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카고 한인축제 이틀간 개최
Chicago
2025.08.11 15:02
폭염 속 K팝-한식 등 한국문화 알리기
2025년 시카고 한인축제(Taste of Korea Chicago)가 지난 주말 시카고 북서 서버브 나일스 골프밀 공원에서 열렸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제니 리)가 주최한 올해 한인 축제는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지역 주민 등이 다수 참석, 한국 문화를 함께 즐겼다.
‘KoreanAtHeart’를 주제로 열린 2025 시카고 한인축제는 이틀간 한국 전통 공연과 음식, 각종 문화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첫날인 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비롯 K-팝 댄스, GO GO Arirang, 풍물놀이,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KPAC) 공연, 스포츠 댄스, 라인 댄스,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한인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부스를 열고 행사에 참여, 한인들과 타인종 참가자들에게 축제의 의미와 한인 커뮤니티를 알렸다.
최근 일리노이 주 감사관(Comptroller) 출마를 공식 선언한 레이크 카운티 할리 김(Holly Kim) 재무관은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한인축제는 무더위로 인해 양산을 쓰고 있는 참가자가 많았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북서 서버브 지역에서 열린 올해 한인 축제는 예년에 비해 접근성과 주차 편의 등은 향상됐지만 체감 기온 화씨 100도를 넘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Luke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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