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지난 14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평양 기차여행으로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힐링투어 추억만들기 1일 관광을 다녀왔다. 라호야비치에서는 바다사자 서식지와 라호야 케이브 스토어를 방문해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관광 성료 바다사자 서식지 케이브 스토어
2025.06.24. 19:44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노인회관에서 지난 4일(수) 오전 이사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5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최 회장의 6월말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위촉된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이 있었다. 또한 김중대 부회장, 김옥희 전사무장, 이옥분 부회장에게 수여되는 트럼프대통령 자원봉사상 상장과 메달 전달식과 정준 뉴스타부동산 토랜스지점장에게 증정하는 한미노인회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감사패 김중대 부회장 트럼프대통령 자원봉사상
2025.06.16. 21:00
샌디에이고 남부 카운티 사우스베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티후아나 강 악취 문제가 당분간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임페리얼 비치를 중심으로 샌이시드로 지역과 코로나도, 출라비스타 등 사우스베이 주요 도시들의 골칫거리인 악취 문제는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수가 티후아나 강을 타고 그대로 미국 쪽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이 지역 주민들을 괴롭혀온 가장 큰 민원 사항이다. 당국에 따르면 멕시코 쪽에서 유입되는 하수의 양은 매년 수십억 갤런에 달해 남가주 최대 습지인 '티후아나 에스추어리'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해변을 1000일 이상 폐쇄하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국경 남쪽의 멕시코 쪽에서 최근 시작된 하수관 연결 공사 2단계가 완료될 때까지 더 많은 오수가 티후아나 강을 타고 국경 북쪽의 미국 쪽으로 흘러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공사가 끝나 대기의 질이 양호해질 때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은 닫고 생활하며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멕시코 쪽의 하수관 연결 공사는 티후아나에 있는 하수 처리 기반 시설의 심각한 고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우스베이 지역의 대다수 주민은 국경 남쪽의 2단계 하수관 연결 공사가 완료된다고 해도 악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임페리얼 비치 주민인 브랜든 루이즈씨는 "이번 공사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우스베이 일대의 악취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제는 보다 궁극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티후아나 사우스 하수관 공사 멕시코 티후아나 하수관 연결
2025.05.13. 21:20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6월 ‘추억 만들기 1일 관광’을 내달 14일 떠난다. 이번 여행은 한미노인회 1일 관광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인 라호야에서 바다사자를 관람하고, ‘케이브 스토어’ 시간여행과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태평양 연안 기차’를 타게되는 추억 여행이 될 예정이다. 남녀 노소 모두 참석 가능하며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6월 14일(토) 오전 8시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오는 일정이며 비용은 120달러(기차표, 입장료 포함)이다.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 (1047 W 164th St., Gardena)에서 출발하며 문의는 최흠규 회장((310) 630-788)에게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관광 출발 추억 여행 기차표 입장료
2025.05.13. 21:06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3차 추억만들기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은 앤틸로프 파리 리저브 스테이트 자연보호지역의 레드 락 캐년(Red Rock Canyon)과 앤틸로프 밸리의 파피꽃 군락지를 관광한 뒤, 샌타클라라 강을 따라 라벤나 지역의 수많은 협곡을 지나며 기차로 즐기는 환상의 자연 여행 코스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은 4월 19일(토) 오전 7시 가디나 지역 한미노인회관(1047 W 164th St)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5시 귀환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다. 입장료와 기차표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팁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최흠규 회장은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을 기다려온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0) 634-2963, (310) 630-788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지역 한미노인회관 한미 노인회내달 자연 여행
2025.03.30. 15:25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지난 12일 제74차 정기이사회 모임을 노인회 회관에서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차기 22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과 가곡, 오페라합창단 모집(안)을 결의하고, 4월 7일 출발하는 모국과 일본 관광단 환영식도 있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정기이사회 모임 신임회장 선출
2025.03.18. 19:05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15일 노인회 회관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나영호 목사의 축도와 93세 김형서 자문위원의 신년 덕담,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제인 김 강사의 ‘기억력을 위한 두뇌 훈련’ 강의를 들었다. 동시에 최흠규 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신년 신년 하례식 신년 덕담
2025.01.27. 20:16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회장 최흠규)측이 오는 4월 7~19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벚꽃 시즌 관광을 진행한다. 노인회측은 이번 관광을 통해 한국의 해안 명소와 일본의 벚꽃 축제를 둘러볼 예정이다. 먼저 한국 여행은 4월 7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진해 군항제’를 포함한 벚꽃 축제와 함께, 교량으로 연결된 낙도들을 방문하여 숨겨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선재도, 목섬, 영흥도, 제부도, 대부도, 장자도, 담양 죽녹원, 순천, 진주성, 진해, 울산 대왕암, 포항 호미곶, 영종도 등이다. 일본 여행은 4월 13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인 신칸센을 타고 삿포로에서 가고시마까지 이동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삿포로, 도쿄, 하코네, 요코하마, 아타미,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가고시마 등이 포함된다. 모든 숙박은 일본의 온천 호텔에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매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은 한국의 하나투어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숙박, 입장료, 승선료, 교통편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된다. 여행 비용은 한국 관광 5박 6일에 1300달러, 일본 관광은 6박 7일에 2399달러다. 한국과 일본을 모두 여행하는 비용은 3699달러다. 항공료는 별도로 책정되며, 입국 VISA 신청은 필요 없다. 가이드 팁은 1인 1일에 20달러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213) 369-4754, (310)630-7886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한미 노인회 한국 관광 한국 여행
2025.01.22. 19:59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이 시카고 다운타운 사우스 루프 지역에 새 구장 건립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지난 3일 다운타운 31가 인근 'The 78' 개발 지구에 새 구장 건립을 위한 잔디 및 흙을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이 추진 중인 'The 78' 새 구장은 시카고 마천루를 배경으로 하면서 서쪽으로는 시카고 강, 동쪽 방향은 철길, 북쪽 방향은 루즈벨트 로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재 시카고 남서부 브리지포트 소재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Guaranteed Rate Field) 구장을 홈으로 사용 중인 화이트삭스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구장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 구장 외 다양한 부대 시설이 들어서는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화이트삭스 제리 라이언스도프 구단주는 이와 관련 새 구장 건축을 위한 공공 자금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3일 선보인 새 구장 기초 작업이 시의회 및 일리노이 주정부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카고 시의회는 화이트삭스 구단의 새 구장 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JB 프리츠커(민주) 일리노이 주지사는 주정부의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일단 선을 긋고 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2029년까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와 임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도 알링턴하이츠 경마장으로의 이전과 함께 다운타운에 새로운 돔구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화이트삭스 사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구단 화이트삭스 제리
2024.09.04. 15:22
제네시스가 주류사회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이디파워(J.D.POWER)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초기품질조사(IQS) 등 미국에서 발표한 주요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고급차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우스베이 제네시스(GENESIS OF SOUTH BAY)'는 한인이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형 제네시스 딜러다. 서비스 디렉터 및 매니저, 고객 담당 매니저, 판매 담당 플릿 매니저를 포함해 전체 스태프의 3분의 1이 한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스틴 김 서비스 매니저는 "우리 딜러에서는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국어로 편안하게 럭셔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면서 "3년 3만 6000마일까지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화 한 통화로 차량 픽업, 딜리버리 및 대체 차량까지 발렛 서비스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항의 조화를 바탕으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G70, G80, G80전동화 모델, G90, GV60, GV70, GV70전동화모델, GV80 등 모든 모델이 1회 이상 세계 3대 자동차 어워즈와 주요국 자동차 어워즈 등에서 11차례 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리스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형 G90, G80, G70과 2025년형 GV80, GV70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리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714)732-0562(수잔 김), (213)776-5535(마이크 리) ▶주소: 3215 E. Pacific Coast Hwy, Torrance 알뜰탑 제네시스 사우스
2024.08.15. 21:49
최근 수일간 임페리얼 비치를 중심으로 사우스베이 일대에 악취가 심하게 퍼져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KGTV(채널 10)를 비롯한 로컬의 주류 매체에 따르면 티후아나 강을 타고 국경 남쪽에서 유입된 하수로 인해 발생한 악취가 공기를 타고 퍼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대다수 주민들은 심한 악취로 밤잠을 설치고 있으며 일부는 수만 달러를 들여 공기정화처리 장치가 설치된 에이컨을 새로 설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시와 임페리얼 비치시 등 사우스 베이 일대의 로컬 정부들은 티후아나 강의 하수 범람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고통호소 사우스 며칠째 악취 강범람 주민들 사우스 베이
2024.05.02. 20:24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제매체 CNBC는 "제네시스가 독특한 스타일링과 예상하지 못한 편안함, 좋은 품질로 다크호스로 성장했다"라며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사우스베이 제네시스(GENESIS OF SOUTH BAY)'는 한인이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형 제네시스 딜러다. 서비스 디렉터 및 매니저, 고객 담당 매니저, 판매 담당 플릿 매니저를 포함해 전체 스태프의 3분의 1이 한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스틴 김 서비스 매니저(사진)는 "우리 딜러에서는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국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3년 3만 6000마일까지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화 한 통화로 차량 픽업, 딜리버리 및 대체 차량까지 발렛 서비스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항의 조화를 바탕으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G70, G80, G80전동화 모델, G90, GV60, GV70, GV70전동화모델, GV80 등 모든 모델이 1회 이상 세계 3대 자동차 어워즈와 주요국 자동차 어워즈 등에서 11차례 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리스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형 GV60, GV70E, G70, GV70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리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514-2666 ▶주소: 3215 E. Pacific Coast Hwy, Torrance알뜰탑 제네시스 사우스
2024.04.29. 17:46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부러움'(envy)을 많이 받는 학군은 글렌브룩 노스와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들이 속한 노스필드 타운십 225학군으로 나타났다. 입시 테스트 정보 웹사이트 '테스트 프렙 인사이트'(Test Prep Insight)는 최근 '2024년 미국서 가장 부러움을 받는 학군 250곳'(Top 250 most envied school districts)을 선정, 발표했다. 학생의 학군은 일반적으로 해당 학생이 거주하는 주소지에 따라 결정되지만, '만약에'(what if)라는 가정하에 이번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테스트 프렙 인사이트는 모두 3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약 거주지에 상관 없이 학군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면 어느 학군으로 자녀를 보내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따르면 미국서 가장 많은 부러움을 받은 학군은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로어 메리언 디스트릭으로 선정됐다. 로어 메리언에 이어 그레잇 넥 공립학군(뉴욕), 제리코 유니언 프리 디스트릭(뉴욕), 인스 인디펜던트 디스트릭(텍사스), 채플 힐-카르보로 시티스쿨(노스 캐롤라이나), 노스 알레게니 디스트릭(펜실베이니아), 노스 킹스타운(로드 아일랜드), 테톤 카운티 1학군(와이오밍), 리지필드 공립학교(코네티컷), 스캇츠데일 유니파이드 디스트릭(애리조나) 등이 차례로 2위부터 10위까지 차지해, 북동부 지역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중서부 지역에선 미시간 주의 블룸필드 힐스가 전체 15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 외에도 이스트 그랜드 래피즈 공립학군과 앤아버 공립학군이 각각 18위와 19위에 선정되는 등 상위권에 포함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노스필드 타운십 225학군이 전체 31위로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디어필드•하이랜드 파크가 포함된 113학군이 51위, 샴버그•호프만 에스테이츠•코난트•프렘드•팰러타인이 포함된 211학군이 69위, 스티븐슨 고등학교가 속한 125학군이 103위, 에반스톤이 포함된 202학군이 118위, 배링턴이 포함된 220학군이 152위에 각각 올랐다. Kevin Rho 기자글렌브룩 사우스 글렌브룩 노스 글렌브룩 사우스 앤아버 공립학군
2024.03.11. 13:20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추진 중인 사우스 루프 지역의 새 홈구장 예상도(Renderings)가 공개됐다. 화이트삭스 구단이 내놓은 신축 홈구장 계획에는 경기장을 비롯 공원, 아파트 건축 등이 포함됐다. 화이트삭스 새 홈구장은 브리지포트 ‘The 78’로 명명된 루즈벨트 로드와 18가 사이에 건설이 추진된다. ‘The 78’은 시카고 강과 루즈벨트 길이 만나는 남동쪽에 위치한 빈 공터로 만약 개발될 경우 시카고의 78번째 네이버후드가 될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리버 노스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시카고 다운타운 카지노의 후보 부지로 거론됐었고 구글이 시카고에 본사를 세우면 이 곳이 적합지로 거론될 정도로 다운타운 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대규모 개발 후보지다. 전체 62에이커로 약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 건설은 15에이커면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다. 부지 소유주인 ‘릴레이티드 미드웨스트’(Related Midwest)가 개발을 맡게 될 화이트삭스 새 홈구장 계획에는 시카고의 역사적인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반투명 야외 야구장이 시카고 강을 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사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해당 콤플렉스에는 매년 500만명의 방문객이 찾게 되고, 90억 달러 투자금, 연간 40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 3만2000개의 일자리, 연간 세수 2억 달러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029년 브리지포트 남부 35가에 위치한 현 홈구장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와의 임대 계약이 끝나는 화이트삭스는 최근 테네시 내슈빌, 플로리다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홈구장 이전을 모색 중이다. 한편 화이트삭스가 새로운 홈구장을 건설할 경우 현재 솔저필드를 홈으로 사용 중인 메이저리그 축구팀 시카고 파이어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로 이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화이트삭스 사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구단 사우스 루프
2024.02.08. 13:44
전국에서 스퀘어피트당 가장 비싼 지역의 주택 가격이 평균보다 200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BC방송은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인 홈스 닷컴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가격을 스퀘어피트당 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사우스 오브 마켓(SoMa)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상위 15위 지역 순위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이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1위인 사우스 오브 마켓은 박물관, 로프트, 고층 고급 콘도가 밀집된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으로 스퀘어피트당 비용은 5415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244달러보다 약 2000%나 높다. 〈표1 참조〉 샌프란시스코 도심 지역이 스퀘어피트당 1위를 차지하는 것은 건축 대지가 부족하고 고소득 전문직 근로자가 많아 주택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샌프란시스코 중간 주택가격은 118만 달러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20마일 떨어져 있는 노스웨스트 오번은 스퀘어피트 당 4416달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자리 잡은 오번은 새크라멘토까지 출퇴근이 가능하고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역사적인 골드러시 도시다. 3위를 차지한 캘리포니아 카핀테리아의 올드타운 카핀테리아는 스퀘어피트당 4129달러로 올드타운의 평균 주택가격은 90만5500달러다. 이어, 워싱턴 벨뷰의 다운타운 벨뷰는 스퀘어피트당 3619달러,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포트 로열은 스퀘어피트당 3375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7위 캘리포니아의 스틴슨비치(2988달러), 9위 뉴포트비치의 크리스탈 커브(2771달러) 등이 포함되며 캘리포니아주는 스퀘어피트 당 비싼 지역 상위 15개 지역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스퀘어피트당 비싼 지역 15위 순위에 뉴욕의 3개 도시도 이름을 올렸다. 뉴욕시 웨스트 빌리지 2680달러, 메트로폴리탄 힐 2537달러, 허드슨 스퀘어 2401달러로 분석됐다. LA지역에서 스퀘어피트당 가장 비싼 지역은 벨에어로 나타났다. 〈표2 참조〉 벨에어는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잭슨,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밀집 거주지역이다. 고급 커뮤니티 주택이 위치한 주택단지의 평균 스퀘어피트 비용은 1318달러다. 벨에어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카사 엔카타나로 2억5000만 달러다. 총면적 4만 스퀘어피트로 스퀘어피트당 4875달러다. 이어 LA지역에서 베벌리 크레스트 1310달러, 베니스 1213달러, 할리우드 힐스 웨스트 1209달러, 체비엇 힐스 1145달러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기자사우스 도심 스퀘어피트당 비용 전국 주택가격 스퀘어피트당 가격
2024.01.29. 19:30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17일 노인회 회관에서 시무식 겸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노인회는 이날 제2차 모국관광과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투표 참여 캠페인을 주안점으로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회의 후에는 노인회 최고령자인 안흥식(93) 자문위원이 발표하는 건강비결을 듣고 덕담을 나누며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했다. ▶문의: (310)630-7886게시판 사우스 노인회 최고령자인 노인회 회관 신년 하례식
2024.01.22. 19:07
작은 동네 구경은 늘 즐겁다. 더욱이 작은 동네를 끼고 형성된 오래된 상권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사랑의 반증이다 보니 먹거리도 볼거리도 알차다. 그런 의미에서 패서디나 사우스 레이크 애비뉴(S.Lake Ave.)는 특색있는 노포들과 맛집이 즐비해 주말 하루 쇼핑하며 산책하기 좋은 거리다. ▶뭘 하며 놀까 만약 쇼핑이 목적이라면 메이시스 백화점과 트레이더 조스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더숍(The Shops on Lake Avenue) 쇼핑몰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LA인근 메이시스 백화점들 중 고급 브랜드를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패서디나 점은 특히 주방용품 코너가 알차게 구성돼 있어 들러볼 만하다. 또 'TJ맥스'도 입점해 있어 있어 평소 좋아하는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쇼핑에 지쳤다면 백화점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커피숍 '커피빈'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잠시 쉬어가면 된다. 보다 더 특색 있는 곳에서 쇼핑을 원한다면 '더숍' 건너편에 있는 '벌링턴 아케이드(Burlington Arcade)'로 이동하자. 벌링턴 아케이드는 런던에 있는 유서 깊은 쇼핑몰을 그대로 재현한 작은 쇼핑몰로 이곳엔 커피숍과 부티크, 선물 가게 등이 있다. 아케이드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런던 거리를 연상케하는 쇼윈도와 80년대 런던 시내에서 볼법한 빨간 공중전화 부스, 고풍스러운 벤치, 유리로 된 아치형 천장 등이 인생샷을 건지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에는 일본 기모노 숍(Kimono no Kobeya)과 선물가게 등이 입점해 있는데 이 아케이드에서 가장 유명한 스토어는 1940~50년대 유행했던 소다나 맥주에 크림을 얹어 마시는 플로트 전문점인 '플로트 패서디나(Float Pasadena)'. 이곳에선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한다. 그리곤 밖으로 나가 레이크 길을 걸어도 좋겠다. 메이시스 앞쪽으로는 가볍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코너스 베이커리', '요거트랜드', 주스바(Nekter Juice Bar) 등이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고급 슈퍼마켓 '이레원(Erewhon)'이 들어서면서 이 거리에 볼거리, 먹거리가 더 늘어났다. '이레원'은 하이엔드 그로서리 마켓으로 일반 마켓에서 구입하기 힘든 식료품과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어 꼭 쇼핑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러 구경해볼 만하다. ▶뭘 먹을까 이 거리에는 맛집들이 적잖지만 '그린 스트리트 레스토랑'은 이 거리를 대표하는 노포다. 1979년 문을 연 이 유서 깊은 식당은 캘리포니아 퀴진 전문 식당인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해 동네 주민들에게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버거, 타코, 파스타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또 비어와 와인 메뉴도 잘 돼 있어 저녁식사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거리 식당 중 가장 은밀하면서도 신비로운 장소는 '매그놀리아 하우스'다. 100년 전 건축된 이 건물은 원래 일반 주택으로 사용됐는데 금주령 이후 주류 판매점으로 시작해 현재는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식당 내부는 1950년대 부잣집 실내를 연상시킬 만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 유리 천장이 있는 패티오 역시 주말 브런치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더 커먼(The Commons) '더 커먼'은 사우스 레이크 에비뉴에서 가장 핫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야외 쇼핑몰로 식사도 즐기고 차 한 잔 마시기에도 좋은 곳이다. 담쟁이덩굴로 덮인 빨간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윌리엄소노마가 입점해 있는 이곳은 광장 한가운데 자리한 아담한 분수, 그 주위를 둘러싼 클래식한 건물들이 유럽의 작은 타운을 연상시켜 꼭 쇼핑이나 식사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 구경하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도쿄 정통 스타일을 고수하는 스시바 '슈거피쉬(Sugarfish)'를 비롯해 '그린 스트리트 레스토랑', 캐주얼 비건 레스토랑 '레모네이드', 멕시칸 레스토랑 '메르카도(Mercado)', 버거 전문점 '더 카운터(The Counter)', 최근 오픈한 파스타 전문점 '우보(Uovo)'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다. 가정식 모던 차이니스 퀴진을 표방하는 '단(Dan)'은 소룡포와 수타면으로 만든 국수, 볶음밥 등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필즈 커피(Philz Coffee)', '드라이바(Drybar)' 등 커피숍과 미용실 등도 입점해 있어 놀며 쉬며 평화롭게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 이주현 객원기자패서디나 사우스 패서디나 사우스 플로트 패서디나 런던 거리
2023.12.21. 21:16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달 26일 노인회 회관에서 회원 200여명과 함께 2023년 추석 한가위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타리선교회 신동희 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협찬사인 센터메디컬그룹의 인사말, 수제기능 신발 JGP아메리카의 정금표 사장 설명회에 이어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기타, 하모니카 반이 20여 곡을 선사했다. ▶문의: (310)630-7886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제공] 게시판 사우스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기타 울타리선교회 신동희 인사말 수제기능
2023.10.02. 19:19
국내 최초 '럭셔리 브랜드'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토런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위치한 독립형 딜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GENESIS OF SOUTH BAY)'의 제임스 리 플릿 매니저(사진)는 제네시스의 인기 비결에 대해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들이 사용할수록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별히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한인이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형 딜러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가주에서는 두번째, 전국에서는 7번째 제네시스 전문 단독 시설이다. 5만 9324 스퀘어피트 부지에 4만 1265 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건물로 럭셔리 쇼룸과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서비스센터, 최대 15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인벤토리랏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임스 리 플릿 매니저를 필두로 서비스 디렉터 및 매니저, 고객 담당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록 경기가 어렵고 차량 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딜러마다 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를 찾는 한인 고객들은 원하는 드림카를 가장 좋은 가격에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제임스 리 플릿 매니저는 힘주어 말했다. 현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2023 GV60와 GV70 모델의 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만 마일 36개월 기준 5999달러를 내면 각각 589달러+텍스, 709달러+텍스부터 리스가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10년/10만 마일 워런티, 5년/5만 마일 엔진.미션 외 워런티, 3년/3만 6000마일까지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화 한 통화로 차량 픽업, 딜리버리 및 대체 차량까지 발렛 서비스로 지원한다. "한인이 소유하고 한인이 경영하며 한인 직원들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우스베이 제네시스에서 최고의 제네시스를 경험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213)514-2666(제임스 리) ▶웹사이트: genesisofsouthbay.com 업계 제네시스 사우스
2023.09.21. 23:37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28일 '8월 추억 만들기 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다. 140여명의 회원들은 유니언 기차역을 출발해 랭캐스터에 도착한 후 레드록캐년 주립공원과 시간이 멈춘 도시로 알려진 렌즈버그를 돌아봤다. 최흠규 회장은 "전례없이 많은 회원이 참여해 친목을 나누는 즐겁고 풍성한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310)630-7886게시판 사우스 유니언 기차역
2023.08.2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