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신민당(NDP)의 지지율 우위가 최근 3개월 사이 크게 좁혀졌다. 주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 공급과 의료 서비스, 공공 안전 대책에 대한 주민 불만이 커지면서 보수당과의 격차가 좁혀진 결과다. 레저가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민당 지지율은 44%, 보수당은 38%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격차는 6%포인트로 지난 10월 조사와 비교해 4%포인트나 줄었다. 주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부담과 주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신민당이 이런 경제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1,003명 가운데 54%는 주정부의 현재 운영 방향이 잘못됐다고 답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지지도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 정책과 의료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마약 문제, 지방정부와의 관계, 원주민 화해 정책 등 주요 현안 대부분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신민당의 선거 추진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음을 보여준다. 지역 사회에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투표에 나서겠다는 의지 자체가 낮아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야권에서는 새로운 지도부가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신민당의 재집권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민당이 국면을 바꾸려면 기존 정책 기조에서 벗어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신민당 지지율 신민당 지지율 bc주 신민당 지지율 우위
2026.02.02. 16:33
온타리오주 신민당이 현재 3일로 정해져있는 유급병가를 10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주 신민당 크리스틴 왕탐의원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최소 21일 이상 회복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며 "정부는 주민들이 원숭이두창을 비롯한 기타 질병에서 회복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행하고 있는 유급병가 일수를 10일까지 늘려야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추가로 14일의 유급병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주 정부는 코로나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유급병가제도를 도입했다. 유급병가 제도의 도입에 따라 온주 근로자들은 코로나 검사 및 예방접종, 코로나 감염으로 본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가족 구성원을 간병해야 할 경우 등의 사유로 최대 3일까지 유급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유급병가 1일당 최대 200달러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온주 정부는 올해 7월 31일에 폐지될 예정이었던 유급병가 제도를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한편, 온타리오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목) 기준 온주 원숭이두창 확신자가 288명이며 이들 대부분이 토론토 주민이다. 또한 병원 치료를 받은 주민의 수는 11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원홍 기자유급병가 신민당 신민당 유급병가 유급병가 제도 유급병가 일수
2022.07.2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