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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31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 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한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결과지에 서명한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 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인 등 2,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스마트 암 검진은 혈액 검사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검진 방식인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의 부담이 없다. 또,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알림 스마트 검진 검진 행사 기존 검진 검진 실시

2025.05.22. 22:05

'실시간 번역부터 AI 대화까지' 구글 스마트 안경 공개

 실시간 스마트 실시간 번역 구글 스마트 ai 대화

2025.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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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26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지금까지 한인 등 20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로 사전 예약만 하면 된다.   ▶문의: 해피빌리지(213-368-2630)알림 스마트 검진 검진 행사 8대암 스마트 검진 실시

2025.04.22. 21:18

혈액만으로 암 조기 진단…8대 암 스마트 검진 행사

위암, 대장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오는 16일(토) 오전 9시30분 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 병원이 특허를 가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 암 검진’은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에 달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800여명의 검진자가 검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했다.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에 대해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는 특수검사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는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받아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의사 2명이 서명한 결과지를 검사자에게 직접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조기에 암 예방을 할 수 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예약자에 한해 검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에 문의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 (213)368-2630스마트 혈액 스마트 검진 조기 진단 위암 대장암

2024.11.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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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8대암 예방하세요

위암, 대장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오는 21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 병원이 특허를 가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 암 검진’은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에 달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800여명의 검진자가 검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했다.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에 대해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는 특수검사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는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받아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의사 2명이 서명한 결과지를 검사자에게 직접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조기에 암 예방을 할 수 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예약자에 한해 검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에 문의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 (213)368-2630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스마트 la중앙일보 위암 서울대학 병원 한해 검사

2024.09.12. 20:07

‘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17일(토) 오전 9시 중앙일보

위암, 대장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오는 17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서울대학 병원이 특허를 가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 암 검진’은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에 달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800여명의 검진자가 검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했다.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에 대해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는 특수검사법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는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받아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의사 2명이 서명한 결과지를 검사자에게 직접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조기 암 예방을 할 수 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이며, 예약자에 한해 검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213-368-2630)에 문의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 (213)368-2630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 특수검사법 사용 서울대학 병원

2024.08.06. 19:04

"스마트 비데는 처음"…온도 자동 설정에 탈취까지!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어요" "이래서 비데, 비데 하는구나 싶었어요"     대한민국 비데 전문 기업이자 선두주자인 '리빙스타'가 출시한 '7100 스마트케어 비데'를 한 달간 써보고 느낀 점이다.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첫선을 보인 7100 스마트케어 비데는 평범한 비데가 아닌 '스마트 비데'다. 이 비데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물과 바람, 시트의 온도를 습득 및 인식하여 자동으로 맞춰준다. 스마트케어 버튼을 누르면 별도로 온도를 세팅하지 않아도 자동 인지한 온도를 적용하므로 편리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대형 리모컨에 있는 탈취키를 누르면 비데기에 내장된 필터기가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 냉온수, 저고압수를 이용한 물줄기가 완벽한 세척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리듬워시, 야간등 자동 온/오프의 기능도 적용돼 있다.     그뿐 아니라 2개의 물 분사구와 정수필터, 자동 노즐 세척을 통해 개인위생을 강화했으며 일반 또는 여성 세정 시 노즐이 전후로 움직여 더욱 뛰어난 세정효과를 가져온다.     7100 스마트케어 비데는 일롱게이트(21.14 x 15.82 x 6.06) 또는 라운드(19.84 x 15.82 x 6.06) 중 선택 가능하며, 핫딜에서 무려 140달러 할인한 금액인 25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100% 한국에서 생산된 리빙스타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5900, 7900, 7500 등에 대해서도 최대 46%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스마트 비데 스마트 비데 온도 자동

2024.07.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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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갖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 암 검진’은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에 달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80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다수가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했다.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을 대상으로,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는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받아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의사 2명이 서명한 결과지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높은 정확도로 한인 신청이 꾸준해 예약이 조기 마감된다”며 빠른 신청을 추천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 특수 검사법 서울대 의대

2024.06.04. 18:27

조지아·대학풋볼 감독 ‘연봉킹’은?

2년 계약 연장하며 1300만불로   조지아주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공무원이자 전국 대학 풋볼팀 감독 중에서도 최고 연봉을 받는 조지아대학(UGA) 풋볼팀 불독스의 커비 스마트 감독(48)이 최근 대학 측과 계약을 2년 연장하며 연봉이 1300만 달러로 인상됐다.   UGA는 2일 스마트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며 연봉을 175만 달러 인상하고, 보너스를 최고 155만 달러까지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감독은 2033년까지 불독스의 감독직을 맡는다.   지난 2015년 12월에 스마트 감독이 처음으로 UGA 풋볼팀 수석 코치로 고용됐을 때 연봉 375만 달러의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2년 10월에 1억1250만 달러 계약을 체결, 전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대학 풋볼팀 감독에 등극했다. UGA는 스마트 감독의 업적과 리더십을 높이 사고 있다. 그는 불독스를 2022년 시즌 전국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지난 3시즌 동안 43승 2패라는 기록을 냈다. 또 지난 5년간 전국 어느 대학보다 많은 프로풋볼(NFL) 드래프트 픽 49명을 배출했다.   스마트 감독은 90년대에 불독스에서 뛴 동문 출신으로, 아내도 UGA 여자 농구팀 출신이다.       윤지아 기자스마트 감독 스마트 감독 연봉 인상 인상 보너스

2024.05.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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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승 더 스마트 상속] LA, OC서 '제5회 한국 상속 상담회' 개최

해외 거주자의 한국 상속 문제 해결에 전문화된 '법무법인 태승 더 스마트 상속'에서 '제5회 한국 상속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한국 상속 문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와 미국 양국에서 릴레이로 이어지는 법무법인 태승 더 스마트 상속의 상담회는 밴쿠버와 버너비에서 4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그 뒤를 이어 LA 및 오렌지카운티에서 4월 30일(화)부터 5월 3일(금)까지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더 스마트 상속의 총괄 변호사인 이우리 상속 전문 변호사와 상속채무지원부 팀장 허한욱 상속 전문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우리 변호사는 대한변협 공식 등록 상속.상속증여세 전문 변호사이자, 캘리포니아주 공식 등록 외국법 자문사이며, 허한욱 변호사는 대한변협 공식 등록 상속 전문 변호사로서 한국 상속 문제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상담회 주제는 '한국 상속재산 제대로 받는 법'이다. ▶세금(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절세 방법 ▶상속재산 현금화 및 해외 계좌 송금 방법 ▶상속 부동산 등기 방법 ▶상속 분쟁 해결 방법(상속재산분할심판, 유류분 반환청구 등) ▶빚 상속 해결 방법(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여러 유형의 한국 상속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상담회 동안 상속 전문 변호사와 1:1 대면 상담,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한국상속상담회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상담을 희망한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유튜브 '스마트 상속 전문 TV'에서도 상담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우리 변호사는 "상속 문제를 마주하신 미주 한인 상속인분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드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상속인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합니다"라며 "이번 상담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국 상속 문제로 고민이 있었다면 이번 제5회 한국 상속 상담회가 한국 상속 전문 변호사와 직접 만나 상담할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한국상속상담회업계 법무법인 스마트 스마트 상속

2024.04.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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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20일 본사서 선착순 40명 대상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20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지금까지 한인 등 18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비영리단체와 서울대병원 주최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김형재 기자게시판 스마트 스마트 암검사 스마트 혈액검사 8대암 스마트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4.08. 17:37

스마트 가로등 효과…실종자 하루 새 발견

샌디에이고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 가로등'(Smart Streetlights) 덕분에 치매에 걸린 가족을 실종된 지 단 하루 만에 무사하게 찾을 수 있었던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로컬 KGTV(채널 10)의 보도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로드니 앵거스씨는 지난 6일 집을 나갔지만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을 불안케 만들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딸 매러디스 그로프씨는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망연자실한 채 그 자리에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수천 마일 떨어진 샌디에이고를 직접 찾아 나서기보다는 일단 경찰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다음 날인 지난 7일 샌디에이고 시경찰국(SDPD)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의 실종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SDPD 상황실은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4000여개의 스마트 가로등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를 통해 6일과 7일 이틀 동안 수집한 자동차 번호판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 앵거스씨가 몰고 나간 자동차 위치를 파악하고 앵거스씨도 찾아내는 데 성공해 그가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기게 했다.   스마트 가로등이란 CC 카메라가 부착된 가로등으로 가로등 인근을 지나는 차량의 모습뿐 아니라 각 차량에 부착돼 있는 번호판의 식별이 가능해 각종 범죄의 예방이나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그 활용도가 점차 늘고 있는 첨단 방범 시스템이다.   SDPD의 찰스 라라 루테넌트는 "이번 케이스를 통해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이 각종 범죄에 대처하는 것뿐 아니라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조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가로등 가로등 인근 실종자 하루

2024.03.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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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8대암 검진’ 참여하세요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보유한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스마트 8대 암검진’ 행사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 1층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암 검사’는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특허를 갖고 있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활용한다. 기존의 암 검사가 단일표지자 결과에 의존했다면, 이 검사는 소량의 혈액을 사용하여 다수의 암 관련 생체표지자를 빅데이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8대 암종별 위험도를 수치화하여 제공한다.   검진은 신청자의 혈액에서 암과 관련된 19가지 요소의 지표를 조사하고 건강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후, 2명의 의사가 서명한 리포트를 직접 신청자에게 발송한다.     이 검사는 한인들이 주로 걸리는 위암을 비롯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는데 기존의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로 알려져 있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8대암 검진은 2015년부터 시작한 후 현재까지 1800여명이 검진을 완료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이며 예약자에 한해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절차 및 신청에 대한 문의는 해피빌리지(213-368-2630)로 연락하면 된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 암검진 행사 스마트 8대암

2024.03.10. 19:30

[알림] 새해 첫 ‘스마트 8대 암 검진’

새해를 맞아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올해 처음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20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선착순 40명이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지금까지 한인 등 18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해피빌리지 측은 “높은 정확도로 한인 신청이 꾸준해 예약이 조기 마감된다”며 빠른 신청을 추천했다. 비영리단체와 서울대병원 주최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알림 혈액검사 스마트 8대암 스마트 신청자 혈액 검진 행사

2024.01.10. 18:42

스마트 보험 메디케어 세미나 성황

    종합보험 에이전시 스마트 보험(대표 김종준)이 지난 19일 타이슨스 소재 마지아노 식당에서 ‘메디케어 에이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EP)을 앞둔 시점에 한인을 비롯한 타민족 동종업계 종사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트렌드 및 내년도 보험 플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준 대표는 “내달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일년에 한번 시행되는 AEP가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플랜을 비교,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에이전트들을 초청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참석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휴매나, 엔썸, 애트나, 카이저 퍼머넌트, 존스홉킨스 등 6개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여러가지 플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AEP기간에는 오리지널 메디케어, 파트C 우대보험, 파트D 처방약 보험 등을 새로 가입하거나 자유롭게 전환, 변경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보험회사와 플랜을 여러번 바꾸어도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마지막 선택한 보험회사의 플랜이 최종 채택돼 다음해 1월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김 대표는 “메디케어 등록을 앞두고 본인의 건강 변화에 맞춰 의사나 약 종류에 추가.변경이 있을 시,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케어 스마트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 스마트 보험 메디케어 에이전트

2023.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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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암 검진, 쉽고 정확…서울대병원 특허 정확도 2배

100세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수칙은 예방과 검진 생활화. 이미 많은 한인은 혈액검사 등을 통해 암 발병을 조기에 막고 있다.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19일 오전 9시30분 중앙일보(690 Wilshire Pl, LA)에서 혈액 검사를 통한 '스마트 8대 암검진'을 진행한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주요 암 발병 위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스마트 8대 암검진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7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 특히 검진자 중 일부는 암 발병을 조기에 발견해 빠른 예방과 치료에 나서기도 했다. 검진자들은 서울대병원 특허 및 쉬운 검진방법 등을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하고 있다.   8대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8개 분야에 대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희망자는 LA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바이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검진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서울대병원 측은 의사 두 명의 서명이 담긴 결과지를 우편 등으로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스마트 8대 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특허받은 검사 방법"이라며 "한국의 유력 병원이 진행하는 암검진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8대 암검진 비용은 1인당 380달러다.   ▶문의:(213)368-2630  게시판 스마트 암검진 비용 서울대병원 특허 서울대병원 측은

2023.08.09. 18:28

'스마트 가로등' 재가동…시의회 3000여개 운용 승인

지난 3년 가까이 운영이 중단돼 왔던 샌디에이고시의 '스마트 가로등'이 조만간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시 일원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 가로등의 재가동을 승인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일반적인 촬영기능 외에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까지 함께 운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시경찰국은 이번 시의회의 스마트 가로등 재가동 승인으로 인해 샌디에이고 시일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더 나아가 상당한 예방효과도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로등의 재가동 스케줄은 아직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드 글로리아 시장이 관련 조례에 서명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조만간 재가동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2016년 3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해 당시 시 일원에 약 3000여개의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했으나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2020년 9월 당시 케빈 폴코너 시장은 이 방범 시스템의 운영을 중단시켰다.     시경찰국에 따르면 스마트 가로등이 정상적으로 운용됐을 당시 약 400건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이 가로등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중 100건은 범인을 직접적으로 특정화하는데 사용됐고 100건 정도도 상당한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시는 카메라 기능이 중단된 현재도 초기 도입금액의 대출비용으로 1년에 1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시의회의 스마트 가로등 재가동 승인에 대한 찬반여론이 다시 격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조목되고 있다. 김영민 기자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가로등 운용 승인 샌디에이고 시의회

2023.08.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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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8대 암' 검진…17일 중앙일보서 선착순 40명

조직 검사나 컴퓨터단층(CT) 촬영 없이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암 건진'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는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취득한 '혈액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오는 17일(토)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스마트 암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2015년부터 LA에서 시작해 1750명 이상이 검진을 마쳤다. 검진자 중 일부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쉬운 혈액검사와 효율성을 체험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권유할 정도다.   특히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및 예약: (213)368-2630 해피빌리지      게시판 스마트 혈액검사로 주요 혈액 검사 특수 검사법

2023.06.06. 14:36

[중앙칼럼]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법

어바인은 안전하고 학군이 좋아 남가주에서 LA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다. FBI(연방수사국)의 ‘안전한 도시 리스트’에 어바인은  17년 연속 선정됐다.     그런데 십수 년째 어바인에 사는 기자는 최근 수년간 사건, 사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혼자만의 기우일까 싶었지만, 이웃들 역시 같은 생각이었고 어바인 경찰국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정말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웃으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왔다. 수상한 남자가 자기 집 초인종을 누른 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리 집으로 향했다며 집에 아무도 없느냐는 급박한 내용이었다. 잠시 후 이 남자가 우리 집 게이트를 열고 들어가려 한다며 가족들에게 알리라는 메시지가 다시 왔다. 이웃은 우연히 흰색 SUV 한대가 주택가를 배회하는 것을 보고 유심히 지켜봤는데 차를 동네 초입에 주차하고 집집마다 노크를 하며 돌아다녀 아무래도 수상해 셰리프국 경관인 남편에게 알리고 내게도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불안한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집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보니 신장이 6피트가 넘어 보이는 선글라스를 낀 금발의 백인 남자가 옆집에서 나와 우리 집으로 오더니 보안서비스업체 사인판이 붙어 있음에도 스스럼없이 게이트를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움찔 놀라더니 서둘러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다. 현관 앞에 앉아 있던 반려견과 눈이 마주친 듯했다. 이 남자는 그래도 떠나질 않고 살피다가 덩치 큰 풍산개가 게이트 쪽으로 나와 자신을 주시하자 그제야 발길을 돌렸다.     퇴근 후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웃 중 한명이 이 남성을 뒤따라가 차 사진을 찍자 이 남성은 차를 몰고 큰길로 나갔다고 한다. 차적 조회까지 한 이웃도 있었는데 지난 3월에 압류됐던 차라고 한다. 이웃들은 이번엔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최근 우편물, 소포 또는 거라지 절도, 차량털이 등의 피해를 봤다며 어바인도 더는 안심할 수 없는 곳이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이번에 놀란 것은 보안 카메라를 설치한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안보는 듯하지만 동네를 살피는 눈이 많았다는 점이다. 팬데믹 기간 중 드라이브웨이에 주차해 둔 차가 밤새 털리는 일을 겪고 나서 집 주변 곳곳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번에 큰 도움이 됐다.     원래 보안 카메라는 장비와 설치비가 비싸 가정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홈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것은 대당 3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수요 급증에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져 각종 세일, 프로모션 이벤트도 종종 있어 15달러 전후에도 구매할 수 있다.   여러 매체가 추천하는 홈 보안 카메라 브랜드로 와이즈캠(Wyze Cam), 유파이(Eufy), 알로(arlo), 링(Ring), 블링크(Blink) 등이 있는데 스마트폰 앱을 통해 5~10분 만에 설치할 수 있다. 대부분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지라 배선 작업도 필요 없이 USB 전원 어댑터를 꽂을 수 있는 아웃렛만 있으면 실내외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외출시 보안 카메라 화각 안에 사람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올 경우 바로 녹화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알림 통지가 온다. 창문이 깨지거나 집안 화재 경보 알람 등 소리까지 탐지해 녹화가 시작되며 모델에 따라 양방향 마이크/스피커 기능도 있어 마치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대화도 가능하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기회에 홈 보안 카메라를 직접 설치해 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스마트폰의 용도를 카톡이나 유튜브 사용에 그치지 말고 스마트 라이프에 활용해 보자.  박낙희 / 경제부 부장중앙칼럼 스마트폰 스마트 보안 카메라 스마트 라이프 보안서비스업체 사인판

2023.06.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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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정보 등록 주인만 사용 가능‘스마트 총’시판

 총기 문제로 홍역을 앓는 미국에서 생체 정보를 통해 소유주를 인식함으로써 주인이 아니면 총탄을 발사할 수 없어 총기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총’이 잇따라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콜로라도 브룸필드 소재 스타트업 바이오파이어(Biofire)가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로드스타, 스마트건즈, 아이건 등의 업체들도 조만간 시판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파이어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카이 클레퍼는 올해 26세의 젊은 사업가다. 그는 오로라에 살던 15세 때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자택 인근의 영화관에서 12명이 사망한 오로라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이후로 스마트 총 아이디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클로퍼는 자신이 만든 스마트 총 모델로 국제 과학 경시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합격하며 인정을 받았다. 많은 천재들이 그랬듯이 그는 2018년 대학을 중퇴하고 바이오파이어를 설립해 3,000만달러의 벤처 기금을 투자받아 50명의 직원들과 함께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사용자가 집어들자마자 발사 제한이 풀리는 스마트 총을 개발했고 선주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배송시기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참조 웹사이트 https://smartgun.com/) 9㎜ 스마트 총은 사전에 총기에 등록된 사용자가 손에 들고 있는 동안에만 발사된다. 지문, 3D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정보로 주인을 식별한다. 범죄자나 타인의 손에 총기가 들어가 일어나는 총기 사건을 막는 것이 목표다. 1시간 충전으로 수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5명까지 사용자로 등록할 수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약 5만명의 미국인이 총상으로 숨지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살이다. 스티븐 테릿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스마트 총은 어린이가 집에 있는 총을 갖고 놀다가 오발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이 (부모의) 스마트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없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 총이 증가하면 도난 무기를 거래하는 암시장에서 총기를 사고파는 것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장점을 열거했다. 하지만 스마트 총은 저렴한 제품도 약 1,500달러로 보통 권총 가격보다 2배나 비싸다는 점과 유사시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해킹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오히려 스마트총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총기를 널리 유포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총기 규제론자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은 측면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아이건은 홈페이지에 “아직 일반인에게 (스마트 총을) 판매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대규모 생산을 할 만큼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생체정보 스마트 로드스타 스마트건즈 생체정보 등록 총기 규제론자

2023.05.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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