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가을호…시·소설 등 회원작품 수록 신인상 김현미 ‘그녀가... ’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가 발행하는 ‘미주문학’ 가을호(112·사진)가 출간됐다. 김준철 회장은 권두언에서 “‘나의 미주문협’과 ‘우리의 미주문협’이 잘 어우러지기를 바란다”며 “우리를 위해 나를 단련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들이 미주 문단 안에서 함께 호흡하고 서로 의지하며 오롯이 한 명의 작가로 단단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두시 윤석산 ‘우리는 이곳에 모였습니다’로 문을 연 가을호에는 디카시 작품,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 평론, 한영문학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미주문학’ 2025 가을호 신인상 시부문에는 김현미 ‘그녀가 죽었다’가 선정됐다. 미주문학은 지난 1982년 12월 연간으로 발행하기 시작해 2002년 여름부터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다. ‘미주 문학’의 2022년 가을호가 100호를 맞이하기도 했다. ▶문의:(213)265-5224 ‘재미수필’ 27호…에세이·디카에세이 90편 신인문학상 이성기 등 수상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가 문예지 ‘재미수필’ 27호(사진)를 발간했다. 한영 회장은 “올해 월례회에서 다양한 강의를 마련하고 그룹별 모임을 통해 문학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이어가며 협회의 성장을 도모했다”며 “AI가 삶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수필가는 나만의 언어와 삶의 결이 담긴 수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호에는 자유제 수필과 테마 에세이, 디카 에세이 등 총 90여 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협회 회원 에세이는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중견 작가들의 신작이 실렸으며 테마 에세이 ‘나의 띠 이야기’ 7편과 디카 에세이 10편도 포함됐다. 제20회 재미수필 신인상에서는 가작으로 이성기 ‘별빛 아래서’, 이창범 ‘한 남자이기 전 의사일 뿐’, 장려상으로 김미래 ‘등대 닮은 바다’, 이숙현 ‘나는 반딧불’이 각각 선정됐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월례회를 줌(Zoom) 미팅과 대면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소그룹인 ‘동네방’은 LA, 밸리, 오렌지, 어바인, 온동네, 토런스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미주시조’ 4집…시조·디카시조 등 50편 미주시조시인협회(회장 안규복)가 문예지 ‘미주시조’ 4집(사진)을 발간했다. 협회는 미주 지역에서 시조 창작의 새로운 흐름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창간호를 출간했으며, 올해 네 번째 호를 선보였다. 안규복 회장은 발간사에서 “미주시조시인들은 다양한 미국 생활의 체험과 공동체적 삶이 문학적 무대가 된 경험, 그리고 시조라는 고전적 문화 원형을 함께 지니고 있다”며 “시조라는 독특한 형식 속에 담긴 마음과 정신을 일깨우는 긍정적 힘은 지역이나 시대를 초월한다”고 밝혔다. ‘미주시조’ 4집은 권혁웅 교수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시조 에세이, 초대 시조, 특집, 특별 기고, 디카 시조, 회원 시조 등 50여편으로 구성됐다. 김남규, 유성호, 박진임 교수 등이 참여한 특집 ‘세계 속의 시조’를 비롯해 오정방 회원의 특별 기고를 통해 ‘가고파’의 시인 노산 이은상 선생의 회고록 사진도 공개됐다. 또한 지난 봄 출간된 김호길 작가의 자서전 ‘멀고 먼 파라다이스’에 나타난 시인의 문학 인생을 박진임 교수의 평설로 조명했다. 제3회 미주시조 신인상에는 김장진 ‘백로’, 손문식 ‘신호등 인생등’, 손봉선 ‘요세미티’가 선정됐다. ▶문의: (818)687-4896 이은영 기자신간 출간 미주문학 재미수필 수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재미수필 신인상 가을호 신인상
2025.12.14. 17:50
한미충효회 임형빈(사진) 회장이 새로운 책 ‘은혜의 강물’을 출간했다. ‘은혜의 강물’은 어느 노년의 여의사가 과거 은사로부터 사랑의 지원을 받아 대학까지 졸업하고, 의과대학 교수와 유명 여의사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은혜를 갚기 위해 평생을 찾던 중 극적으로 은사를 만나는 스토리다. 임 회장은 “과거 은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성공한 여성 의사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소책자를 발간했다”며 “원하는 분들에게는 책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014년 ‘아름다운 섬김’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했다. 2019년 ‘섬김의 삶’, 2021년 ‘40년 이민생활의 발자취’, 작년 8월에는 ‘우물가의 소년’이라는 소책자도 연달아 발간했다.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재미있게 읽었다는 평을 받았고, 독후감까지 써서 전해오는 분들도 있었다”며 “이런 반응에 감명을 받아 새로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신간 관련 문의는 전화(646-338-3080, 646-623-9388)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충효회 임형빈 한미충효회 임형빈 임형빈 한미충효회 신간 출간
2024.09.11. 21:46
황미광 시인(사진)이 신간 ‘너의 잎새가 되고싶다’를 펴냈다. 3일 황 시인에 따르면, 신간 출간을 기념하며 오는 13일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에서 행사를 연다. 황 시인이 미동부 지역회장 직을 맡고 있는 한국디카시인협회의 한국 디카시 계간 시인상 시집 수상작으로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16일 한국서 열린다. 디카시인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시를 맞춘다는 의미로 만든 것이며 협회는 지난해 10일 모임을 시작했다. 황 시인이 초대회장이다. 시집은 67편의 시로 구성했다. 황 시인은 “한국에서 재즈 가수로 활동하는 가수 웅산이 기념회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판기념회 황미광 황미광 시인 시인상 시집 신간 출간
2024.06.03. 20:17
‘하늘에 별을 묻다’, ‘독박골 산1번지’ 등의 작품을 통해 문단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권소희 작가가 동시에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지난달 도서출판 도화에서 발간한 동화책 ‘순득이네’와 장편 소설 ‘포스트 잇’이다. ‘순득이네’는 순득이네 일가족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이민 가는 험난한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동화다. 직접 그린 따뜻한 그림과 문체에 역사적 사실을 더해 초기 하와이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들려준다. 권작가는 ‘하늘에 별을 묻다’를 집필하면서 인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들은 육성녹음을 토대로 순득이네를 완성했다. 권작가는 “이민 역사가 120년이지만 아동용 한인 이민사 책이 없다”며 “한인 2세들이 사는 땅에서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이민사 공부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순득이네 출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편 소설 ‘포스트잇’은 작가가 팬데믹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구상한 작품이다. 부적절한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음습하고 치졸한 사회의 단면과 치부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권작가는 한국소설 4월호에 단편소설 ‘시타커스, 새장을 나서다’로 작품 활동을 하고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에서 단편소설 ‘틈’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저서로 ‘시타커스, 새장을 나서다’, ‘하늘에 별을 묻다’, ‘초록대문 집을 찾습니다’, ‘독박골 산1번지’ 등이 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하늘에 별을 묻다’는 세종도서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은영 기자신간 이민역사 이민사 공부 한국소설 4월호 신간 출간
2022.05.22. 19:00
원로 언론인 조종무(사진)씨가 최근 뉴욕 일원 한인 여성지도자 열전 『여성파워가 커뮤니티 키웠다』를 펴냈다. 주로 1970년대로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시기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해온 여성리더들이 망라된 이 저술에는 모두 17명의 인물들이 분야별로 소개됐다. 이 책에는 여성운동 및 사회봉사단체 대표로는 염진호(가정문제연구소 설립자)·홍인숙(퀸즈YWCA 설립자)·김광희(뉴욕가정상담소 설립자)·장화인(뉴저지AWCA 설립자)·위옥환(AWCA 공동설립자) 등이 수록됐으며, 뉴욕한인회 역대 인물로는 김배세(초대 실행위원)·송안나(4대 회장)·김리라(23대 이사장)·김민선(34·35대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인 사회단체 분야에는 최송자(뉴욕한인간호사협회 회장)·김인자(퀸즈 26학군 교육위원)·엘리자베스 리(뉴저지경제인협회 초대 수석부회장)·엄영옥(뉴저지 미국정치연합회 회장) 등이 소개되었고, 교육·국악 분야에는 허병렬(뉴욕한국학교 설립자)·김근순(브로드웨이한국학교 교장)·권현주(뉴욕한인교사회 설립자)·박윤숙(뉴욕국악원 설립자) 등이 수록됐다. 조종무씨는 1980년대 이래 이민역사와 관련된 저술로 『아메리카대륙의 한인 풍운아들』·『허드슨강은 흐른다』·『뉴욕한인회 50년사』 등 20권을 출간했다. 문의 201-655-2720. 박종원 기자조종무 원로 조종무 원로 신간 출간
2021.10.2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