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2024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첫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별도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916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 3751억원보다 31.1%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6억원보다 119.9% 증가한 409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3%를 나타냈다. 급격한 환율 상승에 따라 환차손이 대폭 반영되었음에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목표했던 이익 실현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에어프레미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요인으로 ▶수익성 높은 장거리 중심의 여객사업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사업 ▶고정비용의 효율적 분산과 부가 사업운영 등을 꼽았다. 미주 등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노선에선 전체 여객의 56%인 42만8600명을 수송했고, 장거리 여객매출이 전체의 80%에 달한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재무실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유가, 환율 급등 등 다양한 변수들을 극복하고 운항개시 4년만에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 항공기 추가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매출 7500억원 이상을 달성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순이익 연간 연간 순이익 당기순이익 59억원 창사 이래
2025.02.18. 17:51
US메트로뱅크가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지난 25일 실적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순이익이 174만 달러(주당 11센트)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218만 달러(주당 13센트)와 지난해 3분기의 231만 달러(주당 14센트)보다 각각 20.3%와 24.6% 밑도는 것이다 자산, 예금, 대출은 모두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은 13억8808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13억4913만 달러보다 2.9% 증가했다. 전년 동기의 11억9963만 달러보다는 15.7% 늘어난 것이다. 예금고는 12억1457만 달러로 2024년 2분기의 11억8197만 달러와 2023년 3분기의 10억3575만 달러에 비해 각각 2.8%, 17.3% 늘었다. 대출은 11억2930만 달러였다. 이는 직전 분기(11억2769만 달러)보다 0.1%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9억6064만 달러)보다는 17.6% 증가했다. 은행의 ROA는 0.51%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bp와 27bp 떨어진 것이다. 순이자마진은 2.81%로 직전 분기에 비하면 4bp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0bp 하락했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이익 자산 예금 대출 모두
2024.10.27. 19:27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와 부합하는 당기 실적을 내놨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22일 2024년 3분기 순이익이 1490만 달러(주당 49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49센트와 동일한 것이다. 직전 분기 순이익인 1445만 달러(주당 48센트)보다 3.1% 늘었다. 다만 전년 동기의 1880만 달러(주당 62센트)보다는 20.8% 내려간 수치다.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에서 1.7% 늘어난 77억1229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73억5014만 달러와 비교하면 4.9% 늘어났다. 대출은 62억5774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61억7635만 달러보다 1.3% 증가했다. 전년 동기(60억2078만 달러)에 비하면 3.9% 웃돌았다. 예금고는 64억322만 달러로 올해 2분기(63억2934만 달러) 대비 1.2% 더 많았고 전년 동기(62억6007만 달러)에 비하면 2.3% 불어났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9%였다. 이는 전 분기의 0.77%보다 2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오른 것이다. 순이자마진(NIM)은 2.74%로 직전 분기의 2.69% 대비 5bp 향상됐다. 다만, ROA와 NIM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밑돌았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은행 순이익 예금 전년 전년 동기 총자산 규모
2024.10.23. 0:07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로 인해 올 1분기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본지가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US메트로뱅크 등 한인은행 6곳의 2024년 1분기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나 대폭 감소한 6883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자산, 대출, 예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다. 〈표 참조〉 ▶순이익 2024년 1분기 남가주 한인은행 6곳의 순이익은 2023년 1분기의 9956만 달러보다 3000만 달러 이상 급감한 6883만 달러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인 2023년 4분기의 7673만 달러보다도 10.3%(790만 달러) 줄었다. 29일 1분기 영업 실적을 공개한 뱅크오브호프의 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9% 하락한 2586만 달러였다. 분기 영업 실적이 2648만 달러였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도 2.3% 적었다. ▶자산, 대출, 예금 지난 1분기 남가주 한인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5%(19억7457만 달러) 감소한 336억5827만 달러였다. 다만 은행 4곳의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 남가주 한인은행 총자산의 53.7%를 차지한 뱅크오브호프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서 12.1% 줄어든 180억8821만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191억3152만 달러)보다도 5.5% 감소했다. CBB뱅크도 총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6억7326만 달러였다. 지난해 4분기(17억6041만 달러) 대비 5.0% 줄었다. 반면,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US메트로뱅크의 총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PCB뱅크(28억5429만 달러)와 US메트로뱅크(12억9594만 달러)의 전년 동기 대비 자산 증가율은 각각 14.1%와 13.9%로 두 자릿수를 웃돌아 눈에 띄었다. 남가주 한인은행의 대출 실적도 전년만 못했다. 은행 6곳의 총대출은 전년 동기(268억722만 달러)보다 2.4%(5억4205만 달러) 감소한 261억66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의 259억1987만 달러보단 9.0% 늘면서 회복 조짐이 보였다.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총대출은 135억6042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9.0%와 1.0% 밑돌았다. 은행 4곳(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US메트로뱅크)의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남가주 한인은행이 지난 1분기동안 예금고 확보에 선방했다. 1분기 총예금고는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280억3026만 달러였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는 11.0% 늘었다. 뱅크오브호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줄었다. 한미은행(2.8%)과 PCB뱅크(12.2%), US메트로뱅크(15.0%)가 전년 동기 대비 예금고를 늘렸다. 오픈뱅크(18억9541만 달러)와 CBB뱅크(13억6096만 달러)는 예금고가 줄었다. 한인은행권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예금 조달 비용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서 대출 수요는 줄면서 은행 수익 창출 여건이 쉽지 않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점점 미뤄지고 인상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2분기 실적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한인은행권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한인은행들이 몸집 부풀리기보다는 부실대출 관리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건전성 확보와 비용절감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은행 순이익 기준금리 인하 남가주 한인은행들 오픈뱅크 us메트로뱅크
2024.04.29. 19:36
오픈뱅크가 월가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의 25일 실적 보고서에 의하면 2024년 1분기의 순이익은 523만 달러(주당 34센트)로 월가 전망치인 주당 28센트를 웃돌았다. 다만, 전년 동기(주당 48센트)보다는 30.6% 감소했다. 은행의 직전 분기(주당 34센트)와 비교하면 1.0% 소폭 감소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22억3452만 달러였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선 4.0% 증가했다. 대출은 18억49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단 6.6% 늘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8억9541만 달러인 총 예금고는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보단 4.9%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전년 동기의 1.43%에서 47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하락한 0.96%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같았다. NIM은 2023년 1분기보다 51베이시스포인트 내려앉은 3.06%였다.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또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 배당도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5월 9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배당금은 5월 23일에 지급된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오픈뱅크 순이익 오픈뱅크 순이익 전망치 상회 전년 동기
2024.04.26. 0:47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 실적을 거뒀다. 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은 지난 23일 2023년 4분기 순이익이 1863만 달러(주당 61센트)라고 밝혔다. 월가 전망치인 주당 60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다만 직전분기의 1880만 달러(주당 62센트)와 전년 동기의 2848만 달러(주당 93센트)보단 적은 수치다. 연간 순이익 규모는 8004만 달러(주당 2달러 62센트)였으며 전년의 1억139만 달러(주당 3달러 32센트)에서 21.1% 감소했다.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3.0% 늘어난 75억7034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2.6% 많았다. 대출은 61억8243만 달러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6% 늘어났다. 62억8057만 달러인 예금고는 2023년 3분기보다 0.3%, 2022년 4분기보단 1.8%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9%로 전 분기의 1.00%에서 1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내렸다. 전년 동기의 1.56%와 비교해선 57베이시스포인트 낮아졌다. 순이자마진(NIM)은 2.92%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베이시스포인트, 75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은행 순이익 한미은행 순이익 월가 전망치 연간 순이익
2024.01.23. 22:21
PCB뱅크가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영업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지난 25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 순이익이 702만 달러(주당 49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 49센트와 동일하다. 직전 분기의 748만 달러(주당 52센트)보다 3센트 적었지만, 전년 동기의 695만 달러(주당 46센트)보단 3센트 더 많았다. 은행의 자산, 예금,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3분기 총자산은 25억6797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3억2705만 달러에서 10.4% 늘었다. 직전 분기의 25억5635만 달러보다 0.5% 늘었다. 21억9213만 달러인 예금은 작년 3분기 19억7810만 달러에서 10.8% 더 많았다. 지난 2분기의 21억8823만 달러와 비교해선 0.2% 소폭 증가했다. 대출도 21억6761만 달러를 기록해서 전년 동기의 19억5924만 달러 대비 두 자릿수 폭인 10.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 분기의 21억2243만 달러보단 2.1% 성장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9%로 직전 분기와 전년 3분기 대비 각 0.10%포인트 낮았다. 순이자마진(NIM)은 3.57%로 지난 2분기보다 0.02%포인트 향상됐지만, 작년 3분기보단 0.68%포인트 내렸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8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1월 9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오는 11월 17일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순이익 뱅크 주당 순이익 당기 순이익 월가 전망치
2023.10.25. 19:12
US메트로뱅크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6일 2023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66만 달러(주당 17센트)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19센트보다 2센트, 전년 동기의 주당 26센트와 비교해서는 9센트 밑도는 수준이다. 은행의 2분기 총자산 규모는 11억5723만 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10억8217만 달러 대비 6.9%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1.7% 늘었다. 총대출(gross loans)은 9억6368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억7169만 달러 대비 10.6% 증가했다. 9억5798만 달러였던 전 분기보단 0.6% 증가한 수치다. 예금도 견조했다. 은행의 2분기 예금은 9억9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7089만 달러보단 2.9% 웃돌았다. 직전 분기의 9억8475만 달러보다 1.4% 증가했다. 티어1 레버리지(Tier 1 Leverage) 자본 비율은 전년 대비 0.31%포인트 오른 10.55%, 무수익성 자산 비율은 0.25%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3%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19%포인트, 0.64%포인트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보다 0.69%포인트 낮은 3.01%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익 전년 동기 무수익성 자산
2023.07.26. 19:22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표적 민간기업인 퀄컴사가 수백명에 달하는 고액연봉 직원들의 감원계획을 발표,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퀄컴사는 지난주 샌디에이고 본사의 근무인력 중 415명을 7월 중 일시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감원 발표는 이 회사가 지난해 거둔 부진한 실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퀄컴사는 지난해 17% 수익감소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4분기에는 순이익이 42%나 감소했다. 퀄컴사에는 샌디에이고에만 1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량해 순이익 감소 파장 샌디에이고 카운티 지난주 샌디에이고
2023.06.27. 20:26
LA에 지점을 둔 조지아의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지난 1분기 557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은행 측이 공개한 2023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557만 달러였다. 다만 총자산 규모는 10억 달러를 돌파한 10억6469만 달러였다. 전년 동분기 대비 6.8% 늘어났다. 예금과 대출은 각각 9억1336만 달러와 9억317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예금은 5.0% 증가했으며 대출은 31.4%가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의 3.60%에서 1.32%포인트 상승한 4.92%였다. 김동욱 제일IC은행장은 “은행의 총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90일 이상 연체 대출 비중도 총대출의 0.03% 수준으로 건전한 자산 상태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순이익 자산 총자산 규모 김동욱 제일ic은행장 자산 상태
2023.05.03. 1:29
CBB뱅크의 순이익이 감소했다.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8일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709만 달러(주당 67센트)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733만 달러(주당 70센트)보다 3.3%, 전년 동기의 841만 달러(주당 80센트) 대비 15.7%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은 증가했으나 대출과 예금은 줄었다. 18억2115만 달러인 총자산은 직전 분기의 18억1249만 달러에서 0.5%, 전년 동기의 17억9178만 달러에서 1.6% 늘어났다. 다만 대출은 12억2287만 달러로 2022년 4분기의 12억8528만 달러보다 4.9% 줄었다. 12억2574만 달러인 2022년 1분기와 비교 시 0.2% 적었다. 예금도 직전 분기 15억3825만 달러에서 0.1% 줄어든 15억3731만 달러였다. 하지만 전년 동기의 15억3401만 달러보단 0.2% 많았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직전 분기 대비 0.05%포인트,전년 동기 대비 0.32%포인트 내린 1.59%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4.38%로 직전 분기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0.70%포인트 높았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8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대상은 5월 12일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5월 26일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순이익 뱅크 포인트전년 동기 cbb뱅크 순이익 자산 소폭
2023.04.28. 21:50
US메트로뱅크의 1분기 순이익 감소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이 27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이 317만 달러(주당 19센트)였다. 직전 분기의 487만 달러(주당 30센트) 대비 35.0% 줄었다. 전년 동기의 368만 달러(주당 23센트)와 비교했을 땐 14.0% 더 적었다. 총자산 규모는 11억3756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의 11억2218만 달러에서 1.4%, 전년 동기의 10억6202만 달러에서 7.1% 증가했다. 총대출(gross loans)은 9억5798만 달러로 9억3075만 달러인 전 분기 대비 2.9% 늘어났다. 2022년 1분기의 8억3471만 달러 대비 규모가 14.8% 성장했다. 예금도 소폭 증가했다. 1분기 예금은 9억8475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9억7626만 달러에서 0.9%, 전년 동기의 9억5092만 달러에선 3.6% 웃돌았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 분기 대비 0.64%포인트 하락한 1.12%였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0.08%포인트 낮은 3.41%로 집계됐다. 우훈식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이익 전년 동기 예금도 소폭
2023.04.28. 0:03
오픈뱅크가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은 27일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753만 달러(주당 48센트)라고 밝혔다. 월가 예상 주당순이익(EPS)인 46센트보다 2센트 더 많았다. 다만 직전 분기의 803만 달러(주당 51센트)보다 6.2%, 전년 동기의 815만 달러(주당 53센트)보단 7.6%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 대출, 예금은 증가했다. 오픈뱅크의 1분기 자산은 21억7045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0억9450만 달러 대비 3.6%, 전년 동기의 18억6395만 달러 대비 16.4% 증가를 보였다. 16억9249만 달러인 총대출(gross loans)은 2022년 4분기 16억7829만 달러에서 0.8% 증가했다. 전년 1분기와 비교하면 14억2841만 달러에서 18.5% 늘었다. 예금은 19억482만 달러로 직전 분기(18억8577만 달러)와 전년 동기(16억7200만 달러) 대비 각각 1.0%, 13.9% 성장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 분기 대비 0.13%포인트 하락한 1.4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단 0.42%포인트 더 낮았다.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 대비 0.52%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56%포인트 내린 3.56%였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대상은 오는 5월 11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5월 25일이다. 우훈식 기자오픈뱅크 순이익 오픈뱅크 순이익 월가 예상 전년 동기
2023.04.28. 0:02
한미은행의 1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은 25일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2199만 달러(주당 72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76센트보다 4센트 적었다. 2848만 달러(주당 93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2.8%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기의 2070만 달러(주당 68센트)보단 6.3% 증가했다. 자산, 대출, 예금은 모두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다. 총자산 규모는 74억3413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73억7826만 달러에서 0.8% 늘어났다. 67억3705만 달러의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 대출은 59억8046만 달러로 2022년 4분기 59억6713만 달러에서 0.2% 늘었다. 2022년 1분기의 53억3750만 달러 대비 12.0% 늘었다. 특히 예금고는 전 분기의 61억6807만 달러보다 0.5% 증가한 62억104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57억8317만 달러보단 7.2% 성장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1%로 직전 분기 대비 0.35%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3.28%인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보다 0.39%포인트 낮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0.18%포인트 향상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은행 순이익 한미은행 순이익 월가 전망치 주당 순이익
2023.04.25. 23:28
4월 4일자 1면 ‘한인은행 순이익’ 기사의 표 가운데 뉴뱅크의 2021년 대출은 $591,676이 아닌 $305,982이며 따라서 증감률도 -44.2%가 아닌 7.9%이기에 바로잡습니다.바로잡습니다 한인은행 순이익 한인은행 순이익 가운데 뉴뱅크
2023.04.04. 18:48
2022년 전국 16개 한인은행들의 순이익이 6억 달러를 돌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총자산과 예금 모두 견조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대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이 보고됐다. 본지가 전국 16개 한인은행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2022년 실적 보고서(call report)를 분석한 결과, 한인은행들은 6억2000만 달러가 넘는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자산 규모는 467억 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의 노아뱅크는 뱅크오브프린스턴에 매각하기로 지난해 10월 20일 결정했다. 매각 대금은 2540만 달러다. 뱅크오브프린스턴은 올 2분기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순이익 전국 한인은행 16곳의 2022년 연간 누적 순이익 규모는 총 6억2239만 달러였다. 2021년 5억8793만 달러에서 5.9% 상승했다. 은행 16곳 중 12곳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이 중 4곳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표 참조〉 작년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6곳은 순익으로 4억5797만 달러를 벌었다. 전체 순이익의 73.6% 해당하는 규모다.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한인은행은 뱅크오브호프(2억3135만 달러)였으며 한미은행(1억1039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이들의 전체 순이익 비중은 54.9%에 달한다. 서부지역 한인은행 중 가장 큰 폭으로 연간 순이익이 증가한 은행은 워싱턴주의 유니뱅크(1126만 달러·30.6%)였다. KEB하나은행은 유일하게 699만 달러의 손실을 냈고 적자 폭은 지난해보다 더 늘었다. ▶자산·대출·예금 전국 한인은행 16곳의 총자산 규모는 467억437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8.5% 늘어났다. 남가주 한인은행 6곳의 자산은 340억 달러에 육박한 339억5587만 달러였다. 전체의 72.6%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뱅크를 포함한 서부지역 한인은행 7곳의 자산 증가율은 8.5%였다. 동부 지역 은행 9곳의 자산은 8.6%를 기록했다. 은행 16곳 중 절반인 8곳의 자산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자산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은행은 뉴밀레니엄뱅크(43.2%)였다. 뉴욕주의 신한아메리카와 펜실베이니아주의 노아뱅크는 자산 규모가 각각 0.5%, 16.0% 감소했다. 은행들의 2022년 총예금고도 전년 대비 7.1% 증가한 390억1655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국 한인은행들의 대출 규모는 378억9889만 달러로 2021년과 비교해 13%(43억5357만 달러) 늘었다. 대출과 예금 성장률도 동부 지역이 서부 지역 은행보다 소폭 앞섰다. 한인 은행권은 “지난해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한인은행들이 견조한 성장을 했다”며 “단기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부진 등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한인은행들은 이미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겪으며 체력을 충분히 기른 만큼 올해도 자산 및 자본 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훈식 기자한인은행 순이익 기준금리 인상 전국 한인은행들 서부지역 한인은행
2023.04.02. 17:53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7일 2022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732만 달러(주당 70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572만 달러(주당 54센트)에서 28.0%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의 801만 달러(77센트)와 비교했을 땐 8.5% 낮았다. 연간 순이익 규모는 2792만 달러로 2021년의 2753만 달러보다 1.4% 소폭 상승했다. 은행의 총자산은 직전 분기 대비 0.7% 늘어난 18억1248만 달러였다. 12억8527만 달러인 대출은 2022년 3분기의 12억6059만 달러에서 2.0% 성장했다. 지난 3분기 대비 0.3% 증가한 총예금은 15억3825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CBB뱅크의 예대율은 83.6%로 계산됐다. 은행은 예금 조달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4%로 직전 분기 대비 0.37%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0.31%포인트, 1.10%포인트 개선된 4.59%로 집계됐다. 한편 은행 이사회는 이날 주당 8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대상은 2월 10일 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로 2월 24일에 지급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순이익 잰걸음 예금 성장 연간 순이익 예금 조달
2023.01.27. 22:27
US메트로뱅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이 25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은 446만 달러(주당 27센트)였다. 이는 직전 분기의 407만 달러(주당 25센트)보다 9.50% 더 많은 것이다. 다만 전년 동기의 494만 달러(주당 30센트)보단 9.78% 적었다. 은행의 2022년 연간 총순이익 규모는 1643만 달러로 전년의 1570만 달러에서 4.67% 웃돌았다.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2.46%, 작년 동기 대비 15.88% 늘어난 11억2218만 달러였다. 총대출도 3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18%, 20.74% 증가한 9억2942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9억7641만 달러로 직전분기와 비교해 0.24% 감소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13.97% 증가한 수치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1%였다. 직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0.55%포인트 상향된 4.02%로 집계됐다. 우훈식 기자us메트로 순이익 us메트로 순이익 연간 총순이익 전년 동기
2023.01.25. 19:49
한미은행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뱅콥은 24일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2847만 달러(주당 93센트)라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의 2716만 달러(주당 89센트)보다 4.8% 늘어난 것이다. 또 월가 전망치(주당 85센트)를 웃도는 실적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의 3333만 달러(주당 1달러 9센트)보단 적은 수치다. 한미은행의 연간 순이익 규모는 1억139만 달러(주당 3달러 32센트)였으며 전년 기록인 9867만 달러(주당 3달러 22센트)에서 2.8%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3.5% 늘어난 73억7826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다. 대출은 59억6713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각각 2.9%, 15.8% 늘어났다. 61억6807만 달러인 예금고는 2022년 3분기(62억137만 달러)에서 0.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6.6% 늘어난 셈이다. 4분기 예대율은 96.7%였다. 직전 분기의 예대율은 93.5%에서 악화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56%로 전 분기의 1.52%에서 4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상향됐다. 전년 동기의 1.93%보단 37베이시스포인트 낮아졌다. 순이자마진(NIM)은 3.67%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베이시스포인트, 71베이시스포인트 상향했다. 우훈식 기자한미은행 순이익 한미은행 순이익 월가 전망치 연간 순이익
2023.01.24. 22:08
증시의 하락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다우지수나 나스닥 지수를 언급하지 않고 늘 스탠다드 앤 푸어(S&P) 500지수를 가지고 말을 한다. 그 이유는 다우지수는 30개 기업의 주가만 포함돼 있고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만 포함돼 있지만 S&P500 지수는 미국의 500대 기업들의 주가를 포함하기 때문에 각종 주가 지수중 증시의 동향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최대 금융 업계의 수장들이 경기 침체를 경고하는 가운데 주가 하락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지수는 S&P500 지수인데 이들은 어떤 자료를 가지고 예측하는 것일까. 이들이 주가 하락을 예측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경기 침체가 기업 수익 감소로 연결되리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빛이 급격히 증가하며 동시에 소비자 예금 액수가 감소하고 있는 수치도 미래에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하는 수치이므로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의 약세는 경기침체 예측에 더욱 신빙성을 가져다준다. 전문가들이 주가 하락 예측을 하면서 정확히 어느 지점까지 하락한다는 수치를 전망할 수 있는 것은 과거 주가의 평균 가치를 바탕으로 계산한 것인데 여기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평가 방법은 PE 래티오(Ratio)이다. ‘펄’이라고도 불리는 PE 래티오(Ratio)는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누는 아주 간단한 공식이다. 만약 주가가 100불인데 이 기업의 1년간 순이익이 주당 10불이라면 이 기업의 ‘펄’은 10이 된다. 만약 불경기로 인해 이 기업의 순이익이 주당 5불로 줄어든다면 기업의 가치도 하락할 것이다. 이 기업이 역사상 평균 ‘펄’이 10이었다면 순이익이 5불로 줄어든 결과로 주가는 50불이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를 전망하며 수익 감소한 만큼의 가치 하락을 계산해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S&P500 지수가 4000이라고 가정하고 S&P 500에 포함돼 있는 기업들의 순이익이 주당 200불이라고 가정하면 4000을 200으로 나눈 S&P500의 ‘펄’은 20이 된다. 증시 역사적으로 평균 ‘펄’ 16 정도라면 내년 기업 순이익이 200불까지 하락한다고 예측한다면 평균 ‘펄’로 계산할 때 S&P500 지수는 3200, 순익이 220불이면 3500 정도이다. 전문가들의 예상 순익은 180부터 230까지 다양하고 여러 가지 외부요소가 작용할 것이므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의 예측이 막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락도 근거 있는 바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문의: (213)434-7787 김세주 / Kadence Advisors, LLC투자의 경제학 공식 순이익 경기침체 예측 주가 하락 나스닥 지수
2022.12.0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