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 3선에 도전했던 미셸 스틸 의원(가주 45지구.사진)이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스틸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반겨주고 키워준 미국에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한인 1세로서 미국의 적에 맞서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동시에 “이민자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하며 가족과 지지자,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OC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스틸 의원은 이미 2026년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재도전을 위해 스틸 의원은 우선 휴식을 취한 뒤 향후 계획을 세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개표 초반 5% 포인트 리드로 시작했던 스틸 의원은 선거 10일 후인 16일부터 선두를 내줬다. 27일 오후 현재 1000여 표 차이로 뒤지면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게 됐다. 상대 후보인 민주당 데릭 트랜은 이미 지난 25일 자체 승리를 선언한 바 있다. 스틸 캠프 측은 재검표 신청은 하지 않기로 했다. 스틸 의원의 3선을 고대하던 한인사회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후진 양성에도 힘을 쓸 기회를 놓쳤다는 안타까움 때문이다.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단 리 회장은 “오늘은 남가주 한인 정치사에서 슬픈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LA 폭동을 목도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정치에 입문한 미셸 스틸 의원은 그간 6번의 선거에서 연승한 바 있다”며 “불합리한 선거구 재조정과 베트남 커뮤니티의 응집력으로 석패했으나, 우리는 향후 그의 정치적인 여정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과 남가주 주요 매체들은 45지구 지역구 특성상 소수계 아시안들의 표심이 큰 힘으로 작용하는 구도에서, 인구의 90%가 등록 유권자인 베트남 커뮤니티의 표심에 공화당이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셸 의원은 940만 달러를 모금했음에도 아쉽게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연방 하원의 한인 의원은 매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 영 김(가주), 데이브 민(가주)만 남게 됐으며, 앤디 김 의원(뉴저지)은 연방 상원에 진출해 활동한다. 2007년 가주 조세형평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스틸 의원은 2015년 OC 수퍼바이저를 거쳐 2020년 민주당 현역인 할리 로다 의원을 꺾고 연방 하원 48지구에 입성해 2선을 지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미셸 스틸 미셸 스틸 스틸 캠프 스틸 의원
2024.11.27. 20:09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의 득표 차이가 소폭 더 벌어졌다. OC와 LA카운티 선거관리국 개표 현황에 따르면 24일 현재 도전자인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총 15만7427표를 얻어 공화당의 한인 미셸 스틸 후보(15만6882표)를 545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선두로 올라선 트랜 후보는 소폭이지만 일주일째 리드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남은 표는 6000~7000여 표로 알려졌다. 선거관리국 측은 현재 서명이 없거나 일치하지 않은 표와 선거 당일 유권자 등록을 하고 기표한 임시투표(provisional)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구 스틸 45지구 스틸 연방하원 45지구 oc와la카운티 선거관리국
2024.11.24. 19:04
가주 연방하원 45지구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표 차이를 480표로 늘렸다. LA카운티와 OC선거관리국 개표 현황에 따르면 트랜 후보는 총 15만6576표를 얻어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15만6096표)를 리드했다. 초반에 열세를 극복한 트랜 측은 지난 주말부터 5일 연속으로 표 차이를 확대했으며 향후 남아있는 8000~9000여 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양측 캠프는 우편투표가 반송된 유권자들의 리스트를 확보해 서명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돕고 있다. 스틸 후보 캠프는 지역구 내 유권자들에게 반송된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최종 개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OC의 투표 확인은 선거관리국 사이트(https://ocvote.gov/vlt/)에서 할 수 있으며, LA 카운티 (https://www.lavote.gov/av_inquiry)도 온라인 확인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구 스틸 스틸 후보 연방하원 45지구 oc선거관리국 개표
2024.11.21. 21:09
박빙의 표차를 이어가고 있는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의 표 차이가 314표로 늘어났다. 19일 오후 5시 현재 LA.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 개표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는 총 15만4776표를 얻어 15만5090표를 얻은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에 314표를 뒤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열세를 뒤집고 18일 결과에서는 102표 차이로 리드했던 트랜 후보가 아직 소폭이긴 하지만 표 차이를 더 넓힌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당국은 현재 개표율을 잠정 95%로 추산하고 있으며 매일 2500여 표를 개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양측 캠프에서는 현재 우편투표 1만~2만여 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가주 상원 37지구에서는 최석호 후보가 지난 주말에 이어 여전히 7000여 표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최 후보의 득표율은 19일 오후 현재 50.73%(22만8405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구 스틸 연방하원 45지구 상원 37지구 최석후 후보
2024.11.19. 21:38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에서 한인인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에 맞서고 있는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표차를 102표로 벌리며 약진해 주목된다. 가주 총무처의 2024년 선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는 18일 45지구 개표에서 총 15만3824표를 득표해 15만3722표를 얻은 미셸 스틸을 소폭 앞섰다. 16일 있었던 개표 결과에서 60여 표를 더한 것이다. 하지만 득표 트랜드가 상승세를 탔다면 앞으로 남은 2만~3만 표에서 표차이를 더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인다. 향후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 양측 캠프는 침묵하고 있지만 근소한 차이를 복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양측 캠프는 선거관리국에 무효표 처리된 투표용지들을 확인 요청하고, 자신들의 표를 되살릴 수(Cure) 있는지를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우편 투표 중에는 서명이 확인되지 않거나 이름 또는 주소가 맞지 않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무효표 내용을 각 후보 캠프에 고지하게 된다. 이들 무효표는 지역구에 따라 2000~4000표에 육박하기도 한다. 가주는 표 차이가 아무리 근소해도 자동으로 재검표에 나서지 않는다. 재검표는 둘 중 한 캠프 측이 OC와 LA 카운티 두 곳에 신청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수만 달러의 재검표 부담이 따르지만, 재검표를 통해 승리가 확정될 경우에는 비용이 면제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소재 가주 상원 37지구에 출마한 최석호 후보는 18일 오후 현재 지난 16일 득표수에 1000여 표를 더해 총 22만6666표를 얻었으며 득표율은 50.8%로 여전히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미셀 스틸 미셀 스틸 민주당 데릭 미셸 스틸
2024.11.18. 20:10
현역 연방하원의원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40선거구)·미셸 스틸(공화·캘리포니아 45선거구) 의원이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한다. 6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한 예비선거에서 김 의원과 스틸 의원 모두 압도적 표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 의원은 6만1961표를 확보하며 득표율 58%로 1위를 차지했다. 스틸 의원 역시 4만2250표를 받아 득표율 58%로 본선거에 진출했다. 김 의원과 스틸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연방하원 3선에 도전한다. 두 의원은 모두 2020년 처음 연방하원에 발을 들인 뒤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다. 47선거구에서 첫 연방의회 진출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민주·37선거구)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25.4%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선두는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스콧 보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다. 한편 LA 한인타운이 속한 선거구에는 두 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해 경쟁 중이다. 연방하원 34선거구에 출마한 데이비드 김(민주) 후보가 득표율 23.8%로 2위를, 캘빈 이(공화) 후보가 17.9%로 3위를 기록하며 경쟁 중이다. 해당 선거구에선 현역 지미 고메즈(민주) 연방하원의원이 51%의 득표율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아울러 캘리포니아 주상원의 경우 37선거구의 스티븐 최(공화) 후보가 득표율 22.8%로 2위를 기록 중으로 본선거 진출이 유력하다. 득표율 등은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미셸 스틸 본선 진출 미셸 스틸 캘리포니아 45선거구
2024.03.06. 19:47
2024년. 도전은 계속된다. 본지는 올해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하는 한인 정치인들의 도약을 전망하는 시리즈 '2024, 뛴다'를 연재한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가주 조세형평위원과 OC 수퍼바이저를 거쳐 연방하원에 진출한 미셸 스틸 의원의 올해 희망은 '3선 성공'이다. 한인과 유권자들을 위해 이어왔던 일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지난 3년 동안의 활동과 올해 선거 이야기를 들어본다. - 선거의 해가 밝았다. 메시지가 있다면. "중앙일보 독자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유권자 등록과 투표도 모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 - 지난해 의회 활동에서 굵직한 것들이 있다면. "같은 병원 서비스를 받고도 다른 비용을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공개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800억 달러의 추가 세금 징수안을 저지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공동 상정해 현재 하원 통과 후 상원 계류중이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시행했던 저소득층 세금 부담을 줄이고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의 연장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러시아, 하마스를 포함해 외국 단체와 기관들의 미국 대학들에 대한 기부금액 보고 의무화 법안도 상정된 상태다. 차량 절도와 불법 레이싱을 근절하는 법안도 지난해 발의한 바 있다." - 한인 시니어들과 업체들이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상태다. 무엇이 문제인가. "가주에서는 경찰들이 종종 용의자 검거 때문에 소송을 당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950달러 이하의 피해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지사에게도 우려를 전달하고 다른 여러 주들에서도 협력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상태다.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고 듣고 있다." - 민주당 쪽에서는 한반도 종전협정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전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종전 이후에 북한 정권에 대한 신뢰 문제가 남는다. 공화당과 보수 진영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 윤 대통령의 방미와 더불어 여러 평가가 있다. "방미를 포함해 대북 대중 외교에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한해였다. 중국의 확장 야욕으로 한국, 대만, 일본 등이 위협을 받게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과 관계 개선을 통해 방어망을 구축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결국 강력한 미국의 국방력이 뒷받침되면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다." - 미국 내 한인 이산 가족들의 상봉 문제도 관심이다. "한인 의원 네 명이 초당적으로 상정했다. 이 부분은 반대가 있기보다는 아직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설명 기회를 갖지 못한 이유가 크다. 하원 리더십이 자리를 잡았으니 곧 관련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 선거 경쟁자가 많다. 전략은. "총 4명의 경쟁자들이 있다. 이미 우리 캠프는 지난 3월부터 유권자들을 발로 뛰며 만나고 있다. 본선 진출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으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기도해주시고 참가해주시면 좋겠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도전 스틸 한인과 유권자들 미셸 스틸 한반도 종전협정
2024.01.04. 10:51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하원의원(공화)이 대입 사정 과정에서 기준의 투명성을 촉구하는 이른바 ‘하버드법’을 다시 발의했다. 3일 OC 레지스터에 따르면 스틸 의원은 대입 사정 시 ‘성격적 특성’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 재추진에 나섰다. 스틸 의원은 지난주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소수계 우대 정책이 폐지되더라도 일부 대학들은 여전히 인종차별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성격 평가(personality test)를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법원이 대학들의 차별적 할당제를 폐지했지만, 많은 학교는 여전히 입학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 사용된 자체적인 성격 평가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남가주에서도 채프먼, USC, 페퍼다인, 칼텍(Caltech)을 포함한 많은 사립대들은 잠재적인 학생의 성과와 적합성(good fit)을 측정하기 위해 선택 사항이지만 개인 통찰력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틸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연방기금을 받는 대학들이 ▶입학전형에 성격적 특성도 평가 대상이라고 지원자들에게 통보 ▶성격적 특성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이유 설명 ▶성격적 특성에서 어떤 특성을 구체적으로 보는지 설명 ▶성격적 특성으로 점수를 매길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지를 공공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지원서에도 명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2014년 하버드 대학은 ‘좋은 사람(good person)’ 또는 호감도와 같은 요소를 포함하는 개인 평가를 사용함으로써 학문적으로 강한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들을 차별했다는 문제로 소송을 당했다. 당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하버드가 2013년 실시한 내부 조사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들에 대한 편견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스틸 의원은 유학·입시교육 전문회사 ‘프린스턴 리뷰’는 아시아계 미국 학생들에게 그들의 사진을 포함하거나 그들의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고, 인종적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절대 대답하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 발의된 이 법안은 하원 교육노동위원회에 회부됐지만, 표결에 회부되진 않았다. 스틸 의원은 “학교는 투명해야 하며 이 학생들의 점수를 매기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확히 알려야 한다. 이것이 법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법안은 모든 학생과 가족들에게 어떤 학교가 이같은 성격 평가를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된 측정 기준 및 합리성을 완전히 인지하도록 보장해줄 것이다”고 부연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학 시 소수계 인종을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이후, 여러 대학들이 학생이 극복한 역경을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고려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미셸 스틸 스틸 연방하원의원 기준 투명화 성격적 특성
2023.07.04. 20:39
공화당이 장악한 연방 하원에서 미셸 박 스틸 의원(가주 45지구)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연방하원은 9일 스틸 의원이 같은 공화당 애드리안 스미스 의원(네브래스카)과 공동 발의한 ‘가족과 스몰비즈니스 납세자 보호법(Family and Small Business Taxpayer Protection Act)’을 찬성 221대 반대 210으로 통과시켰다. 법안의 핵심은 국세청(IRS)에 과도한 감사 인력과 장비를 추가하기 위한 7000억 달러의 추가 예산 배정을 취소하는 것이다. 미셸 의원은 선거 기간에도 지속해서 “국세청이 스몰비즈니스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감사를 펼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주장했으며 “국세청의 규모가 두배로 비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부자들과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감사를 주장해온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법안에 일제히 반대표를 던졌다. 이번 법안의 통과되지 않았다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국세청에 총 800억 달러가 지원될 수 있었고, 감사 인력 8만7000명이 추가될 예정이었다. 이는 기존 국세청의 규모가 2배로 커진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법안 통과는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가 하원 의장으로 선출되자마자 나온 것으로 다수당 자리를 차지한 공화당이 기존의 민주당 법안과 연방 행정부 방침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상징적인 ‘출발’로 간주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스틸 새해 법안 통과 스틸 새해 민주당 법안
2023.01.11. 21:03
개표에서 우세를 보여온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이 가주 45지구 재선에 성공했다. 15일 오후 LA타임스와 AP통신은 박 의원의 선거 승리를 확정했다. 박 의원은 이날 총 78%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53.8%를 득표해 상대 제이 첸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박 의원은 개표 초반 박빙의 리드를 보이다 주말을 넘어서면서 7~8%포인트로 표차를 벌리며 승세를 이어갔다. 박 의원 측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며 “신뢰를 보여준 45지구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승리를 선언했다. 미셸 스틸 스틸 재선 스틸 연방하원의원 개표 초반
2022.11.15. 21:58
미셸 스틸 스틸 재선
2022.10.13. 17:47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5지구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의 미셸 스틸 의원이 재선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30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서 열린 본선 출정식에서 스틸 의원은 “45지구가 지역적으로 민주당에 다소 유리한 지역이지만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서 무소속과 민주당 표도 끌어들이겠다”며 “재선에 성공해 여러분 지지에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50여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하원 67지구 본선 진출에 성공한 유수연 ABC 교육위원장, 재닛 누인 캘리포니아 상원 후보(36지구), 론다 셰이더 플라센티아 시장, 트리 타 웨스트민스터 시장이 연사로 나서 유권자들에게 스틸 의원 투표를 호소했다. 본선은 11월 8일 실시한다. 스틸 의원은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48.2% 득표율로 43.1% 득표율을 기록한 대만계 민주당 후보 제이 첸에 앞서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스틸 의원과 첸 후보의 신경전은 극에 달해 있다. 첸 후보는 지난 4월 스틸 의원을 향해 영어 발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스틸 의원이 말한 것을 고쳐서 이해해야 한다”면서 “그가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통역이 필요하다. 그가 말을 많이 할수록 우리 팀에 유리하다”고 비꼬았다. 이후 아시안 커뮤니티는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첸의 선거 캠페인 사무실 본부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규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45지구는 웨스트민스터와 가든그로브를 비롯해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부에나파크, 풀러턴(북부) 등 한인 밀집 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한인 유권자는 2만2147명으로, 전체의 5%에 달한다. 당적별로는 민주당 유권자 비율 37.5%, 공화당원 32.6%, 무소속 28.3% 순이다. 한편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연방하원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27∼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743명을 상대로 인터뷰 조사를 해 31일 공개한 결과 공화당이 하원 의석 2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다수당인 민주당은 205석 확보 예상에 그쳤다. 하원 전체 의석수는 435석으로 218석이면 다수당이 된다. 현재 민주당이 220석으로 근소한 과반이다. CBS는 “2018년 하원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유권자들이 공화당보다 4%포인트 더 많았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38% 대 34%로 공화당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원용석스틸 재선 재선 도전 민주당 유권자 연방하원 다수당
2022.07.31. 20:54
공화당의 두 한인 여성 의원들이 후원금 파워를 과시했다. 나란히 재선에 도전하는 영 김과 미셸 스틸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2분기 후원금 경쟁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하원 40지구에 출마한 김 의원은 본인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방선거위원회에 따르면 김 의원 캠프는 2분기(4~6월)에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상대후보인 파키스탄계 의사 출신 아시프 마무드(약 80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운 금액이다. 이로써 김 의원의 누적 후원금은 총 675만 달러가 됐고, 마무드는 224만3450달러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풀뿌리 후원’에서도 우세를 보여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달러 이하 소액 후원금으로만 총 43만2000달러를 받았다. 마무드는 6만2000달러에 그쳤다. 마무드는 대다수가 거액 후원자로, 소액 후원자는 전체의 3%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 의원은 디지털 후원 프로그램으로 200만 달러를 모금했다. 디지털 후원자 평균 후원액수는 18달러였다. 김 의원 캠프의 샘 오 컨설턴트는 “영 김은 풀뿌리 후원이 연방하원 전체에서 톱 수준”이라며 “관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뛴 결과”라고 말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8일 본선거에서 김 의원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지난 6월 예비선거 당시 공화당 득표율이 59%로 민주당 득표율 41%보다 18%포인트 높았다. 45지구에 출마한 미셸 스틸 의원은 2분기에 100만 달러를 모금하며 역시 상대 후보를 압도했다. 누적 후원금은 479만2889달러, 보유 현금은 약 210만 달러다. 그의 상대후보 대만계 제이 첸(민주)은 누적 후원금 297만205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34지구는 여전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한인 변호사 데이비드 김(민주)이 2분기에 2만2968달러를 모금하며 누적 후원금은 약 9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지미 고메즈(민주) 현 의원은 누적 후원금으로 136만4934달러를 모았다. 김 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나는 풀뿌리 후보로서 기득권과 대기업 후원을 받는 현역 의원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며 “지난 선거에서 나는 모금액이 13배나 밀렸음에도 47%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 3분기에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후원금 스틸 누적 후원금 후원금 파워 후원금 경쟁
2022.07.22. 22:04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후보들의 후원금 모금 실적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연방하원 연방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의 영 김과 미셸 박 스틸 의원이 모두 모금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다. 반면 주의회 선거에선 최석호(공화) 의원과 애니 조(민주) 후보 등 한인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A시 선거에서도 리처드 김(민주) 검사장 후보가 후보군 6명 중 꼴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표 참조〉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0지구에 출마한 김 의원은 1분기에 100만8092달러를 모금하며 누적 후원금 481만5344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액은 306만3886달러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아시프 마무드 후보가 후원금 144만4320달러로 뒤를 이었다. 파키스탄계 의사인 마무드의 현금 보유액은 128만1696달러다. 45지구에 나선 박 스틸 의원은 1분기 82만4080달러를 모금해 누적 후원금 373만6818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액은 217만6606달러다. 2위는 미셸 박 스틸 의원의 영어 발음을 조롱해 논란을 야기한 제이 첸(민주) 후보로 1분기 54만6166달러를 모금했고 누적 후원금 197만4515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액은 135만1447달러다. ◇주하원 주하원에서 한인 후보들이 모금 실적에서 상당히 밀리고 있다. 캘리포니아 73지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최석호 의원은 1분기에 6만7200달러를 모금하며 보유 현금 19만5428달러를 기록했다. 그의 경쟁상대인 코티 페트리-노리스(민주) 의원은 1분기에 20만5580달러를 모금해 현금 보유액 69만6555달러를 기록했다. 67지구 후보 유수연(공화) ABC 교육위원장은 총 4만6632달러를 모금했다. 현금 보유액은 1만8457달러다. 그의 상대 후보인 셰런 쿼크-실바(민주) 의원은 1분기에 24만9281 달러를 모금했고 현금 보유액은 78만4082달러다. 40지구에서는 애니 조(민주) 후보가 1분기 6만6940 달러를 모금해 현금 보유액 8만5194달러를 기록해 본선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수젯 마르티네스 발라대러스(공화) 현역 의원은 23만3054달러를 모금했고 현금 보유액은 32만1732달러를 기록했다. 또 민주당의 필라시아보 후보도 19만67달러를 모금하며 현금 보유액 27만817달러를 과시했다. 76지구에서는 준 양 커터(공화) 후보가 15만7505달러를 모금했고 현금 보유액 10만5633달러를 기록했다. 얼마 전 공화당에서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브라이언 메인샤인 의원이 23만7686달러를 모금해 현금 보유액 129만1809달러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규모의 후원금이다. 크리스티 브루스-레인(공화) 후보는 1분기 9만달러를 모금해 누적 후원금 15만8758달러를 모금했다. ◇LA시 검사장 리처드 김 LA시 검사장 후보는 4월23일 기준으로 34만2257달러를 모금하는 데 그쳤다. 이중 14만2363달러를 지출했다. 유력 후보들이 멀찌감치 달아나는 양상이다. 파이살 길 후보가 130만5560달러로 1위를 지켰고 테디 카푸어(59만 달러) 케빈 제임스(53만9523달러), 마리나 토레스(44만5234달러)가 뒤를 이었다. 원용석 기자후원금 스틸 후원금 모금 현금 보유액 누적 후원금
2022.05.02. 20:53
재선에 나선 미셸 박 스틸(공화)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27일 캘리포니아 공화당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제시카 밀런 패터슨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은 “박 스틸 연방하원은 가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캘리포니아 공화당은 박 스틸 의원이 의회에서 계속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식 지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박 스틸 의원 캠프는 이에 앞서 케빈 맥카시 하원 원내대표와 동료 한인 의원 영 김 등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올해 12월까지 48지구 의원으로 활동하는 박 스틸 의원은 오는 6월 예비 선거에서 새 지역구인 45지구에 출마한다. 지난해 32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한 박 스틸 의원은 대만계 제이 첸(민주) 후보와 맞붙는다. 원용석 기자공화당 스틸 캘리포니아 공화당 스틸 공식 스틸 연방하원
2022.01.27. 20:31
스틸 한인 스틸 한인
2022.01.12. 21:21
미셸 박 스틸(공화) 캘리포니아 48지구 연방하원 의원이 올해 총 148개의 법안을 발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 스틸 의원 사무실이 28일 공개한 활동내역서에 따르면 올해 총 13개 단독 법안과 135개 공동 법안을 발의했다. 지역 주민 민원은 총 1786개를 접수해 1478개를 해결했으며 주민들 메일을 받아 답장한 건수는 6만8716개였다. 팬데믹에도 전화 타운홀 행사를 실시하며 7780명이 참여했고, 커뮤니티 행사는 총 130개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스틸 의원은 내년까지 48지구를 관할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2023년부터 45지구를 관할한다. 중간선거는 2022년 6월 7일, 본선거는 11월 8일에 각각 실시된다. 원용석 기자스틸 법안 공동 법안 단독 법안 스틸 의원
2021.12.28. 19:37
캘리포니아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가 공개한 연방하원 선거구 최종 지도에 따라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 의원 출마 선거구도 바뀌게 됐다. 박 스틸과 영 김 의원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45지구와 40지구에 각각 출마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두 의원 모두 변경된 선거구에서 비교적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견이다.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의원이 인구 감소로 53명에서 52명으로 줄면서 오렌지카운티 연방 하원 의원 수가 7명에서 6명으로 감소 이 지역 선거구가 크게 달라졌다. 박 스틸 의원이 출마하는 45지구는 웨스트민스터, 가든그로브, 파운틴밸리, 미드웨이 시티,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아티시아, 하와이언가든, 부에나파크, 풀러턴(북부), 브레아, 플라센티아 등 지역을 포함한다. 민주당 성향 유권자가 5%p 높지만 대신 아시안 유권자가 무려 38%나 돼 기존 지역구보다 훨씬 많아졌다. 한 관계자는 “종전 48지구에서는 한인 유권자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새 지역구 한인 유권자는 10배 가량 많아졌다”며 박 스틸 의원에게 유리한 선거구가 됐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캘리포니아 조세형평 위원회 부위원장과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 시절의 관할 지역과 겹쳐 유권자들과 익숙하다. 박 스틸 의원은 “캘리포니아는 높은 세율, 물가상승, 범죄 증가, 교육 불평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비록 선거구는 바뀌었지만,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며 “캘리포니아 납세자들을 위해, 범죄를 낮추기 위해 평생을 싸워왔고 앞으로도 싸워나갈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박 스틸 의원은 3분기까지 21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영 김 의원이 뛰는 40지구는 요바린다, 치노힐스, 애너하임 힐스, 브레아(부분적), 오렌지, 빌라파크, 터스틴, 레이크포레스트, 미션비에호, 라구나힐스, 라구나우즈, 알리소비에호, 랜초샌타마가리타 등 일대를 포함하고 있다. 40지구는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기존 39지구는 민주당 성향이 높아지면서 김 의원에게 매번 쉽지 않은 선거였다. 첫 도전 낙선 뒤 두 번째 도전 때 당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당선 첫날부터 선거구와 관계없이 남가주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일념이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타성에 젖은 워싱턴 기성 정치인들은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을 추진하며 우리의 커뮤니티를 해치고 있다”면서 “나는 계속해서 물가상승에 맞서 싸우고 세금 절감을 위해 싸울 것이다. 또한 국가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다. 새 선거구에서 최선을 다해 재선에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분기까지 손에 쥔 후원금 현찰만 200만 달러에 달한다. 새 선거구는 내년 6월 7일 예비선거와 11월 8일 본 선거부터 적용된다. 원용석 기자가능성 스틸 연방하원 선거구 지역 선거구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2021.12.22. 21:41
공화당 소속의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의원(48지구)이 26일 오렌지카운티 기름 유출 사태 피해 동물들을 돕기 위해 후원행사를 개최한 어린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2주 동안 동물 보호 기금으로 4000달러를 모금했다. 박 스틸 의원은 “보다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48지구 어린이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 제공]어린이 스틸 어린이 격려 어린이 학생들 스틸 연방하원
2021.10.26. 20:37
공화당 소속의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 연방하원 의원이 오렌지카운티 해안에 화물선의 장기간 정박을 금지하는 법안을 12일 발의했다. 박 스틸 의원은 파이프라인이 여러 선박의 닻과 충돌함에 따라 파손돼 기름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에 따라 이번 법안(SHIP)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해변 24 해리 안에 공회전하거나 정박하면 안 된다. 법안이 통과돼 대통령 서명까지 받으면 즉시 발효돼 180일 동안 유지된다. 박 스틸 의원은 “오렌지카운티 해변에서 화물선이 수개월 동안 가만히 정박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환경과 공공보건 위기 상황을 초래한다”며 “선박들이 우리 해변에 장기간 머물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번 기름 유출 사태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원용석 기자
2021.10.1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