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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교사 성추행 체포…'복도에서 엉덩이 꼬집었다'

뉴욕의 60대 한인 교사가 학생 추행 및 성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매체 ’뉴스12 브롱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브롱스 이스트 151가와 코트렌드 애비뉴 인근에 있는 ’브롱스 디자인 앤 컨스트럭션 아카데미‘의 수학 교사 김기호(60) 씨가 지난 8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이 학교 재학생 한 명이 김씨가 복도를 지나가다 자신의 엉덩이를 꼬집었다며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브롱스 디자인 앤 컨스트럭션 아카데미는 뉴욕시 교육청 소속 직업·기술교육(CTE) 공립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디자인 및 건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뉴욕시 교육청 소속으로 27년간 교편을 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추행 관련 전과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뉴욕시 교육청 대변인은 ”이 같은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김씨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됐고, 유죄가 확정될 경우 파면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성추행 엉덩이 한인 교사 뉴욕주 브롱스 수학 교사

2025.12.10.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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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사에 석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

 귀넷 교육청·GSU 제휴   과학과 기술, 수학 과목을 가르치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교사들이 무료로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귀넷 카운티와 조지아 주립대(GSU)는 14일 카운티내 공립학교 교사 가운데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전공 석사 학위 취득을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중급 교육, 과학, 수학 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신청 마감은 내달 15일이다.   캐디 하딘 귀넷 카운티 인사책임자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미래 청사진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교사들에게 자기계발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캅 카운티가 웨스트 조지아대학을 통해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인 ‘조지아 베스트’를 만들어 교사들이 무료로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도록 하기 시작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각 교육청들은 이처럼 추가 교육이나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사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토머스 공 기자석사학위 교사 석사학위 취득 공립학교 교사 수학 교사

2023.06.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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