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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식수 사용 주의보

롱비치가 주민들에 수도관 파열로 인해 식수 사용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10일 롱비치 유틸리티 당국은 최근 수도관에 심각한 파열과 저수압 현상을 밝히면서 일부 지역에 주의보를 내렸다. 파열이 발생한 지점은 3502 오렌지 애비뉴 인근이다. 수도국은 주변 지역에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집코드가 90805, 90806, 90807인 지역들이다.   관계자들은 수돗물을 절대 그대로 마시지 말고 1분 동안 끓이고 식힌 뒤 섭취하거나 병에 든 물을 사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지속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식수 사용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주민들에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수도관 파열로 식수 사용 롱비치 유틸리티

2024.10.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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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파열로 물바다…하시엔다 싱크홀까지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에서 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   LA카운티소방국(LAFD)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쯤 에지리지 드라이브와 타마릭스 드라이브 인근에서 산사태 및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수도관 파열로 싱크홀이 생기면서 주택 1채가 무너졌으며 7채는 정전을 겪었다. 또 피해 지역 최소 2가구는 대피한 상태다.     LAFD는 보수공사를 위해 에지리지 드라이브와 아보카도 테라스, 타마릭스 드라이브 구간 일부를 현재 폐쇄했다고 밝혔다.     피해 지역 주민 마리 크루스 몬레알은 이날 NBC4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전부터 여러 곳에서 누수 보고가 있었다.     샌게이브리얼 수도회사에 신고했지만 괜찮다는 얘기만 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수도관 파열로 물난리가 났고 차는 진흙으로 뒤덮였다. 이건 재앙”이라고 당국의 늦장 대처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수도관 파열로 수도관 파열로 현재 수도관 이날 수도관

2023.11.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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