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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신임 법인장, 션 케니 최고영업책임자 발령

북미 운송장비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 업계 최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최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현대 트랜스리드의 신임 법인장으로 션 케니(Sean Kenny) 최고영업책임자(CSO)를 발령했다.     현대 트랜스리드가 설립된지 34년 만에 발탁된 첫 외국인 CEO인 케니 신임 법인장은 지난 2020년 이 회사에 CSO로 합류한 이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성공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고객중심의 솔류션 개선 등을 통해 이 회사가 업계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니 신임 법인장은 "이봉재 전임 법인장이 이뤄낸 성과를 이어 현대트랜스리드의 전체 팀원들과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공히 북미 운송장비 업계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재 전임 법인장도 "션 케니 법인장은 타고난 리더로서 남다른 열정과 전략적 통찰력, 고객 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당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잘 헤쳐나갔고 변화를 주도하는데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기에 신임 법인장으로 적임자"라며 "현대트랜스리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더욱 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현대트랜스리드에 따르면 7년의 임기를 마친 이봉재 전임 법인장은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정원 기자최고영업책임자 트랜스리드 현대 트랜스리드 케니 법인장 신임 법인장

2023.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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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조남화 전무, 신임 미주법인장에 임명

금호타이어가 미국법인장 인사를 12일(한국 시간) 단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유럽 법인장이었던 조남화(영어명 애드 조·사진) 전무가 금호타이어의 미국법인장을 맡게 됐다. 그는 인디애나 퍼듀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으며 호주 법인장도 역임하는 등 소위 해외 영업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에 30년 이상 몸담은 조 신임 법인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남미 사업부의 영업 및 운영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미국 내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도 그의 업무가 될 것이라고 업계는 봤다. 조 신임 법인장은 “타이어 산업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가운데 고객과 전략적 관계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잇겠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금호타이어 미주법인장 금호타이어 조남화 신임 미주법인장 신임 법인장

2022.10.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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