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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문합창단·음대 동창회 공연

서울대 남가주 동문합창단(단장 김홍일)과 음대 동창회(회장 장진영)가 합동 공연을 연다.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 LA 다운타운 콜번 스쿨 지퍼 콘서트홀(200 S. Grand Ave.)에서 열린다. 티켓 가격은 20달러.     공연은 작곡가 팔레스트리나의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로 시작한다. 이어 모차르트의 ‘여호와를 송축하라’에서 소프라노 조은아 동문의 솔로와 합창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이어진다.   솔리스트 무대도 마련됐다. 플루티스트 최혜성이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의 반주로 두 곡을 연주하며, 김미자 동문은 해금으로 ‘천년만세’ 일부를 선보인다. 합창단은 박영 소프라노, 김주연이 함께하는 ‘가을, 그리고 강물’, ‘고향이 그리워’, ‘가을이 오면’ 등 한국 가곡으로 1부 무대를 마무리한다.   2부는 김정아 바이올리니스트, 김원선 첼리스트, 제갈소망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동문 트리오 무대로, 폴 손펠드의 ‘카페 뮤직’을 연주한다.   대미는 합창 무대가 장식한다.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에 이어 소프라노 김주혜가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를 부른다. 마지막은 테너 이규영과 소프라노 김주혜가 함께하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진영 동문이 지휘봉을 잡는다. 김홍일 단장은 “6개월 동안 매주 두 차례 연습했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323-428-6633,[email protected] 강한길 기자게시판 동문합창단 서울대 음대 동창회 솔리스트 무대 서울대 남가주

2025.08.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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