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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목 쇼핑센터 인파로 북적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LA인근의 대형 쇼핑몰과 아웃렛은 쇼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6일 인파가 몰린 그로브 몰의 모습이다. 그로브 몰 측은 매년 크리스마스 직전까지 수십만명이 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연말연시 쇼핑센터 연말연시 대목 크리스마스 직전 대형 쇼핑몰

2024.11.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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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밀 쇼핑센터 재개발 된다

나일스의 골프와 밀워키 길에 위치한 골프밀 쇼핑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이를 지지하며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나일스 시의회는 최근 전체 회의를 열고 쇼핑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스털링사가 제출한 골프밀 쇼핑센터 재개발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일종의 non binding 조건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시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다시 한번 거쳐야 하는 절차를 남겨뒀다.     하지만 시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노후한 골프밀 쇼핑센터의 상황을 고려할 때 최종 승인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개발 계획의 주요 골자는 현재 한인들도 다수 입주해 있는 프로페셔널 건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쇼핑몰 건물을 철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 3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를 건설한다. 또 고급 상점과 식당, 연못 등을 조성하는 것이 1차 계획이다.     1차 계획이 잘 진행되면 이어질 2차 계획은 최대 600세대의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서게 된다. 이 아파트는 주로 1베드룸이나 2베드룸으로 채워지게 되며 가족 세대 보다는 독신이나 커플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또 이벤트 공간이나 의료용 사무실 공간 등도 추가로 들어설 수 있다.     1차 계획을 통해서는 55만 평방피트 규모의 소매 공간이 새롭게 지어지거나 리노베이션을 통해 창출되며 아파트는 처치와 그린우드길 교차로의 북동쪽에 자리잡게 된다. 결국 골프밀 쇼핑센터의 재개발은 인근 마운트 프로스펙트의 랜드허스트 몰과 모튼 그로브의 워키간/뎀스터길 남동부에 자리잡은 쇼핑몰과 같은 형태로 주거와 쇼핑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번 재개발 1차 계획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2억달러 가량이며 이 중 9600만달러 가량은 나일스 시가 세수증대지역(TIF) 지정을 통해 조성하게 된다.     시청은 재개발 계획에 직접 투자되는 주민들의 세금은 없고 재개발사가 향후 납부할 재산세가 올라가게 되면 시 재정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재개발을 추진하는 스털링사는 지난 2014년 골프밀 쇼핑센터를 6000만달러에 구입한 바 있다. 스털링사는 골프밀 뿐만 아니라 시세로의 호톤웍스, 시카고 노스 파크의 노스페어 커먼스 등의 쇼핑센터와 시카고 다운타운 매그니피션트 마일의 고층 건물 110번지 이스트 피어슨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골프 쇼핑센터 쇼핑센터 재개발 재개발 계획 이번 재개발

2023.10.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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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 쇼핑몰, 청소년 1000여명 패싸움

지난 주말 한인들도 즐겨 찾는 토런스의 델아모 쇼핑몰에서 청소년 1000여 명이 집단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토런스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카슨스트리트 선상에서 청소년들의 집단 다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론 샐러리 서전트는 “약 1000명의 청소년이 델아모 몰에서 패싸움을 벌였는데 왜 모였는지 정확한 이유를 조사 중”이라며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최소한 1발의 총성도 들렸지만, 피해자는 보고된 게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상황이 정리됐고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쇼핑몰에는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다.   샐러리 서전트는 “현장의 군중이 너무 많아서 인근 지역 다른 경찰국에도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사건으로 가디나, 엘세군도, 맨해튼비치 경찰과 LA카운티 셰리프국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쯤에는 북가주의 앨러미다카운티 에머리빌의 베이스트리트 쇼핑몰에서도 청소년 집단 싸움이 벌어졌다.   에머리빌 경찰국에 따르면 약 50명의 청소년이 몰에서 소동을 일으켜 쇼핑몰 밖으로 쫓겨났다. 그러나 이후 약 한 시간 뒤 200~250명의 청소년이 인근에 다시 모여 수차례 떼를 지어 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싸움 도중 총격도 있었지만, 피해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대신 쇼핑몰 인근 엘름스트리트에서는 한 미성년자가 싸움 도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ABC7은 이날이 영화 티켓을 4달러로 할인하는 ‘전국 시네마의 날’이었으며 캘리포니아는 물론, 인디애나,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뉴욕 등 전국 여러 곳의 영화관에서 청소년 집단 싸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쇼핑센터 토런스 쇼핑센터 청소년 청소년 집단 집단 패싸움

2023.08.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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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대형 쇼핑센터 '스카이뷰' K-뷰티 행사 열기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는 30일 한류문화를 소개하는 'K-펀 데이(K-Fun Day)' 릴레이 행사의 하나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K-뷰티(K-Beauty)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스카이뷰를 찾은 고객들이 한국 전통의상 퍼포먼스를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www.theshopsatskyviewny.com       [박종원 기자] 박종원 기자쇼핑센터 스카이뷰 뷰티 행사 이날 스카이뷰 대형 쇼핑센터

2023.07.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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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혼 쇼핑센터서 화재…소방국 "방화추정" 수사

엘카혼의 한 쇼핑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로컬 소방당국과 카운티 셰리프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트랜드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30분 경 몰리슨 애버뉴와 메인 스트리트 코너에 소재한 한 쇼핑센터의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곧바로 진화작업에 착수 수시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고 불길이 옆 매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불길이 처음 치솟은 미용실 뒤쪽에서 발화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 박스와 나뭇조각을 발견했다. 쇼핑센터 방화추정 소방국 방화추정 하트랜드 소방국 미용실 뒤쪽

2023.01.31. 21:02

[영상] 팜데일 쇼핑센터서 칼에 찔려 2명 사망

 영상 쇼핑센터 사망

2022.10.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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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쇼핑센터에 ‘벌링턴 스토어’ 입점

  뉴저지에 본사를 둔 대형 할인 백화점 '벌링턴 스토어'가 퀸즈 플러싱 스카이뷰 쇼핑몰에 문을 열었다.   25일 스카이뷰 쇼핑몰(The Shops at Skyview)은 4층에 3만2530스퀘어피트 규모 벌링턴 스토어를 오픈했다. 개점 행사에 참석한 웨슬리 신 샵코어 프로퍼티 마케팅매니저는 "벌링턴 스토어가 스카이뷰에 입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카이뷰 쇼핑몰은 쇼핑객들이 물건 구매 뿐 아니라 식사, 엔터테인먼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플러싱 최고의 쇼핑 장소"라고 밝혔다.     스카이뷰 쇼핑몰에 문을 연 벌링턴 스토어는 뉴욕에서 49번째 매장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매장 디자인도 깔끔해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남성 의류·유아 및 청소년 의류·신발·홈데코 용품·애완동물 관리·장난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벌링턴 스토어까지 입점하게 되면서 스카이뷰 쇼핑몰은 한층 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복합 쇼핑장소로 거듭나게 됐다. 타겟, 유니클로, 스카이푸드, 마셜과 같은 주요 브랜드 매장은 물론이고 공차, 로얄뷰티 등 로컬 인기브랜드까지 입점해 있어 고객들이 한 번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카이뷰 쇼핑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shopsatskyview.com)를 참조하거나, 스카이뷰의 소셜 미디어 @theshopsatskyviewny에서 접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스카이뷰 쇼핑센터 벌링턴 스카이뷰점 벌링턴 스토어 스카이뷰 쇼핑몰 플러싱 벌링턴스토어

2022.03.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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