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2025 시카고 킴보 장학생 시상식 개최

2025년 시카고중앙일보 킴보장학생 시상식이 30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 미팅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카고 중앙일보 노재원 대표를 비롯해 심사위원단(회계법인 PNJK 박형춘 회계사, 존 리 변호사, 파머스보험 찰스 이 종합보험 대표)과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시카고 킴보 장학생은 모두 1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장학금 25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2025 시카고 킴보장학생 명단(무순)=Jenice Yeseul Ryoo(Northwestern University), Anthony Taein Chung(Northwestern University), Injoon Jason Baek(Northwestern University), William Kim(Yale University), Jonathan Jingul Hong(Northwestern University), Samuel Hanbit Cho(Northwestern University), Isaac Seungri Choi(University of Illinois Champaign-Urbana), Sungwon Kim(Chicago Columbia College), Solji Pak(University of Illinois Champaign-Urbana), Yechan Kim(University of Illinois Champaign-Urbana) Luke Shin시카고 장학생 장학생 시상식 yale university 시카고 중앙일보

2025.07.30. 13:23

썸네일

“시카고 한인 차세대 지속적 참여 기대”

지난 21일 정장학회 이소영(사진) 디렉터가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 장학회의 장학사업과 2025년 장학생 모집 내용 등을 소개했다.     정장학회(Joung Scholarship)는 지난 2014년부터 시카고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면서 시카고 일원 한인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1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전달된 장학금만 40만 달러를 넘는다.     정장학회는 청호나이스 그룹 정휘동 회장의 주도로 설립됐다. 로욜라대학에서 수학한 정 회장은 시카고 유학생 시절 많은 도움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카고는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정장학회를 시작했다.     정 장학회는 해마다 약 20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 자기소개 에세이,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학생의 미션 스테이트먼트(Mission Statement)와도 같은 에세이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교육적 소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들,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특별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우선 고려한다. 탈북 학생, 위기청소년, 저소득층 배경의 학생들도 그동안 다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부 학생들은 재지원의 기회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 이사진은 정휘동 회장 외 김영인, 김평순, 조용오, 그레이스 킴, 이소영 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정장학회는 장학사업을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장학생 간의 교류, 연주회, 에세이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해, 더 많은 한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Luke Shin시카고 차세대 시카고 유학생 시카고 중앙일보 시카고 지역

2025.03.25. 13:06

썸네일

2025 시카고중앙일보 업소록 배포

생활의 길잡이, 비즈니스 필수품 2025 중앙일보 업소록(사진)이 배포됩니다.     2025 시카고 중앙일보 업소록(Business Directory)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더욱 새롭게, 혁신적으로 제작됐습니다.   무엇보다 한인사회의 또 다른 얼굴인 한인 비즈니스가 소중히 여겨지고 돋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 가장 정확한 리스팅을 담았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부정확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또 시카고 일원에서 발행되는 업소록 가운데 가장 큰 판형으로 제작돼 한결 편하게 보실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0여 가지로 세분화돼 찾기 힘들었던 업종 구분은 카테고리 별로 최소화, 색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5 중앙일보 업소록은 독자•광고주에게는 우편 또는 직접 배달되고 일반 한인 동포들을 위해서는 마켓을 비롯한 주요 장소에서 무료 배포합니다. 또 롤링 메도우스 중앙일보 사옥(3501 Algonquin Rd. #250 Rolling Meadows, IL 60008)을 찾는방문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문의 및 안내=847-228-7200.     J 취재팀시카고중앙일보 배포 한인 비즈니스 시카고 중앙일보 길잡이 비즈니스

2025.01.24. 13:20

썸네일

“중앙일보는 중서부 한인 대표 언론입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죠. 누구보다 시카고 중앙일보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은 시카고 중앙일보 창간을 이끈 홍두영(82) 장로는 ‘영원한 중앙일보맨’이다.     지난 1977년 윤전기 시설을 갖추고 현지판을 낼 수 있는 한인을 찾고 있던 중앙일보 본사는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인 자격을 지역 재력가이자 사업가인 홍두영씨에게 맡겼다.     그 즈음 한 신문에 보도된, 디트로이트 지역 한인 목사의 스캔들 보도를 계기로 지역 목회자들이 그에게 중앙일보 발행을 권유한 것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     홍 장로는 이후 어빙파크 소재 한인회 건물을 구입하고 수 십만 달러를 들여 자체 윤전기와 암실 및 동판 작업실, 접지기계까지 갖췄다. 그리고 편집 담당 허영진 목사, 공무 담당 권수길 장로, 보도 담당 김영진씨 등과 함께 1년 반의 준비 끝에 1979년 6월 12일 현지판 시카고 중앙일보를 세상에 내놓았다.     하루가 다르게 신문 발행 부수가 증가하고 경영 상태도 개선됐지만 1980년 9월 그는 시카고 중앙일보를 본사에 다시 넘겨야 했다. 당시 동양TV 시험 방송까지 마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 여파까지 겹쳐, 중앙일보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다수의 부동산 매각을 통해 시카고 중앙일보를 성장시키고 본 궤도에 올려놓느라 재정적인 어려움까지 겪은 터라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10년 간 그는 집과 직장, 교회만 오가며 새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비즈니스에는 탤런트가 있는 것 같다”는 그의 말처럼 스코키 소재 도넛 가게를 인수, 샌드위치까지 판매하면서 사업은 다시 번창했다. 1994년 5000년 김치를, 1998년 식당용 자재용품 업체를 차례로 설립했는데 사업마다 결과가 좋았다. 지난 2000년에는 미국내 한국 식품 전문업체의 하나인 진한식품 시카고점을 인수, 연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하고 부동산 개발업에 뛰어들었지만 2008년 불거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개발 중이던 대형 콘도와 쇼핑 센터 분양이 차질을 빚는 바람에 적지 않은 손실을 겪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먹고 살만큼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사장이나 회장, 대표보다 장로로 불리길 원한다. 한 때 빌딩만 7개를 소유하고 다수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일궜지만 지금도 ‘홍두영 장로’로 불리는 이유다.     “언론은 물건 파는 곳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신문사를 하면 안 됩니다.”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 한인 종합일간지 시대를 연 홍 장로는 시카고 중앙일보가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 언론으로 변함 없이 자리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노재원중앙일보 중서부 시카고 중앙일보 중앙일보 본사 중앙일보 발행

2024.09.24. 13:51

썸네일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삶” 강조

지난 22일 시카고 불타사 보현 관음절에서는 해남 대흥사 상월 보선 스님의 주관 아래 수계법회가 열렸다.     법회에 앞서, 시카고 중앙일보는 지난 20일 보선 스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님의 시카고 첫 방문 소감과 불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르침을 들을 수 있었다.   스님은 수계의 의미에 대해 “수계란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맹세”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불자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으로 오계(五戒)를 들었다. 스님은 오계가 불교 수행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불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계는 불살생계(생명을 죽이지 말라). 불투도계(남의 물건을 탐하지 말라). 불사음계(성적으로 깨끗한 삶을 유지하라). 불망어계(거짓말을 하지 말라). 불음주계(과음을 삼가라) 등이다.   또 스님은 삼취정계(三聚淨戒)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섭선법계, 섭중생계, 섭률의계의 실천이 불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특히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을 살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으며,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오계와 삼취정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구제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하 반야 바라밀의 수행을 통해 고통의 세계에서 행복의 세계로 넘어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웃과 더불어 하나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로가 하나라는 인식을 통해 다툼과 괴로움이 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선 스님은 시카고에 대해 “공업도시라서 공장만 많을 줄 알았는데, 도시가 매우 발전되어 있고, 건축물들이 아름답고 호수와 어우러진 야경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Luke Shin이웃 시카고 보선 스님 시카고 중앙일보 이번 수계법회

2024.09.23. 13:54

썸네일

시카고 한인축제 10, 11일 열린다

2024 시카고 한인축제(Taste of Korea)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6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카고와 서버브, 위스콘신 주 밀워키 등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한인 축제의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의논하고 첫 인사도 나누었다.   지난 10년간 중단됐다가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리더들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축제에는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 시카고 로타리 인터렉트 소속 1FC 학생들과 Taste of Korea, K Food Hansik Festival 등을 통해 한인 축제 문화를 경험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니 리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태미 최 부회장의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시카고 한인축제의 역사, 자원봉사자 역할, 운영지원 소개, 위생 및 보건 프로토콜, 행사 참가자 서비스 및 응대요령, 페스티벌 에티켓 및 규칙, 교육지원 자료, 피드백 및 연락처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1시간 가량 진행돼다.     한편 2024 시카고 한인축제는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스코키 Oakton 길에 위치한 Oakton Park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중앙일보를 비롯 한식당 서울마마, Claypot, 336 바비큐, 마영애순대, 향우협의회, 일천만 이산가족협의회, 하이트 진로 등 다양한 부스에서 K푸드, K POP 아이템, 생활용품, K-화장품, 각종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 한국 경상북도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보내온 지역특산품도 선보인다. 이 외 K POP 쇼와 B Boy 및 먹방 대결, 그리고 한식진흥원에서 지원한 김치 쿠킹쇼도 준비된다. 시카고 한국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등도 이어진다.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4시 시작된다. 자원봉사 정보 및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Luke Shin한인축제 시카고 시카고 한인축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시카고 중앙일보

2024.08.08. 14:13

썸네일

2024 시카고 킴보 장학생 시상식 개최

2024년 시카고 킴보장학생 시상식이 30일 오후 3시 온라인 줌 미팅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카고 중앙일보 노재원 대표를 비롯 심사위원단(존 리, 박형춘, 찰스 이), 수상자 및 가족이 참여했다. 2024 시카고 킴보장학생(이하 무순)은 Charles Choi(University of Michigan), Heeran Yang(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Sarah Huh(Lake Forest College), Woorinuri Yang(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Brian Kim(Columbia University), Grace To(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Hahn-Saem Lee(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Irene Cheon(Northwestern University), Ki Ryun Yun(Harper College), Nara Jung(Northwestern University) 등 모두 1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장학금 2500달러와 상장 등이 수여된다. J 취재팀시카고 장학생 장학생 시상식 columbia university 시카고 중앙일보

2024.07.31. 13:18

썸네일

시카고 이모님 김민희씨를 찾습니다

한국 서울에 사는 이윤영씨가 이모 김민희(사진•1944년 1월생, 어릴 때 이름 김수현)씨를 찾고 싶다고 시카고 중앙일보에 알려왔다.     이 씨는 “이모님은 재혼한 이모부님(이름 모름)과 1990년대 시카고 지역서 세탁소를 운영했으며 이모부님은 한인 개척교회 목사님이셨다”고 전했다.    또 외사촌 김강석(1969년생, USC졸업, 영문명 에릭)과 김강산(1974년생)이 있으며 김강산은 당시 이모부님과 공동목회를 하시던 목사님의 따님과 친했다며 소식을 아는 분이 있으시면 꼭 연락해달라고 밝혔다. 이윤영씨 이메일 [email protected]       J 취재팀시카고 김민희 시카고 이모님 이모 김민희 시카고 중앙일보

2024.06.13. 13:11

썸네일

2024 중앙일보 업소록 추가 배포

생활의 길잡이, 비즈니스 필수품 2024 중앙일보 업소록(사진)이 이번 주말 한인 마켓 등 주요 장소에서 추가 배포됩니다.     지난 연말 한인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배포된 2024 중앙일보 업소록이 조기 매진된 가운데 추가분을 무료 배포하게 됐습니다.     중앙일보 업소록은 독자•광고주 여러분께는 직접 배달되며 지방 독자의 경우 우편으로 전달됩니다. 또 롤링 메도우스 중앙일보 본사(3501 Algonquin Rd. #250 Rolling Meadows, IL 60008)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2024 시카고 중앙일보 업소록(Business Directory)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더욱 새롭게, 혁신적으로 제작됐습니다.   무엇보다 한인사회의 또 다른 얼굴인 한인 비즈니스가 소중히 여겨지고 돋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 가장 정확한 리스팅을 담았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부정확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특히 시카고 일원에서 발행되는 업소록 가운데 가장 큰 판형으로 한결 편하게 보실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0여 가지로 세분화돼 찾기 힘들었던 업종 구분은 카테고리 별로 최소화, 색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의 및 안내=847-228-7200.     J 취재팀중앙일보 추가 시카고 중앙일보 추가 배포 중앙일보 본사

2024.01.26. 13:37

썸네일

2024 시카고중앙일보 업소록 배포

생활의 길잡이, 비즈니스 필수품 2024 중앙일보 업소록(사진)이 배포합니다.     2024 시카고 중앙일보 업소록(Business Directory)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더욱 새롭게, 혁신적으로 제작됐습니다.   무엇보다 한인사회의 또 다른 얼굴인 한인 비즈니스가 소중히 여겨지고 돋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 가장 정확한 리스팅을 담았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부정확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또 시카고 일원에서 발행되는 업소록 가운데 가장 큰 판형으로 한결 편하게 보실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0여 가지로 세분화돼 찾기 힘들었던 업종 구분은 카테고리 별로 최소화, 색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4 중앙일보 업소록은 정기구독자에게는 우편 또는 직접 배달되고 일반 한인 동포들을 위해서는 마켓을 비롯한 주요 장소에서 무료 배포합니다. 사진은 28일 오전 나일스 H마트 매장에 비치된 2024 중앙일보 업소록.   또 롤링 메도우스 중앙일보 사옥(3501 Algonquin Rd. #250 Rolling Meadows, IL 60008)을 찾는방문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문의 및 안내=847-228-7200.         J 취재팀시카고중앙일보 배포 시카고 중앙일보 한인 비즈니스 중앙일보 사옥

2023.12.28. 15:10

썸네일

K팝 밴드 ‘더 로즈’ 단독 인터뷰

지난 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가한 K팝 록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시카고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서 “내년 '롤라팔루자'에는 헤드라이너로 초대 받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우성(보컬 일렉기타), 박도준(건반 기타 보컬), 이하준(드럼), 이재형(베이스) 등 4명으로 이뤄진 록밴드 '더 로즈'는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첫날 오후 9시 바카디 스테이지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2017년 8월 3일 데뷔한 '더 로즈'에 공연일은 정확하게 6년이 되는 날이었다.   우성은 이에 대해 "밴드를 처음 시작한 날부터 천천히 올라와서, 롤라팔루자라는 대형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더 로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준은 “기본적으로 모든 무대에 앞서 항상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고 있다”며 “롤라팔루자 팬들과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에게 시카고서 받은 인상을 물어보자 도준은 "롤라팔루자에서는 시카고의 빌딩숲이 관객 뒤 배경으로 보이는 것이 매우 큰 매력이면서 저희에게도 굉장히 신기한 광경이다"며 "시카고의 매력을 최대한 만끽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시카고서 꼭 먹어봐야 할 두 가지인 가렛 팝콘과 시카고 피자를 모두 먹었다는 재형은 “팝콘을 엄청 많이 먹었다”며 “피자는 약간 느끼했지만 치즈가 늘어나는 수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올해 롤라팔루자서 팬들의 반응이 가장 기대되는 노래들로 ‘Alive’와 ‘Back to Me’를 꼽았다. 우성은 “Alive는 저희가 무대서 처음 선보이는 노래이기 때문에 멤버들과 팬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준은 “Back to Me가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보니, 팬들이 얼만큼 즐길 지가 기대된다”고 대답했고, 도준은 “Back to Me 음원을 공식 발표하고 롤라팔루자에서 처음 무대서 연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 로즈’는 한국 팬보다 미국 및 해외 팬들이 훨씬 많다. 도준은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고 싶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 저희 콘서트에 와본 친구들은 외국인 팬들 수준에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실제 3일 콘서트와 4일 시카고 ‘The Vic’에서 열린 애프터 쇼에서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아시안 팬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롤라팔루자에 선 다른 K팝 그룹의 팬보다 적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아닌 팬들이 ‘더 로즈’의 노래들을 ‘떼창’하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3일 콘서트가 롤라팔루자 공식 헤드라이너들인 빌리 아일리시와 카롤G와 같은 시간대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향해 “뛰어난 가수들과 동시간대에 무대를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며 한시간 가량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4일 애프터쇼에서 우성은 “오늘은 세트리스트 없이,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노래들을 자유롭게 들려드리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콘서트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더 로즈’는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무대를 시작해 ‘The Vic’(1400석)을 매진시킨 팬들의 요청곡을 현장에서 받고 즉흥 연주하며 90분동안 무대를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더 로즈’를 보기 위해 보스턴에서 날아왔다는 유미 사쿠마(32)는 “더 로즈가 시카고에 온다고 해서 신시내티 친구와 함께 왔다”며 “이들이 꼭 보스턴에서도 콘서트를 열어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애프터쇼를 찾은 시카고 주민 아만다 에반스(22)는 “노래로 사람들을 치유한다는 더 로즈의 목표가 너무 좋고, 실제로 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고 말했다.   ‘더 로즈’는 향후 계획으로 8월 중순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고, 9월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 ‘Dual’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월드투어에 나서 오는 가을 시카고를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성은 “내년에는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고, 도준은 “내년에는 아레나•스태디엄 투어를 하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끝에 재형은 “많이 기다려주신만큼 곧 찾아가겠다”고 말했고, 하준은 “앞으로도 더 로즈는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시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룹 리더인 우성은 “Chicago, be rosy”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빌딩숲 시카고 피자 시카고 중앙일보 시카고 그랜트

2023.08.08. 14:21

썸네일

2024 시카고 중앙일보 업소록 광고-리스팅 접수

생활의 길잡이, 비즈니스 필수품 중앙일보 업소록(사진)의 2024년판 광고 및 리스팅을 접수합니다.     ‘중앙일보 업소록’(Business Directory)은 가장 정확한 콘텐츠와 최다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및 생활 안내서입니다.   2024년판은 더욱 세련되고 보기 편한 편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또 운전면허 시험, 시민권 인터뷰 예상 문제 등 미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수록됩니다.     2024 중앙일보 업소록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혁신적으로 제작됩니다. 특히 시카고 일원에서 발행되는 업소록 가운데 가장 큰 판형으로 제작돼 한결 편하게 보실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2024년판 중앙일보 업소록은 광고주 여러분께는 새로운 매출 창출 도구로, 독자 여러분께는 유용한 이민생활 가이드북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안내=전화 847-228-7200, 이메일 [email protected]   J 취재팀중앙일보 시카고 시카고 중앙일보 리스팅 접수 시카고 일원

2023.07.21. 14:07

썸네일

윤석열 대통령, 중앙일보 취임 축하 광고에 직접 서명

지난 해 5월 취임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시카고 중앙일보에 실렸던 취임 축하 광고에 직접 서명을 해 화제다.(사진)    2022년 5월 11일자 시카고 중앙일보에 실린 취임 축하 광고 사진에 윤 대통령과 함께 등장했던 쌍둥이는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 살았는데 쌍둥이 어머니가 9월 윤 대통령에게 중앙일보를 보여주자 윤 대통령은 직접 서명을 한 후 쌍둥이와 함께 다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J 취재팀중앙일보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시카고 중앙일보 윤석열 대한민국

2023.03.17. 16:13

썸네일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도전하세요

한인사회 장학금이 한인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장학재단의 후원을로 진행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 장학제도인 킴보장학생이 올해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찾는다.   제35회째를 맞는 2022년 킴보장학생은 시카고를 비롯 미 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2000달러씩 모두 216명에게 총 43만2000달러를 지급한다.   대학 입학 예정자(12학년)와 대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등이 대상인데 한•흑, 한•라티노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흑인과 라티노 학생도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는 시카고 중앙일보를 비롯 미주 각 지역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   소정 양식의 신청서 1통을 비롯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1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올해 고교졸업 예정자는 대학합격 통지서(College Admission Letter)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킴보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이나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6월 17일(금)이다. 문의 및 안내=847-228-7200   서울대 하트랜드 지역 동창회는 이 지역(AR, IA, KS, MO, NE, OK)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 및 대학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6월 30일 신청 마감되며 학교 성적, 과외활동, 추천서(2), 재정 상황과 품행 등을 고려 선발한다. 장학위원회서 정한 지원서 및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및 안내[email protected], 전화 913-709-2334.  J 취재팀중앙일보 도전 지역 중앙일보 시카고 중앙일보 한인 대학생

2022.06.02. 15:46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