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수산물 위주인 미국 내 수산물 유통시장에 한국의 활수산물 유통 경로가 열렸다. 한국의 대표 활수산물 유통기업 ARA F&D(대표 박태일)와 LA지역의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JJ씨푸드(대표 빅터 박)가 10일 LA에서 한국의 우수한 활수산물을 홍보하는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행사에는 미국 주요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약식 활수산물을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산채로 수입된 광어, 참돔, 조피볼락 등으로 만든 10여 가지 요리를 맛봤다. ARA F&D는 2016년부터 ‘라이브 피시 컨테이너(LIVE CON)’로 활수산물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ARA F&D에 따르면 미국, 베트남,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하며 2011~2023년 상반기까지 수출액 약 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JJ씨푸드는 세계 각국의 수산물을 수입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어패류, 갑각류를 비롯한 한국에서 수출되는 어류종 대부분을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한국산 활수산물의 미주 구입 및 유통에 관한 문의는 JJ씨푸드로 하면 된다. ▶문의: (213)255-8849, [email protected]한국산 수산물 한국산 활수산물 한국산 수산물 대표 활수산물
2023.10.15. 21:15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한국의 대표 활수산물 유통기업ARA F&D(대표 박태일)와 LA 지역의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JJ Seafoods (대표: 빅터 박)은 10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로스앤젤레스의 Intercrew에서 한국의 활수산물에 대한 쇼케이스 (Korean Live Seafood Showcase)를 개최하여 한국의 우수한 활수산물에 대한 홍보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냉동 수산물 위주의 미국 수산물 유통시장에 한국의 고급 양식 활수산물을 소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경로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미국 내 주요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JJ Seafoods의 한국측 파트너인 ARA F&D의 박태일 대표를 비롯해 이 기술 개발을 후원해 온 대한민국 경상남도의 박완수 도지사와 이 행사를 지원한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언론인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JJ Seafoods의 빅터 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고정된 미국 내 활수산물 소비시장에 그 동안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품목들에 활력을 불어 넣고,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ARA F&D 박태일 대표의 사업 및 기술 소개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한국산 양식 활수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홍보 동영상과 함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조를 마련하여 한국에서 운송된 활어 소개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식회에는 한국에서 살아있는 채로 수입된 여러 활수산물(광어, 황금광어, 조피볼락, 참돔)로 만든 10여가지의 신선한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 당일 메뉴 조리를 담당한 Intercrew의 총괄쉐프인 조니 트랜(Johnny Tran)은 “이번 행사를 위해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국 활수산물들을 통해 기존의 냉동 수산물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했고, “조리를 마친 음식들의 식감도 기존의 냉동 수산물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하다”라고 말했다. ARA F&D는 2009년부터 수산물을 살아있는 채로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Live fish container (LIVE CON)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송 중 LIVE CON의 위치 추적과 수온 체크 및 전원 공급 이상 유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에서 가져오는 활어의 생산과 유통이력을 갖추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LIVE CON 기술은 고급 양식 활수산물의 대량 운송에 최적화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이 LIVE CON 기술을 이용하여 한국의 활수산물 대미 수출이 활성화되면 냉동 수산물 위주의 미국 수산물 유통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A F&D의 박태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활수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LA 및 인근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계인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활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의 양식 활수산물은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베트남,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의 활수산물 수출 전문기업인 ARA F&D는 특수 제작한 활컨테이너와 스마트 운송시스템을 이용하여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3,000만를 수출하였다. 한국의 활수산물의 미주 구입 및 유통에 대한 문의는 JJ Seafoods의 빅터 박 대표 (213-255-8849 /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JJ Seafoods: JJ Seafood은 활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경쟁 기업들의 시설을 능가하는 넓은 수조 창고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및 갑각류로 시작해서 현재는 어류 특히 한국에서 수출되고 있는 어류종을 거의 모두 수입해 미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ARA F&D: 한국의 활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ARA F&D의 특수 제작한 활컨테이너 LIVE CON과 스마트 운송 시스템은 세계 각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3,000만의 활수산물을 미국, 베트남,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하였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수산물 수산물 유통시장 활수산물 소비시장 대표 활수산물
2023.10.13. 10:15
한국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지역 조합장들이 LA를 방문했다. 수협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인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 또 H마트를 비롯한 한인마켓과 협업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수산물 마케팅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3월 제26대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노동진 회장은 ‘어민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안은 지난 8월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다. 수협은 ‘먹어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히도록 실질적인 검역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노 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이에 대해 알아봤다. -현재 수협 현황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는 수산업에 타격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다. 전국 어촌지역 수협은 총 91개로 이들이 출자해 만든 곳이 수협중앙회다. 조합원이 100만명인 한국 대표 수산물 생산자 단체로 그만큼 책임이 무겁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만들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민 피해 지원 방안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염처리수 방류 대처는. “200개 지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방사능 검사 실시를 비롯해 경매 전, 가공공장, 유통단계 등 4단계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생산 단계인 전국 220여곳 위.공판장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소비자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증 라벨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 8만여건 방사능 검사를 마쳤지만,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만약 넘어서면 생산 중단을 단행할 각오로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은.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고 배송이 빠르다면 소비는 늘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충남, 호남, 영남 등 24개 지역 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이를 전국 수협 90곳으로 확대하고 온라인과 결합해 2~3시간 안에 신선한 수산물을 받을 수 있는 수협 쿠팡 같은 유통체계 구축을 준비 중이다. 미주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미 수출 확대 계획은. “최신 트렌드인 소포장 고부가 가치 상품의 개발 등을 통해 미주지역 한국 수산물 소비저변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최근에 김밥 열풍을 일으킨 냉동 김밥과 같이 미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K씨푸드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미디어를 활용해 히트 상품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협 회장으로서 경영 철학은. “공정 평가, 직원의 미래가 보장되는 일터로 만들고 싶다. 또 옛 노량진 수산시장 부지를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바꿔서 전국 어업인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게 장기 목표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수산물 한국 한국 수산물 수산물 방사능 수산물 소비
2023.10.11. 0:19
수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한국의 우수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022 K-씨푸드 미국 무역상담회’를 18~19일 부에나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 한국 11개 우수 수산식품 업체가 참여해 행사 기간 총 13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나고 있는 수산가공식품, 건강식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듯 이번 행상에서 김스낵, 오징어 스낵, 어육류, 해초류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수협중앙회 LA 무역 지원센터 노인섭 센터장은 “K-씨푸드가 주류사회 식탁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수한 한국 수산식품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홍보 판촉과 유통망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수산물 한국 한국 수산물 진입 모색 한국 수산식품
2022.10.19. 18:19
한국의 수산 식품을 애틀랜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씨플라자 조지아지점(총괄 배남철 이사)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스와니에 있는 아씨플라자 장터에서 한국 수산식품 특판전 행사를 개최한다. 주미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멸치, 김, 미역 등 인기 한국산 수산 식품 100여 품목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상길 주미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과 수협중앙회 뉴저지무역지원센터의 박종욱 센터장 그리고 엄용철 과장이 지난 12일 오후 아씨플라자를 방문했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별도 예산을 편성하고, 전 세계 7개국 10개 사무소를 운영 중인 수협중앙회와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한국산 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뉴저지와 LA 등 2곳을 중심으로 4년 전부터 마케팅을 펼쳐 왔다.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케이-씨푸드 글로벌 위크(KGW)'를 맞아 10개 지역에서 관련 판촉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애틀랜타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새로운 거점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길 해양수산관은 "최근 애틀랜타 한인 사회가 급성장하고, 조지아주에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 지역에서 케이-씨푸드를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씨플라자가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산 수산물은 깨끗한 바다에서 어민이 직접 잡은 신선한 식품이다. 이 해양수산관은 "한국산 수산물은 높은 품질임에도 적정 가격으로 제공된다"면서 "고국의 맛이 그리운 한인들의 입맛을 돋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씨플라자를 총괄하고 있는 배남철 이사에 따르면 아씨의 모회사인 리브로스(대표 로빈 리)는 한국에서 연간 7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산 상품을 수입, 미 전역으로 유통하고 있다. 배 이사는 "리브로스는 주로 한국산 수산 가공품을 '아씨' 브랜드로 수입해 아씨플라자를 비롯해 코스트코, 홀푸드 등 미국 마켓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면서 "한인 사회와의 상생을 모토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70-813-1500 ▶주소= 1291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 배은나 기자애틀랜타 수산물 한국산 수산물 인기 한국산 최근 애틀랜타
2021.11.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