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한국차 10월 판매 신기록 달성

한국차업체들이 전동화 모델 및 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10월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발표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10월 판매 실적 보고에 따르면 3개 브랜드가 총 14만761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했다. 〈표 참조〉   이는 20.8% 신장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5월 이래 전년 대비 월간 판매실적 최대 증가폭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지난 9월 주춤했던 현대차는 하이브리드(HEV) 모델 판매가 91% 증가한 데 힘입어 총 7만1802대를 판매, 전년 동월보다 18.1% 증가하며 역대 10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모델별로는 고성능 트림인 엘란트라 N이 373% 급증한 것을 포함해 투싼 HEV(140%), 싼타페 HEV(136%), 전기차(EV) 아이오닉 5(51%), 투싼과 팰리세이드(각각 27%) 등이 역대 10월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랜디 파커 대표는 “3년 연속 10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싼타페 HEV, 투싼 HEV, 아이오닉 5가 기록 행진을 이끄는 등 최첨단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전동화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기아도 전동화 모델과 SUV 모델이 각각 30%, 19% 신장하는 호조 덕분에 지난달 총 6만890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6.5% 증가하며 지난 9월 부진에서 탈출했다.     전동화 모델의 경우 EV, 플러그인(PHEV), HEV가 각각 70%, 65%, 49%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SUV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73%를 차지하며 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 카니발, EV6가 역대 10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쏘렌토(23%), 텔루라이드(14%), K5(12%), 쏘울(10%)이 전년 대비 증가를 나타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 부사장은 “올 뉴 K4 콤팩트 세단과 카니발 MPV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와 함께 지속적인 판매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럭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690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20.6% 증가하며 역대 10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SUV 모델인 GV70과 GV80이 각각 38%, 22% 증가하며 역시 10월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신기록 판매 신기록 판매 기록 실적 판매 실적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자동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EV BEV HEV PHEV Auto News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03. 17:00

썸네일

한국차 판매 8개월째 질주…기아 4개월 연속 7만대 돌파

한국차들이 SUV, 친환경 모델들을 앞세워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각 업체가 발표한 8월 판매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 총 판매량이 14만3646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표 참조〉     올해 들어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신장이라는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기아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아는 총 7만2147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9.2% 증가하며 역대 8월 판매 신기록이자 역대 월간 판매 2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기아는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기록 경신뿐만 아니라 4개월 연속 7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모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0% 성장한 것을 비롯해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한 SUV 모델도 14%가 증가하며 신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EV6, 니로,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은 8월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 “4개월 연속 월간 판매 7만대를 돌파하고 전동화 모델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은 기아가 혁신적인 기술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SUV들과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 확대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리더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역시 총 645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6.5%의 신장률을 보이며 역대 월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럭서리 SUV 모델인 GV70와 GV80이 각각 38%, 19%의 판매 신장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세단 모델인 G70, G90도 각각 26%, 49%가 늘었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델 판매가 80% 증가한 것에 힘입어 총 6만504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1%가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전기차 아이오닉5, 코나EV를 포함해 싼타페와 투싼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모델, 다목적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각각 역대 8월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판매 판매실적 신기록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월간 판매 Auto News

2023.09.04. 18:00

썸네일

[시카고 스포츠] MLB 컵스 이틀간 36득점 125년만의 신기록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2일 중부지구 1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6대6 대승을 거두며, 전날 20대9에 이어 연 이틀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컵스에 큰 의미가 있다. 이틀 간 36득점은 1897년 35득점이라는 구단 기록을 125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2일 경기서 컵스는 5홈런 포함 16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컵스가 125년 만에 대기록을 레즈로부터 얻어냈다는 점도 의미 있다.     2일 경기 결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레즈(59승51패)와 컵스(55승53패)의 승차는 불과 3경기로 줄었다. 중부지구 2위 밀워키 브루어스(58승51패)와는 2.5경기 차로 좁혀졌다.     최근 15경기서 12승을 거둔 컵스로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Jun Woo 기자시카고 스포츠 MLB 신기록 컵스 이틀간 포스트시즌 진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023.08.03. 14:43

썸네일

5개월째 월 14만대…한국차 신기록 행진

한국차 3개 브랜드가 전동화 및 SUV 모델 판매 호조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1일 각 업체가 발표한 7월 판매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개 브랜드 월간 판매량이 총 14만 3787대로 전년동기 대비 12.1%가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5개월째 14만대 이상 판매 호조를 보였다. 〈표 참조〉   현대차는 총 6만652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소매판매도 2% 늘어난 6만1745대로 역대 7월 소매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총 14개 모델 가운데 8개 모델이 전년 대비 판매 신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이오닉 5, 투싼 플러그인은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소매판매의 20%를 차지한 친환경 모델 역시 전년 대비 49%가 증가했다.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13.6%가 증가한 총 7만930대를 판매해 2021년 7월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2개월 연속 월간 판매 신기록 행진으로 소매 판매 역시 6만6485대로 1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12개 모델 가운데 7개 모델이 전년 대비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EV6를 비롯해 카니발, 셀토스, 니로, 텔루라이드 등 5개 모델은 역대 7월 최고 판매 기록을 수립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끌었다.   차종으로는 전동화 모델 판매가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SUV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주춤했던 아이오닉 5와 6, EV6 등 전기차 판매는 리스차에 대한 세액공제와 인벤토리 호전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럭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66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1.7%가 증가하며 역대 월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SUV모델인 GV70과 GV80이 꾸준하게 판매 호조를 보인데다가 스포츠세단 G70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7월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것이 월 판매량 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한편, 인벤토리 개선에 힘입어 일본차들도 판매 신장을 나타냈다. 도요타가 8.8%가 증가한 총 16만6833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스바루도 21%가 늘어난 5만389대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다 역시 9만9700대 판매로 전년 동기대비 53%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애큐라도 1만2000대로 45.4% 증가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신기록 소매판매 신기록 신기록 행진 현대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SUV Auto News NAKI

2023.08.02. 0:07

썸네일

[영상] 한국 라면 수출액 4억 달러 돌파, 신기록 달성

 영상 수출액 신기록 돌파 신기록 한국 라면

2023.07.13. 11:49

썸네일

한국차 월간·분기 판매 신기록

한국차가 SUV와 소형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월간 및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판매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사가 발표한 3월.1분기 판매 실적에 따르면 한국차는 3월 총 15만2354대가 판매돼 전년보다 23% 증가했으며 1분기 판매량도 38만2354대로 19%가 늘었다.   현대차는 3월 총 7만5404대를 판매하며 5개월 연속 월간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전년 동기보다 27%가 증가한 것으로 베뉴,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코나 등이 두 자릿수 증가로 신기록 수립을 견인했다.     최다 판매 차종은 2만111대로 47%가 증가한 투싼이 차지했으며 엘란트라(1만3447대)와 싼타페(1만3236대)가 32%, 31%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1분기 판매량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16%가 증가한 18만4449대로 역대 1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3월 전년 동기보다 20%가 급증한 총 7만1294대를 판매해 브랜드 역대 월간 판매 기록 2위에 오르며 8개월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카니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포르테 등 4개 모델이 3월 역대 최고 소매판매 기록을 수립했으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등 전동화 모델 판매도 10% 증가했다. 3월 최다 판매 차종은 1만2965대의 스포티지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포르테(1만1891대)와 텔루라이드(1만585대)가 각각 24%, 38% 증가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이 같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총 18만4136대를 판매해 지난 2021년 1분기 달성했던 종전 역대 분기 최고 기록을 15% 뛰어넘으며 새 기록을 수립했다.   제네시스도 SUV모델인 GV70과 GV80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32%, 21% 급증하는 등 3월 총 5656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3% 증가하며 역대 3월 최고 기록을 세웠다. 1분기 판매량에서도 1만3769대로 전년보다 18% 신장하며 1분기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하지만 전용 전기차 모델들은 IRA 및 인벤토리 수급 영향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현대의 아이오닉5는 3월 2114대로 전년보다 22% 감소했으며 1분기 판매량도 5736대로 8% 줄었다. 기아의 EV6는 3월 988대에 그치며 전년보다 69% 급감했으며 1분기 판매량도 3392대로 36%가 줄었다.   한편, GM은 1분기 총 60만3208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8% 신장률을 기록하며 46만9558대에 그친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복귀했다. 일본차 가운데 닛산(12.9%), 스바루(8.3%), 마쓰다(7.4%), 혼다(6.8%)가 판매 신장을 기록한 반면 도요타는 부품 부족에 시달리며 전년보다 8.8%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신기록 판매가 전년 판매 기록 신기록 수립

2023.04.03. 20:13

썸네일

한국차 판매 16% 증가, 신기록 행진

한국차들이 월간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각 업체가 1일 발표한 2월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총 판매량이 12만2111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10만5088대보다 16% 증가했다. 〈표 참조〉   3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올린 업체는 기아로 총 6만859대를 판매해 4만9182대였던 전년 동월 대비 24%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2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7개월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월간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추월했다. 기아는 지난해 1월, 3월, 7월에도 각각 현대차를 앞선 바 있다.   차종별로는 개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을 선보이고 있는 SUV 스포티지가 1만117대로 276%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을 필두로 카니발(+85%), 포르테(+28%), 텔루라이드(+18%), 니로(+12%)가 각각 역대 2월 최다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이 밖에 쏘렌토(+27%), 리오(+17%)가 두 자릿수 신장을 나타냈으며 전동화 모델 판매도 32%나 급증했다.   현대차는 총 5만704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9%가 늘며 역대 2월 최다 판매실적으로 4개월 연속 신기록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엘란트라N이 각각 121%, 72%의 판매 증가로 역대 월간 판매 기록을 수립한 것을 비롯해 엘란트라(+53%), 코나EV(+753%), 코나N(+42%), 싼타크루즈(+9%), 투싼(+13%) 등이 호조를 보였다.   소매판매 역시 1% 증가한 5만2932대를 판매해 7개월 연속 월간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친환경차 모델 판매도 9415대로 전년 동월보다 7%가 늘었다.   제네시스도 총 4208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1%가 증가하며 역대 2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SUV 모델인 GV70과 GV80이 각각 30%, 51%의 판매 신장을 나타내며 신기록 행진을 견인했다.   한편, 각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판매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 감소를 나타냈다.   현대 아이오닉5는 2074대가 판매돼 19%가 감소했으며 기아 EV6도 1294대에 그쳐 39%가 줄었다. 하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현대 아이오닉5 34%, 기아 EV6 17%, 제네시스 GV60 33%가 각각 늘었는데 전기차 수요 증가와 인벤토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신기록 월간 판매량 신기록 행진 최다 판매기록

2023.03.01. 18:46

썸네일

현대차·기아 1월 역대 판매 신기록

한국차들이 토끼해를 맞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일 발표된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의 1월 판매실적 보고에 따르면 3사 모두 1월 월간 역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총 5만200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9%가 증가하며 역대 1월 월간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소매판매도 친환경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만8247대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소매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와 코나EV, 싼타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5가 각각 전년 대비 574%, 334%, 191%, 57%가 각각 급증한 것을 포함해 코나N, 팰리세이드, 베뉴 등도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엘란트라N은 역대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도 전동화 모델과 SUV 판매 호조 덕분에 총 5만198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2% 급증하며 1월 역대 신기록, 6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니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카니발과 포르테가 각각 1월 판매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전동화 모델은 전년 대비 128%의 성장을 나타냈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스포츠세단 G70이 1월 최다 판매기록을 수립하는 등 총 390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가 증가하며 역대 1월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럭셔리  SUV 모델인 GV70, GV80은 전체 판매량의 66.8%를 차지하며 판매 신기록을 견인했다.   한편, 혼다 모터스는 17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요타 모터도 15%의 판매량 감소를 나타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현대차 신기록 판매 신기록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SUV EV Auto News Cars 판매실적

2023.02.01. 20:02

썸네일

[시카고 스포츠] MLB 컵스 모렐, 구단 신기록 행진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신인 크리스 모렐(22)이 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중견수 모렐은 지난 달 1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MLB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이후 모렐은 지난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까지 1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컵스 구단 사상 데뷔 후 최장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종전 기록은 팀 동료 포수인 윌슨 콘트라레스(30)가 6년 전 세운 13경기였다.     지난 31일 브루어스전서 3루타를 기록한 모렐은 현재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메이저리그 데뷔 후 14경기서 타율 0.283, 2홈런을 기록 중이다.     컵스는 31일 현재 20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센트럴 디비전 4위에 머물러 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MLB 신기록 구단 신기록 컵스 구단 시카고 컵스

2022.06.01. 16:18

썸네일

한미 3분기 연속 순익 신기록

한미은행이 3분기 연속 순익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미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은 25일 2021년 4분기 순이익이 3333만 달러(주당 1.09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2657만 달러(주당 86센트)보다 25.5%가 증가한 규모다.   특히 월가 전망치(주당 60센트)를 81.7%나 웃도는 호실적이다. 또한 전년 동기의 1433만 달러(주당 47센트)보다 132.7%나 급증했다.   3분기 연속 호실적 덕에 지난해 한미은행의 연간 순이익 규모는 9868만 달러(주당 3.22달러)였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무려 133.9%나 됐다.   은행 측은 대출 증가와 자산 건전성 향상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 부실채권 회수 등이 실적 호조의 이유라고 밝혔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직전 분기 대비 1.2% 늘어난 68억5859만 달러였다. 전년보다 10.6% 증가했다. 대출은 51억5154만 달러로 2020년보다 5.6% 늘었다. 57억8627만 달러인 예금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 동기보다 1.01%포인트 상승한 1.93%로 2% 선에 근접했다. 반면, 2020년 4분기에 3.13%였던 순이자마진(NIM)은 2.96%로 내려앉았다.       진성철 기자신기록 한미 지난해 한미은행 전년 동기 연속 순익

2022.01.25. 21:26

'얼음 위 오래 참기' LA서 신기록 도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인적 묘기로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LA한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LA를 방문해 오는 27일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기록은 3시간 25분으로 조씨의 이전 기록이다. 이번 LA방문 도전에서 조씨는 자신의 기록을 깨면서 동시에 3시간 30분대에 새롭게 도전한다. 이번 도전은 27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옥스포드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 기네스북 도전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으면 얼음이 녹듯이,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빙하가 녹아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맨발로 오래 서 있는 퍼포먼스는 또한 지구가 아프다는 뜻을 표현한다.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은 팬데믹 장기화로 지쳐있는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2세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자는 뜻으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를 초청했다면서 신기록 도전을 응원했다.   조씨는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며 전남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이르는 427km 를 ‘맨발 마라톤’에 도전해 성공했으며, 일본의 후지산(3776m)을 맨발로 등반에 성공했다.   영하 30도에서도 맨발로 한라산에 올랐으며, 맨발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장병희 기자신기록 얼음 신기록 도전 세계 신기록 이번 도전

2022.01.25. 19:05

퇴직자 453만명…또 신기록 세워

코로나 팬데믹이 주춤하면서 정부의 실직자 구제책 때문에 야기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근로자들의 직장 미복귀 사태로 인해 오히려 구인난이 심화되고 동시에 이직이 쉬워지면서 대량 퇴직의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구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 전역에서 역대급인 453만명의 근로자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퇴직률이 3.0%에 달했다. 이는 2000년 12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퇴직자 수치이며 퇴직률도 역대 최고 기록과 같다.     또 11월에는 1060만개의 일자리가 일할 사람을 찾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달인 10월의 1110만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아직도 역대급으로 분류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또한 고용도 적지 않았다. 고용주들은 670만명을 고용했는데 이는 10월의 650만명에 비해서 증가한 수치지만 역시 역대급이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구직자보다 기업의 구인건수가 훨씬 많아 직장을 옮기기 쉬워지면서 소위 ‘대량 퇴직’(the Great Resignation)으로 불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인디드 고용연구소는 “특히 호텔과 레스토랑 산업에서 저임금 근로자의 퇴사율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레저·접객업에서만 100만 명이 11월에 직장을 그만두는 등 주로 저임금 업종 근로자들이 급여가 높고 근로 여건이 보다 나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런 이직 러시는 강한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1년 임금 인상의 폭이 매우 컸으며 2022년에도 이런 현상이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     전문가들은 다만 이번 통계가 코로나의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 퍼지기 전의 시장 상황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전체 노동시장의 변화는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오미크론이 출현하기 전 지난해 고용 시장은 짧지만 강렬한 경기 반등의 효과를 봤다.     팬데믹 격리로 많은 기업이 문을 닫거나 근무시간을 줄여 2020년 3월과 4월에는 2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없어지면서 실업률이 14.8%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정부의 경기 부양책 덕분에 2020년 4월 이후 1850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실업률이 안정됐던 것이다.     한편 12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39만3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4.2%로 떨어졌는데, 이는 경제학자들이 완전 고용으로 간주하는 수준에 가깝다.         장병희 기자퇴직자 신기록 저임금 근로자 저임금 업종 고용 보고서

2022.01.04. 19:33

OC주택 중간가 92만 불…팬데믹 후 11번째 신기록

 오렌지카운티의 10월 주택 중간 가격이 92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2월 이후, 11번째 수립된 최고가 기록이다.   부동산 뉴스 매체 ‘DQ 뉴스’에 따르면 종전 최고가는 지난 7월 수립된 90만5000달러다.   10월 중간가는 9월에 비해 3.4%,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올랐다. DQ 뉴스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 바이어의 넓은 집 선호가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최고가 기록 경신에도 불구, 거래량은 감소했다. 10월 거래된 주택은 신규, 기존 주택을 합쳐 3257채다. 지난 9월에 비해 6.1%, 지난해 10월에 비해선 14% 감소한 수치다.중간가 신기록 oc주택 중간가 최고가 기록 부동산 뉴스

2021.11.25. 18:01

뉴포트비치 21일 ‘85도’…23년 만에 신기록 수립

 지난 21일 뉴포트비치 시의 낮 최고 기온이 85도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국립기상대 샌디에이고 사무실은 이날 뉴포트비치에서 기록된 85도는 11월 21일 기온으로는 지난 1998년 측정된 84도보다 1도 높은 신기록이라고 밝혔다.   기상학자들은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 23년 만의 신기록 원인이라고 지목했다.뉴포트비치 신기록 신기록 수립 이날 뉴포트비치 국립기상대 샌디에이고

2021.11.22. 17:33

기아 EV6 뉴욕- LA 횡단 단 7시간10분 1초 충전 신기록

  기아의 첫 전기차 2022 EV6 크로스오버가 2,880.5마일의 미국을 횡단하는데 최단 충전 시간으로 전기차 부문 세계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뉴욕에서  LA까지의 7일간의 주행 기간 동안 기아 EV6는 단 7시간 10분 1초의 충전 시간을 기록하며, 테슬라가 가지고 있던 이전 기록 (12시간 48분 19초)보다 5시간 반을 앞섰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러셀 와거(Russell Wager) 부사장은 “EV6의 경이적인 기록은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청신호”라며 “기아의 전기차 부문의 세계적 기술과 경험은 앞으로 기아의 전동화 전략에 집중될 것이다. 앞으로 기아가 선보일 모든 전기차를 통해 기아만이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 디테일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초 출시되는 EV6는 기아의 플랜 S 전동화 전략에 따라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이다. 기아 전기차 EV6는 영국 정부가 지구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과 '탄소 배출량(Carbon Measured)' 인증 라벨을 획득했다.        기아 EV6 전기자 기네스북 신기록

2021.11.18. 13:1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