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이 초봉을 6만1000달러로 올리고 신규 채용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일주일에 42시간을 일하면 초봉은 6만1020달러이며,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급여가 최대 5% 인상된다. 또 필드 트레이닝을 완료하면 사인 보너스 750달러, 1년 근무 후 보너스 750달러를 제공한다.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너스를 각각 1500달러, 총 3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1년 근무 후 ‘마스터 경찰관’으로 승진할 수 있으며, 평가에 따라 급여도 5% 인상될 수 있다. 최소 자격 요건은 20세 이상, 고졸 학력 이상, 조지아 운전면허증 등이다. 지난해 7월 둘루스 경찰은 같은 조건의 신입 경찰관을 모집하며 초봉 약 5만2000달러를 내걸었다. ▶지원=joinduluthpd.com 윤지아 기자둘루스 경찰 둘루스 경찰 마스터 경찰관 신입 경찰관
2024.08.14. 16:07
올해 뉴욕시가 경찰 채용 규모를 2배 늘린다. 경찰 인력을 최종 3만5000명까지 확보하고, 치안 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0일 2024~2025회계연도 뉴욕시경(NYPD) 신입 경찰관 채용 규모를 기존보다 1200명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20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인데, 추가 채용을 통해 이번 해에만 총 24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뉴욕시는 경찰 인원을 꾸준히 확대해 최종 3만5000명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NYPD에 따르면 현재 경찰관은 총 3만3695명이다. 시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1300명을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 신규 인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600명씩 선발한다. 이들이 경찰학교 교육과정을 마치면 각각 내년 1월과 4월 경찰관으로 임명된다. 관련 비용은 2024~2025회계연도 예산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뉴욕시는 최근 전철역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고 가방 검사를 도입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NYPD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특히 망명신청자 급증으로 인한 비용을 상쇄하겠다며 경찰학교 과정 일부를 취소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NYPD는 퇴직자가 급증하고, 과로가 누적되는 등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아담스 시장은 결국 지난 1월 삭감 조치를 철회하고 올해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어 3개월 만에 선발 인원을 2배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에드워드 카반 NYPD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지만 경찰관을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아담스 시장은 이번 발표와 함께 NYPD의 공로를 치하했다. 올해 뉴욕시 내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3%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총격과 살인이 각각 20%, 23.5% 감소하는 등 치안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아담스 시장은 “범죄를 근절함으로써 우리는 생명을 구하고 경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한다”며 “강력한 재정 관리를 통해 추가 자금을 마련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살인사건 아담스 경찰학교 교육과정 신입 경찰관 2025회계연도 뉴욕시경
2024.04.21. 17:35
둘루스 경찰이 신입 경찰관을 모집하며 초봉 5만2686달러 이상을 내걸었다.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원자는 최소 20살 이상이어야 하며, 학력은 고졸 또는 고졸 학력인증서(GED) 이상이 있어야 한다. 관련 경력은 요구되지 않았으나,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하게 될 업무는 지역 순찰, 긴급 호출, 교통 단속, 범죄 수사, 영장 송달, 체포 등의 일반적인 경찰 업무다. 웹사이트에 게시된 연봉은 5만2686~5만8198달러다. 관심 있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질문은 [email protected]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둘루스 경찰 홈페이지에 의하면 지원자의 이력 및 자격증 유무에 따라 채용 계약 시 최대 3000달러 '사인 온(sign-on)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bdp29xzv 윤지아 기자둘루스 경찰 둘루스 경찰 채용 홈페이지 신입 경찰관
2023.07.2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