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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복’ 감격 함께 나눴다…해병전우회 9·28 기념식

OC해병전우회(이하 전우회, 회장 정재동)가 지난 23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광장에서 9·28 서울 수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우회는 이날 73년 전, 중앙청을 탈환한 해병대원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재현해 참석자와 행사를 지켜보던 쇼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우회는 매년 9월 28일 즈음 기념식을 갖고 서울 수복에 앞장선 해병대 선배들의 공로를 기리고 있다.     기념식엔 OC한인회, 흥사단을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36대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김태성 예비역 중장도 참석해 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행사엔 특히 보이스카우트 트룹 777 대원, 화랑청소년재단 학생 등 한인 2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경오 전우회 이사장은 “대다수 2세가 9·28에 관해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2세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아리랑을 제창하며 행사를 마쳤다.서울 수복 서울 수복 전우회 이사장 전우회 회원들

2023.09.26.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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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복 72주년 기념 행사 개최

OC해병전우회(이하 전우회, 회장 정재동)가 오는 17일(토) 오후 3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광장에서 제72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전우회는 올해로 30년째 서울 수복 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선 1950년 9월 28일 한국 해병 제2대대 6중대 1소대가 치열한 전투 끝에 탈환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 재연, 공로패 및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동 회장은 “72년 전 9월 28일은 대한민국이 긍지를 되찾고 후손에게 번영을 선사한 날”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모든 이를 추모하고 감사를 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경오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1세대 중심의 행사였지만, 올해부터는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탈바꿈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714-292-9403, 909-376-1030)로 하면 된다.서울 수복 기념 행사 서울 수복 행사 관련

2022.09.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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