜻이다. 이 같은 현상은 주택구매 희망자들의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소비자가 능력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은 소형주택뿐이기 때문에 소형주택의 공급도 늘었다는 것이다.   건설업자들은 주택에서 일반적으로 설치되는 별도의 식사 공간을 없애고, 거실의 넓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과거보다 작은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중부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의 주택건설업체인 에스트리지홈스는 이 같은 방식으로 면적을 300~400스퀘어피트 줄이는 대신 가격을 5만~7만5000달러 낮춘 신축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의 최고경영자(CEO) 클린트 미첼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와 자녀가 독립한 부부 등 작은 주택을 원하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집값 소형 신축주택 면적 소형주택뿐이기 때문 신축주택 중개

2023.08.23. 23:48

지난해 아파트 매매 2건 중 1건이 소형…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이달 분양

        규제 완화로 부동산 투자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띄면서 소형 아파트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한편 신규 분양 시장에서는 오히려 소형 면적 비중이 줄어드고 있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총 25만8234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는 12만9505건으로 50.15%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이다.     업계는 금리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과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55.31%로 가장 높았던 2007년에는 대출금리(한국은행 통계 기준)가 7.08%까지 치솟았고, 대출금리가 2.8%로 사상 최저였던 2020년엔 소형 거래 비율이 39.11%로 가장 낮았다.   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임대 수요가 많아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72만1178건으로,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년도(57만1370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전용면적 구간별로 살펴보면, 60㎡ 이하가 33만905건(45.88%)으로 가장 많았으며 60~85㎡ 이하 31만5482건(43.75%), 85㎡ 초과 7만4791건(10.37%)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소형 아파트 거래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구수 증가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31.2% 수준이던 1인가구의 비중은 2050년에는 39.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이 되면 서울을 포함해 9개 시도에서 1인가구의 비중은 40%를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는 줄지만 가구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까지 대폭 완화되자 억눌렸던 부동산 투자 수요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일례로 지난 8일 전용 29~49㎡ 소형면적에서만 이뤄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에 4만1540명이 몰려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2일 모든 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분양 당시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거주자보다 임대사업자들이 투자목적으로 청약 및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란 분석이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반면 공급은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국에서 1만8662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2만6724가구) 대비 약 30.17%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 중형 타입은 10만8520가구에서 10만9703가구로 소폭 늘었으며, 전용 85㎡ 초과 대형 타입은 1만6785가구에서 2만7682가구로 약 64.92%나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대형 아파트보다 적은 것은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인 시장 불황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나 소형 아파트의 경우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7.12대 1로 중•대형을 앞서는 등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소형 아파트의 공급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신규 분양 단지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광명뉴타운에서 반가운 소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9㎡ 이하의 소형아파트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며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같은 같은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광명동초를 비롯해 광명북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연서도서관을 비롯해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아파트 소형 소형 아파트 아파트 매매 가구수 증가

2023.04.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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