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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도로 20% 제한속도 하향 추진

San Diego시가 교통사고 사망과 중상자를 없애겠다는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의 일환으로 시내 도로의 20% 이상에서 제한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시는 최근 '종합 속도 관리 계획(Comprehensive Speed Management Plan)'을 발표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속도 기준을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새크라멘토에서 통과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방정부가 도로 특성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제한속도를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시속 25마일을 기본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사고 발생 빈도와 보행·자전거 통행량 상업 활동 학교 위치 등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총 679마일 구간이 속도 하향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 중 사고가 집중된 안전 취약 도로가 약 190마일 보행자·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이 30여 마일 상업지구가 약 59마일이며 학교 주변 도로는 370마일 이상이 해당된다. 특히 학교 반경 500피트 이내 도로는 시속 15~20마일까지 접근 도로는 25마일까지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샌디에이고 제한속도 제한속도 하향 샌디에이고 도로 속도 기준

2026.02.26. 20:57

미국처럼 살 것인가 캐나다처럼 살 것인가

 1875년에 국제 미터 협약에 의해 세계 최정상급 국가 17개가 모여 길이는 미터, 질량은 kg으로 하자는 국제도량형 협회를 창립했지만 최초 참여국가인 미국만 세계적으로 이를 위배하며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접한 캐나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설문 전문기업 Research Co.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인은 일부 도량형에서 세계 기준을 따르는 동시에 미국에 순종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 스피드를 기록하는 것에 대해 82%가 시속 킬로미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의 키를 나타낼 때는 피트와 인치를 지지한다는 대답이 80%였다.     거리를 나타낼 때는 킬로미터가 74%, 마일이 26%였다. 오븐의 온도는 화씨가 59%로 섭씨의 41%보다 높았다. 반면 실외 온도 표기는 23% 대 77%로 그 반대였다.     사람의 몸무게는 파운드가 76%로 앞섰고, 액체 측정 단위는 갤론보다 리터를 지지하는 비율이 84%였다.   현재 미터법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피트나 인치, 갤론, 마일, 에기커를 최우선으로 쓰는 나라는 세게에서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 정부도 원래 미터법을 정했다. 미국은 1866년에 미터법 합법화를 시행했고, 1875년에 최초의 미터-협약 가입국이 되기도 했다. 1893년에도 도량형 감독관 모머스 멘덴홀(Thomas Mendenhall)이 미터법과 킬로그램이 미국의 모든 측정 표준이 되야 한다고 결정했었다. 이를 멘델홀 오더라 한다.   하지만  미국 국민들이 은 자신들이 세계의 기준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고 습관적으로 해 오던 측량 기준을 고집하면서 결국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터법이 기준이 아닌 거의 유일한 나라가 됐다.     최근에도 1975년에 미터법 변환 법이 미 의회에서 통과됐으나 미국 소비자가 거부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이로 인해 1999년 9월 화성탐사선이 화성에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는 NASA는 국제규격인 미터법에 따른 KG으로 미국의 군산복합체 기업인 록히드마틴은 파운드로 서로 알고 있으면서 결국 3억 달러짜리 우주선이 폭발했다.   비행기는 주로 보잉이 생산하면서 항공기 속도의 기준을 마일로 표시하게 만들었다. 반면 우주궤도로 올라가면 킬로미터로 속도 기준이 바뀐다.   캐나다는 현재 미국과 접해 있으며, 많은 부분 미국식 단위를 사용하면서 세계 기준과 맞지 않는 부조리를 자초하고 있다. 현재 상품 표시에도 영어와 프랑스어를 이중으로 쓰면서 불필요한 경제적 낭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표영태 기자미국 캐나다 세계 기준 미터법 합법화 속도 기준

2022.08.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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