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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자해하며 버텨”…사우스 LA 쇼핑센터 흉기 난동

Los Angeles

2026.05.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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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사우스 LA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흉기를 든 남성과 경찰이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오전 7시 8분쯤 사우스 버몬트 애비뉴 5800블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흉기를 이용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용의자가 날카로운 물체를 소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경찰은 해당 물체가 박스 커터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자신의 몸을 베는 행동을 보였고, 경찰의 지시에 응하지 않은 채 차량 안에 머물렀다.
 
현장 주변 쇼핑센터는 긴급 대피 조치가 내려졌으며, 인근 학교에 대한 봉쇄 여부도 한때 거론됐지만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차량을 포위한 뒤 비살상 탄을 발사하며 투항을 유도했고, 약 오전 8시 30분쯤 용의자를 차량에서 끌어내 체포했다. 이후 용의자는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옷에 혈흔이 묻어 있었지만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피해자 발생 여부나 사건 경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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