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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10마일 도주 한인 체포…경찰 폭행 혐의 기소 전력도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40대 한인 남성이 이번에는 경찰과의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관련기사 체포하려는 경찰 폭행…40대 한인 남성 기소 지역 매체 KCRG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조너선 김(Jonathan Kim·48·사진) 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경 아이오와주 I-80 프리웨이에서 시속 65마일 제한 구간을 85마일로 주행하다 고속도로순찰대의 정지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는 이를 무시하고 속도를 올려 도주했다.   김씨는 도주 중 차선을 수차례 바꾸는 등 난폭 운전을 하며 시속 110마일까지 속도를 높였다. 순찰대는 차량 뒤편을 들이받아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김씨 차량을 강제 정지시켰다.   체포 당시 김씨는 “추격 중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맥주 한 캔을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시속 25마일 이상 과속, 공무집행방해, 난폭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는 “경찰이 뒤쫓는 것을 알았고 도망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시속 도주 경찰 폭행 도주 한인 기소 전력

2025.07.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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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풍 불고 춥다…시속 75마일 돌풍 예보

남가주 일대에 강풍이 예상돼 주민 및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은 22일 밤부터 시작된 강풍이 내일(24일)까지 계속된 후 잦아들었다가 다시 목요일인 26일 재개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2일 LA 인근 산간지역과 샌타클라리타 밸리에 불어닥친 시속 45~50마일 강풍이 최고 60~70마일의 돌풍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연안을 따라 22일 밤 몰아친 강풍이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며 오늘 최대 시속 75마일까지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질 수 있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주의가 당부되며 지역에 따라 정전 사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기온도 남가주 산간지역과 앤텔롭밸리 등은 영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화씨 30도대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박낙희 기자강풍 시속 돌풍 예보 남가주 산간지역 오렌지카운티 지역

2023.01.22. 19:02

오늘 올 들어 가장 춥다

 뉴욕 일원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11일엔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립기상청(NWS)의 예보에 따르면 11일에 맨해튼 센트럴파크 기준 최고기온 화씨 20도, 최저기온 화씨 18도의 강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북극 한랭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함에 따른 것으로, 기상청은 뉴욕 일원에 시속 15~20마일의 강풍도 함께 불면서 체감온도가 화씨 0~-5도에 머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12일에는 최고기온 36도·최저 29도, 13일에는 최고 41도·최저 26도, 14일에는 최고 34도·최저 21도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NWS는 이르지만 오는 15일과 16일엔 30~50% 확률로 눈소식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체감온도 시속 최고기온 화씨 최저기온 화씨 뉴욕 일원

2022.0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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