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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가장 ‘친절한 동네’는 ‘사우스 위네카 하이츠’

 사우스 위네카 하이츠(South Winnetka Heights)가 달라스 시내에서 가장 ‘친절한 동네(friendliest neighborhood)’로 꼽혔다. 소셜 네트워킹 기업 ‘넥스트도어(Nextdoor)’와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나누고,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고, 동네 소식을 확인하는데 흔히 활용하는 이 회사의 스마트폰 앱이 선정한 결과다. 넥스트도어는 이번 순위가 ‘평판’이 아니라 앱을 통한 이웃간 실제 관계 맺기 방식을 토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친절도, 주거비 부담, 전반적 삶의 질 등을 기준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참여도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넥스트도어는 “일반적인 ‘최고의 동네’ 리스트와 다른 점은 우리의 순위가 의견이나 설문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웃들이 실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서로 도우며, 새 이웃을 환영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을 지지하는지—즉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1위에 선정된 사우스 위네카 하이츠는 역사적인 주택이 많고, 나무가 늘어서 있는 거리, 밀접한 커뮤니티로 유명한 곳으로 도시의 편의 시설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평화롭고 교외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주민수: 3,318명 ▲친절도: 100 ▲경제성: 97 ▲평균 소득: 59,000달러 ▲평균 연령: 47세, ▲주택 소유자: 69% 2위를 차지한 화이트 록 이스트/트루엣(White Rock East/Truett)은 화이트 록 호수와 가까운 조용한 주거 지역이다. 오래된 주택과 새로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지역으로 공원과 녹지 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민수: 6,256명 ▲친절도: 90 ▲경제성: 98 ▲평균 소득: 44,000달러 ▲평균 연령: 51세 ▲주택 소유자: 63% 달라스 시내에서 저렴한 주택과 친밀한 커뮤니티로 잘 알려진 버크너 테라스(Buckner Terrace)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운타운 접근이 용이하며 잘 관리된 공원과 이웃간 유대가 강력한 커뮤니티로 유명하다. ▲주민수: 20,250명 ▲친절도: 89 ▲경제성: 98 ▲평균 소득: 51,000달러 ▲평균 연령: 51세 ▲주택 소유자: 72% 4위는 우즈-슈가베리(Woods-Sugarberry), 5위 스킬맨 스트리트(Skillman St), 6위 센트럴 오크 론(Central Oak Lawn), 7위 올드 이스트 달라스(Old East Dallas), 8위 갤러리아 노스 달라스(Galleria North Dallas), 9위 파크우드 크릭(Parkwood Creek), 10위는 올드 레이크 하이랜즈(Old Lake Highlands)였다. 이밖에 11~20위는 미드웨이 할로우(Midway Hollow), 레이크우드(Lakewood), 더 빌리지(The Village), 글렌 힐스(Glen Hills), 퍼거슨/거스/메일리(Ferguson/Gus/Maylee), 하이랜드 메도우즈(Highland Meadows), 비커리 메도우(Vickery Meadow), 마운틴 크릭(Mountain Creek), 프레스턴우드 가든스(Prestonwood Gardens), 밸리 뷰(Valley View)의 순이었다.   〈손혜성 기자〉달라스 사우스 달라스 시내 동네 소식 지역 커뮤니티

2025.12.09.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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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숙박 일시 중단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이 사우스림 지역 숙박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겨울 관광 시즌 경제적 여파가 예상된다.     공원 유일의 수도 공급망인 ‘트랜스캐년 워터라인’이 여러 곳에서 파손되며 사우스림 지역 전체에 물 공급이 끊겼기 때문이다.   지난 3일국립공원 측은 이번 조치가 “물 자원 절약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지난달 29일부터 엘토바 호텔, 브라이트 앤젤 랏지, 매스윅 랏지 등 주요 숙박시설 모두가 영업을 멈췄다고 밝혔다.     캠핑장 역시 물 공급이 중단돼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곳에 거주하는 2500명의 직원과 주민에게는 짧은 샤워, 절수 화장실 사용, 양치 및 면도 시 수도 잠그기 등 강도 높은 절수 지침이 내려졌다.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숙박 일시 중단 조치에도 한인 여행업계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여행업계 관계자는 “그랜드캐년 투어는 주로 페이지, 라스베이거스, 윌리엄스 지역에서 숙박한다”며 “현재 사우스림 관광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화장실 등 물사용에도 큰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원은 용접 보수와 배관 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원 대변인은 “추가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중 물 공급을 재개하고 숙박도 순차적으로 재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겨울철 폭설까지 겹치며 복구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숙박이 중단됐지만 당일 관광은 정상 운영되며 공원 외부 지역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사우스림 숙박객은 4만 명을 넘었고 2024년 전체 방문객 500만 명 중 90%가 사우스림을 찾은 만큼 지역 관광업계는 수도관 파손에 따른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그랜드캐년 사우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숙박 일시 그랜드캐년 투어

2025.12.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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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가을 여행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전충자)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가을 여행을 했다. 한미노인회 회관에서 출발한 36명의 참가자들은 라스베이거스, 자이언 캐년, 불의 계곡 등을 방문했다. 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한미노인회 사우스 한미노인회 회관 자이언 캐니언 회장 전충자

2025.11.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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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풀턴 우체국서 폭발물 발견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지역의 한 우정국(USPS) 건물에서 23일 아침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우스 풀턴 경찰에 따르면 빌라노바 드라이브(120 Villanova Drive) 선상 우체국 건물의 한 직원이 오전 7시쯤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인근 풀턴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일대를 폐쇄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쯤 애틀랜타 경찰국 폭탄 해체반이 투입돼 폭발물을 제거했다.     경찰은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 어떻게 건물 안으로 들어왔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주 사이 두 번째 폭발물 위협이다. 지난달 24일 같은 우체국 건물에서 ‘배송 불가(undeliverable)’ 표시가 붙은 의심스러운 소포가 발견돼 경찰이 대피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당시 물체가 실제 폭발물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지민 기자사우스 우체국 폭발물 발견 우체국 건물 아침 폭발물

2025.10.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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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LA 중학교 총격 신고에 한때 긴급 봉쇄

16일 정오 무렵 사우스LA 사우스파크 지역의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중학교(Los Angeles Academy Middle School)에서 총격 가능성 신고가 접수돼 학교가 한때 봉쇄됐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총격 흔적이나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수의 학부모와 가족들이 학교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KTLA 캡처]사우스 학교 봉쇄 소동 사우스파크 지역 사우스 la

2025.10.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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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1일 관광 성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전충차)는 지난 16일(토요일)에 ‘애로우헤드 산정호수’로 추억 만들기 1일 관광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유니언 역에서 기차로 샌버나디노에 도착해 철도 박물관을 견학하고, 뷔페 점심을 즐긴 뒤 애로우헤드 산정에서 유람선을 탔다. 참가자 54명 모두가 파란 하늘과 맑은 호수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여름 여행을 즐겼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한미노인회 사우스 관광 성료 관광 여행 애로우헤드 산정호수

2025.08.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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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지역 쓰레기 대란 끝났다

지난 10일 시작된 출라비스타를 비롯한 사우스베이 지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 중단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 파업이 샌디에이고시로 번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환경 쓰레기 전문 처리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스(Republic Services)사에 따르면 출라비스타와 사우스베이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지난 16일 파업을 중단하고 전원 일선 업무에 복귀했다. 이로써 일주일 가까이 중단됐던 이 지역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이 회사의 사우스베이 지역 직원들은 지난 1일 시작된 보스턴 지역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의 파업에 동조해 업무를 중단한 바 있다.   주민들은 이번 사태를 매우 우려스러운 눈길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4년 전에도 직원들 파업으로 한 달 가까이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길가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인근 쓰레기 처리장으로 직접 쓰레기를 실어 날아야 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틈에서 들끓는 쥐와 벌레, 그리고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견뎌야 했다.   출라비스타시는 쓰레기 수거 직원들의 파업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비상근무에 들어가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존 매캔 시장은 비상사태 선포를 적극 고려하는 등 사태의 조기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베이 지역의 쓰레기 수거 서비스 중단 사태는 해결됐지만 이번에는 샌디에이고시의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관할지역의 쓰레기 수거 업무를 모두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출라비스타와 달리 샌디에이고시의 경우 단독주택은 시정부가 직접 서비스를 운용하고, 상업용 프로퍼티, 아파트 및 콘도 단지, 그리고 게이트 커뮤니티의 쓰레기 서비스는 외부 업체에 맡기고 있다.   샌디에이고시 역시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들의 파업으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서비스 대행 업체를 교체하는 방안까지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기자사우스 쓰레기 지역 쓰레기 쓰레기 서비스 쓰레기 수거

2025.07.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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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전충차 회장 취임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가 지난 9일 오전 노인회 회관에서 100여명의 내외 초청인사 및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충차 22대 신임회장과 최흠규 21대 전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전 신임회장은 “백세시대를 살게 되는 노인들의 어려운 현실과 필요를 풀어드리고, 노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행복과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전충차 오전 노인회 가운데 전충차

2025.07.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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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1일 관광 성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지난 14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평양 기차여행으로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힐링투어 추억만들기 1일 관광을 다녀왔다. 라호야비치에서는 바다사자 서식지와 라호야 케이브 스토어를 방문해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관광 성료 바다사자 서식지 케이브 스토어

2025.06.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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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6월 정기 이사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노인회관에서 지난 4일(수) 오전 이사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5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최 회장의 6월말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위촉된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이 있었다. 또한 김중대 부회장, 김옥희 전사무장, 이옥분 부회장에게 수여되는 트럼프대통령 자원봉사상 상장과 메달 전달식과 정준 뉴스타부동산 토랜스지점장에게 증정하는 한미노인회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감사패 김중대 부회장 트럼프대통령 자원봉사상

2025.06.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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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악취 더 심해진다…티후아나서 하수관 공사

샌디에이고 남부 카운티 사우스베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티후아나 강 악취 문제가 당분간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임페리얼 비치를 중심으로 샌이시드로 지역과 코로나도, 출라비스타 등 사우스베이 주요 도시들의 골칫거리인 악취 문제는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수가 티후아나 강을 타고 그대로 미국 쪽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이 지역 주민들을 괴롭혀온 가장 큰 민원 사항이다.     당국에 따르면 멕시코 쪽에서 유입되는 하수의 양은 매년 수십억 갤런에 달해 남가주 최대 습지인 '티후아나 에스추어리'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해변을 1000일 이상 폐쇄하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국경 남쪽의 멕시코 쪽에서 최근 시작된 하수관 연결 공사 2단계가 완료될 때까지 더 많은 오수가 티후아나 강을 타고 국경 북쪽의 미국 쪽으로 흘러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공사가 끝나 대기의 질이 양호해질 때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은 닫고 생활하며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멕시코 쪽의 하수관 연결 공사는 티후아나에 있는 하수 처리 기반 시설의 심각한 고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우스베이 지역의 대다수 주민은 국경 남쪽의 2단계 하수관 연결 공사가 완료된다고 해도 악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임페리얼 비치 주민인 브랜든 루이즈씨는 "이번 공사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우스베이 일대의 악취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제는 보다 궁극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티후아나 사우스 하수관 공사 멕시코 티후아나 하수관 연결

2025.05.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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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6월 14일, 1일 관광 출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6월 ‘추억 만들기 1일 관광’을 내달 14일 떠난다.     이번 여행은 한미노인회 1일 관광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인 라호야에서 바다사자를 관람하고, ‘케이브 스토어’ 시간여행과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태평양 연안 기차’를 타게되는 추억 여행이 될 예정이다. 남녀 노소 모두 참석 가능하며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6월 14일(토) 오전 8시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오는 일정이며 비용은 120달러(기차표, 입장료 포함)이다.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 (1047 W 164th St., Gardena)에서 출발하며 문의는 최흠규 회장((310) 630-788)에게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관광 출발 추억 여행 기차표 입장료

2025.05.13. 21:06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 4월19일 추억만들기 여행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3차 추억만들기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은 앤틸로프 파리 리저브 스테이트 자연보호지역의 레드 락 캐년(Red Rock Canyon)과 앤틸로프 밸리의 파피꽃 군락지를 관광한 뒤, 샌타클라라 강을 따라 라벤나 지역의 수많은 협곡을 지나며 기차로 즐기는 환상의 자연 여행 코스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은 4월 19일(토) 오전 7시 가디나 지역 한미노인회관(1047 W 164th St)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5시 귀환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다. 입장료와 기차표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팁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최흠규 회장은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을 기다려온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0) 634-2963, (310) 630-788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지역 한미노인회관 한미 노인회내달 자연 여행

2025.03.30. 15:25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지난 12일 제74차 정기이사회 모임을 노인회 회관에서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차기 22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과 가곡, 오페라합창단 모집(안)을 결의하고, 4월 7일 출발하는 모국과 일본 관광단 환영식도 있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정기이사회 모임 신임회장 선출

2025.03.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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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신년 하례식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15일 노인회 회관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나영호 목사의 축도와 93세 김형서 자문위원의 신년 덕담,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제인 김 강사의 ‘기억력을 위한 두뇌 훈련’ 강의를 들었다. 동시에 최흠규 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게시판 사우스 한미노인회 신년 신년 하례식 신년 덕담

2025.01.27. 20:16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4월 한국·일본 벚꽃 관광

사우스베이 한미 노인회(회장 최흠규)측이 오는 4월 7~19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벚꽃 시즌 관광을 진행한다.   노인회측은 이번 관광을 통해 한국의 해안 명소와 일본의 벚꽃 축제를 둘러볼 예정이다.   먼저 한국 여행은 4월 7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진해 군항제’를 포함한 벚꽃 축제와 함께, 교량으로 연결된 낙도들을 방문하여 숨겨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선재도, 목섬, 영흥도, 제부도, 대부도, 장자도, 담양 죽녹원, 순천, 진주성, 진해, 울산 대왕암, 포항 호미곶, 영종도 등이다.   일본 여행은 4월 13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인 신칸센을 타고 삿포로에서 가고시마까지 이동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삿포로, 도쿄, 하코네, 요코하마, 아타미,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가고시마 등이 포함된다.     모든 숙박은 일본의 온천 호텔에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매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은 한국의 하나투어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숙박, 입장료, 승선료, 교통편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된다.     여행 비용은 한국 관광 5박 6일에 1300달러, 일본 관광은 6박 7일에 2399달러다. 한국과 일본을 모두 여행하는 비용은 3699달러다. 항공료는 별도로 책정되며, 입국 VISA 신청은 필요 없다. 가이드 팁은 1인 1일에 20달러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213) 369-4754, (310)630-7886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사우스 한미 노인회 한국 관광 한국 여행

2025.01.22. 19:59

화이트삭스, 사우스 루프 새 구장 밑그림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이 시카고 다운타운 사우스 루프 지역에 새 구장 건립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지난 3일 다운타운 31가 인근 'The 78' 개발 지구에 새 구장 건립을 위한 잔디 및 흙을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이 추진 중인 'The 78' 새 구장은 시카고 마천루를 배경으로 하면서 서쪽으로는 시카고 강, 동쪽 방향은 철길, 북쪽 방향은 루즈벨트 로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재 시카고 남서부 브리지포트 소재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Guaranteed Rate Field) 구장을 홈으로 사용 중인 화이트삭스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구장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 구장 외 다양한 부대 시설이 들어서는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화이트삭스 제리 라이언스도프 구단주는 이와 관련 새 구장 건축을 위한 공공 자금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3일 선보인 새 구장 기초 작업이 시의회 및 일리노이 주정부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카고 시의회는 화이트삭스 구단의 새 구장 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JB 프리츠커(민주) 일리노이 주지사는 주정부의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일단 선을 긋고 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2029년까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와 임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도 알링턴하이츠 경마장으로의 이전과 함께 다운타운에 새로운 돔구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화이트삭스 사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구단 화이트삭스 제리

2024.09.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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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제네시스] 한인 소유·경영 제네시스 딜러 "최고의 서비스"

제네시스가 주류사회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이디파워(J.D.POWER)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초기품질조사(IQS) 등 미국에서 발표한 주요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고급차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우스베이 제네시스(GENESIS OF SOUTH BAY)'는 한인이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형 제네시스 딜러다. 서비스 디렉터 및 매니저, 고객 담당 매니저, 판매 담당 플릿 매니저를 포함해 전체 스태프의 3분의 1이 한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스틴 김 서비스 매니저는 "우리 딜러에서는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국어로 편안하게 럭셔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면서 "3년 3만 6000마일까지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화 한 통화로 차량 픽업, 딜리버리 및 대체 차량까지 발렛 서비스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항의 조화를 바탕으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G70, G80, G80전동화 모델, G90, GV60, GV70, GV70전동화모델, GV80 등 모든 모델이 1회 이상 세계 3대 자동차 어워즈와 주요국 자동차 어워즈 등에서 11차례 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리스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형 G90, G80, G70과 2025년형 GV80, GV70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리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714)732-0562(수잔 김),           (213)776-5535(마이크 리)     ▶주소: 3215 E. Pacific Coast Hwy, Torrance 알뜰탑 제네시스 사우스

2024.08.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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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며칠째 악취…강범람 주민들 고통호소

최근 수일간 임페리얼 비치를 중심으로 사우스베이 일대에 악취가 심하게 퍼져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KGTV(채널 10)를 비롯한 로컬의 주류 매체에 따르면 티후아나 강을 타고 국경 남쪽에서 유입된 하수로 인해 발생한 악취가 공기를 타고 퍼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대다수 주민들은 심한 악취로 밤잠을 설치고 있으며 일부는 수만 달러를 들여 공기정화처리 장치가 설치된 에이컨을 새로 설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시와 임페리얼 비치시 등 사우스 베이 일대의 로컬 정부들은 티후아나 강의 하수 범람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고통호소 사우스 며칠째 악취 강범람 주민들 사우스 베이

2024.05.02. 20:24

[사우스베이 제네시스] 한인 소유 제네시스 "구매부터 관리까지 럭셔리 서비스"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제매체 CNBC는 "제네시스가 독특한 스타일링과 예상하지 못한 편안함, 좋은 품질로 다크호스로 성장했다"라며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사우스베이 제네시스(GENESIS OF SOUTH BAY)'는 한인이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형 제네시스 딜러다. 서비스 디렉터 및 매니저, 고객 담당 매니저, 판매 담당 플릿 매니저를 포함해 전체 스태프의 3분의 1이 한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스틴 김 서비스 매니저(사진)는 "우리 딜러에서는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국어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3년 3만 6000마일까지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화 한 통화로 차량 픽업, 딜리버리 및 대체 차량까지 발렛 서비스로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항의 조화를 바탕으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G70, G80, G80전동화 모델, G90, GV60, GV70, GV70전동화모델, GV80 등 모든 모델이 1회 이상 세계 3대 자동차 어워즈와 주요국 자동차 어워즈 등에서 11차례 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우스베이 제네시스는 리스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형 GV60, GV70E, G70, GV70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리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514-2666   ▶주소: 3215 E. Pacific Coast Hwy, Torrance알뜰탑 제네시스 사우스

2024.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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