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6월 20일, 장애인 지원금 신청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6월 20일부터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Canada Disability Benefit)신청이 가능해진다. 이 연방 지원금은 장애를 가진 저소득 근로 연령층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한다.   패티 하이두 연방 노동•가족부 장관은 “6월 20일부터 장애인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 다음 달부터 저소득 근로 연령 장애인들에게 재정 지원이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는 여러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연방 정부는 신청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와 코드가 포함된 초청장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만약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면, 주소 및 2024년 소득신고서(Notice of Assessment)상의 순소득 정보를 추가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 또는 사실혼 파트너가 있는 경우, 두 사람 모두 2024년 연방 세금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1. 캐나다 시민권자 2. 영주권자 3. 지난 18개월 동안 캐나다에 거주한 임시 거주자 4. 보호 대상자 5. 인디언법(Indian Act)에 따라 등록되었거나 등록 자격이 있는 개인   또한, 18세에서 64세 사이로 이미 장애세액공제(Disability Tax Credit, DTC)를 승인받은 캐나다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DTC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비환급 세액공제다. 의료 전문가가 장애 영향을 증명해야 하며, 걸음걸이, 정신 기능, 옷 입기, 식사, 배변/배뇨, 청각, 언어, 시각 또는 생명 유지 치료 중 적어도 한 분야에서 현저한 제한이 있는 경우 자격이 된다.   〈B〉얼마나 받을 수 있나? 지급액은 가족의 순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최대 2,400달러(월 2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매년 물가 상승률에 맞춰 금액이 조정된다.   신청 시점으로부터 최대 24개월 전까지 소급 지급이 가능하지만, 2025년 7월 이전은 제외된다.   어떻게 신청하나?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1-833-486-3007) 혹은 직접 방문하는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사회보험번호(SIN)와 입금 계좌 정보가 필요하다.   6월 2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신청•승인된 경우 7월부터 첫 지급이 시작된다. 장애인 지원금은 장애인들의 재정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캐나다 정부는 더 포용적인 사회를 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지원금 장애 장애인 지원금 캐나다 장애인 신청 자격

2025.06.19. 7:13

썸네일

“메디캘, 자격 충족하면 지금 가입하세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관장 김광호, 이하 KCS)가 메디캘 신청과 갱신을 온라인으로 무료 지원한다.   KCS는 특히 소득 증명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를 위해 현금 수입, 자영업자 소득, 가족 지원 내역 등을 바탕으로 한 진술서 작성도 도와준다. 또 온라인 계정을 만들어 신청 관련 우편물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갱신 및 변경 사항을 편리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S 측은 “직접 소셜 서비스국을 방문하거나 통역 서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광호 관장은 “자격을 충족하면 지금 메디캘에 가입하는 게 이득”이라고 말했다. 가주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보유 자산과 관계없이, 소득 기준(금융기관 이자와 부동산 임대 소득은 소득에 반영)만 충족하면 누구나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서류 미비 이민자도 신분과 관계없이 메디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큰 변화는 현재 유지되고 있지만, 가주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내년엔 메디캘 신청 자격 정책이 다시 변경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 관장은 “내년 1월 이후 메디캘 신청 자격 정책 변화에 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서둘러 메디캘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변화든 원칙적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소급해 적용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정책 변경 가능성이 있을수록 미리 가입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또 “메디캘 이용이 이민 신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와 두려움 때문에 많은 이가 메디캘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오렌지카운티의 모든 이웃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캘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예방 진료 및 건강 검진 ▶치과 치료 ▶정신 건강 상담 및 치료 ▶처방약 지원 ▶의료기관 방문 시 교통편 지원 등이다.   메디캘 가입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연 2만1597달러 이하부터 시작된다. 2인 가구는 2만9187달러, 3인 가구는 3만6777달러, 4인 가구는 4만4367달러다.   KCS 부에나파크 병원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주치의와 치과의를 보유하고 있어 의료 상담부터 치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csinc.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메디 자격 신청 자격 기존 가입자 소득 기준

2025.06.11. 20:00

썸네일

가주 공립교 학생 70%에 1500불 장학금 준다

LA카운티 정부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종용하고 있다. 저소득층 또는 영어 학습자일 경우 일부 자격만 확인되면 최대 ‘1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 정부는 30일 “카운티 내 공립학교 학생 중 약 70%가 ‘캘키즈(CalKIDS)’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키즈는 가주 공립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정부가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캘키즈에 따르면 자격 조건은 영어 학습자 또는 각 지역 교육구에서 저소득층으로 분류된 학생이다. 이 장학금은 성적, 에세이, 추천서 없이 간단한 신청만으로 받을 수 있다.   먼저 ▶캘키즈 웹사이트(https://calkids.org)에서 계정을 만들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준 ‘식별 번호(Statewide Student Identifier·SSID)’를 입력한 뒤 ▶입학 연도, 캘프레시 등 수혜 여부 등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수혜 자격을 바로 알 수 있다. 만약 수혜 자격을 충족하면 캘키즈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 신상을 입력한 뒤 신청하면 된다.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은 “학생들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학금 계정을 열고 수혜 자격을 확인한 뒤 혜택을 받으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 및 수혜 자격 확인은 모두 웹사이트(CalKIDS.org)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따로 없다.   강한길 기자장학금 학생 장학금 신청 신청 자격 장학금 계정

2025.05.01. 22:44

썸네일

어바인 아동복지위원 2명 공모…29일까지 신청 접수

어바인 시가 아동복지위원회에서 봉사할 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12세 미만 자녀의 부모 또는 보호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내후년 말까지 2년이다.   아동복지위원회는 시의원들이 임명한 위원들과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관련 부서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며 시와 시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29일 마감된다. 신청 서류는 온라인(cityofirvine.org/childcare)에서 찾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724-663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아동복지위원 어바인 어바인 아동복지위원 신청 자격 신청 서류

2024.08.09. 20:00

전문직 취업비자 H-1B 신청 자격 까다로워진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자격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하고 나섰다.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제안대로라면 H-1B 자격 기준이 되는 ‘전문직’ 범위가 대폭 좁아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토안보부(DHS)는 23일 연방관보에 ‘H-1B 현대화 등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자격 요건을 간소화하고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은 이번 제안이 H-1B 신청 자격을 더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제안에 따르면, H-1B 신청 자격에는 ‘학위·전문성이 직위와 직접 연관돼야 한다’(Directly related specific specialty)는 문구가 추가될 전망이다. 일반 학위로 해당 직업을 수행할 수 있다면, ‘전문직’이 아니라고 간주한다는 내용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컴퓨터 공학 직업으로 H-1B를 신청하는 경우, 학위 역시 ‘직접 연관있는’ 학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정 전공이 아니더라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의 경우 H-1B를 발급할 수 없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민법 전문 주디 장 변호사는 “전문직 비자를 타이트하게 가져가려는 방향”이라며 “H-1B 신규 신청은 물론, 학위와 직접 연관 없는 직업으로 H-1B를 연장하려는 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어디까지나 제안 수준으로, 기업 등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미 아마존·메타 등 대기업들은 많은 직원의 비자 연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H-1B 추첨 시스템도 청원기업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으로 바뀐다. 최근 당첨 확률을 높이려 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해 중복 신청하는 경우가 급증하자 이를 막기 위해 고안한 방침이다. 송주연 변호사는 “올 초 대대적 중복지원 사기조사 후 나온 제안”이라며 “기업이 아닌, 수혜자별 추첨을 하게 되면 중복지원 사기를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졸업후현장실습(OPT) 프로그램으로 구직 중인 유학생이 H-1B를 받을 때까지 OPT를 연장해주는 ‘캡 갭(Cap Gap)’ 종료 시한도 연장된다. 기존에는 OPT가 9월 30일까지 연장됐지만, H-1B 수속 기간이 지연되는 경우 등을 감안해 이듬해 4월 1일까지 연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또 스타트업 창업자에게도 H-1B 신청기회를 주기 위해 ‘청원자는 고용인, 수혜자는 직원이어야 한다’는 문구도 삭제할 방침이다.  김은별 기자취업비자 전문직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 자격 전문직 비자

2023.10.24. 21:38

전문직 취업비자 H-1B 신청 자격 까다로워진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자격을 강화하겠다고 제안했다.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제안대로라면 H-1B 자격 기준이 되는 ‘전문직’의 범위가 대폭 좁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토안보부(DHS)는 23일 연방관보를 통해 ‘H-1B 현대화 등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발표했다. 제안에 따르면 H-1B 신청 자격에는 ‘학위·전문성이 직위와 직접 연관돼야 한다’(Directly related specific specialty)는 문구가 추가될 전망이다. 일반 학위로 해당 직업을 수행할 수 있다면, ‘전문직’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즉, 컴퓨터 공학 직업으로 H-1B를 신청하는 경우, 학위 역시 ‘직접 연관 있는’ 학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정 전공이 아니더라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의 경우 H-1B를 발급할 수 없다는 해석이다.   주디 장 변호사는 “전문직 비자를 타이트하게 가져가려는 방향”이라며 “H-1B 신규 신청은 물론, 학위와 직접 연관 없는 직업으로 H-1B를 연장하려는 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어디까지나 제안 수준으로, 기업 등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미 아마존, 메타 등 대기업들은 많은 직원의 비자 연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H-1B 추첨 시스템도 청원기업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 최근 당첨 확률을 높이려 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해 중복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급증하자 이를 막기 위해 고안한 방침이다. 송주연 변호사는 “올 초 대대적 중복지원 사기 조사 후 나온 제안”이라며 “기업이 아닌, 수혜자별 추첨을 하게 되면 중복지원 사기를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졸업후현장실습(OPT) 프로그램으로 구직 중인 유학생이 H-1B를 받을 때까지 OPT를 연장해주는 ‘캡 갭(Cap Gap)’ 종료 시한은 연장된다. 기존에는 OPT가 9월 30일까지 연장됐지만, H-1B 수속 기간이 지연되는 경우 등을 고려해 이듬해 4월 1일까지 연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또 스타트업 창업자에게도 H-1B 신청기회를 주기 위해 ‘청원자는 고용인, 수혜자는 직원이어야 한다’는 문구도 삭제할 방침이다.   김은별 기자취업비자 전문직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 자격 전문직 비자

2023.10.24. 21:23

“캘프레시 마음 놓고 받으세요” 코리안 커뮤니티서비스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가 최근 캘프레시(푸드스탬프) 신청을 지원하는 전담 팀을 구성, OC한인들을 돕고 있다.   김광호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 디렉터는 “많은 이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자격이 있는데도 신청을 꺼리거나, 언어 문제로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김 디렉터는 “장기 요양시설 이용을 제외한, 메디캘을 통한 의료 혜택, 캘프레시를 통한 식료품과 영양 보조, 저소득층 주택과 아파트, 섹션8을 통한 주거 지원을 받아도 비자나 영주권, 시민권 신청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가족 구성원이 받은 공적부조도 비자나 영주권 신청을 하려는 당사자의 심사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고 캘프레시를 신청해도 된다”고 말했다.   캘프레시 신청 자격은 OC에 거주하는 미 시민권자 또는 합법 이민자다. 가족 중에 서류미비자가 있을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혜택은 합법 거주자만 받게 된다. 서류미비자인 부모가 시민권자 자녀와 함께 생활할 경우, 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는 없지만, 자녀의 캘프레시 신청은 가능하다.   수혜 자격 판정 시엔 서류미비자의 수입도 포함한 가구 총소득을 본다. 세전 가구 총소득이 연방 기준 빈곤선의 200% 범위 내에 들어야 한다.   월 소득 기준은 1인 2266달러, 2인 3052달러, 3인 3840달러, 4인 4626달러, 5인 5412달러 이내다.   캘프레시 월 혜택 최고액은 1인 281달러, 2인 516달러, 3인 740달러, 4인 939달러, 5인 1116달러다.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시민권 증서, 여권 또는 영주권,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유틸리티 영수증, 렌트비 영수증, 수입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급여명세서, 세금보고 서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이다.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마음 커뮤니티서비스 영주권 신청 신청 자격 시민권자 자녀

2023.07.19. 17:53

썸네일

한인회 캘프레시(푸드스탬프) 신청 접수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캘프레시(구 푸드스탬프) 신청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합법 거주자이며, 연간 소득 수준이 1만7667달러(1인) 또는 3만6075달러(4인 가구) 이하이어야 한다. 또 은행 계좌에 2000달러 미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필요한 한인은 운전면허증이나 거주 증명서류와 체류신분 증명서(여권 또는 영주권 등), 세금보고 등 소득증명 서류, 의료비 고지서(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일 경우)를 소지해 한인회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 필수.   ▶예약 문의: (213)999-4932 (문자), [email protected]   장연화 기자푸드스탬프 한인회 피플 한인회 신청 접수 신청 자격

2022.11.17. 17:53

섹션8 바우처 접수 시작…주택국 웹사이트로 신청

LA시 주택국(HACLA)이 17일부터 저소득층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일) 오후 5시까지로 2주간 접수하며 선착순은 아니고 모두 접수한 뒤 무작위 추첨을 하게 된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원자들은 LA시 주택국 웹사이트(www.hacla.org)의 ‘Apply for Section 8 Waiting Lis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접수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가정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자격이 있는 이민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된다.   한인 단체들도 신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A한인회는 한인회관에서 17일과 18일, 19일, 21일 나흘 동안 오전 10시~오후 2시 신청을 대행한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K타운액션,  아태주거환경정의(AAHEJ)는 오는 30일까지 주중은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일요일은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오후 1시~6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섹션8 바우처가 신규 신청을 받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LA시 주택국은 약 3만 가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팬데믹 등 여파로 신청자가 5년 전보다 20만명 가까이 더 늘어 당국은 36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수아 기자섹션 접수 접수 시작 프로그램 신청 신청 자격

2022.10.17. 21:12

썸네일

50세 이상 메디캘 신청 지원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이하 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50세 이상 주민의 메디캘 신청을 도와준다.   신청 자격은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50세 이상 주민으로 소득이 연방 빈곤선(FPL)의 138% 이하여야 한다.   연방 빈곤선의 138% 이하 기준은 1인 기준 월 1563달러(세전 소득), 2인 2106달러, 3인 2648달러, 4인 3191달러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KCS에 전화(714-449-1125)로 예약한 뒤 부에나파크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여권, 가주차량등록국(DMV)에서 발급한 신분증, 영사관 아이디(ID) 등 체류 신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급여 명세서, 세금보고 서류, 고용주 편지, 자가 증명을 포함한 소득 확인에 필요한 서류 등을 가져가야 한다.   KCS에선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인증을 받은 12명의 스태프로부터 메디캘 신청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메디 신청 신청 지원 신청 자격 신청 관련

2022.09.22. 17:36

LA 소상공인 긴급 렌트비 지원…최대 4만불, 17일부터 접수

LA 카운티가 렌트비가 밀린 스몰 비즈니스에 업소당 최대 4만 달러를 지원하는 긴급 그랜트 신청 접수가 17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법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긴급 렌트비 신청 자격은 ▶LA 카운티 내에 오프라인 업소가 있어야 하고 ▶정규직 직원 숫자가 9명 이하여야 하며 ▶연 매출이 100만 달러를 초과해서는 안 되고▶지난해 3월 4일 이후 12개월간의 매출이 이전과 비교해 최소한 25% 이상 줄어든 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17일 오전 8시에 시작해 24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총 재원은 750만 달러로 무상 지원인 그랜트 방식이며 최소 5000달러부터 최대 4만 달러까지 주어진다.   신청 및 추가 정보 확인은 웹사이트(https://ndconline.org/small-business-lending/california/lacsbrr) 또는 전화(626-210-4500)로 가능하다. 류정일 기자소상공인 렌트비 렌트비 지원 la 소상공인 신청 자격

2021.11.15. 18:25

가주 대학생 캘프레시 신청 가능…월 250불까지 지원

캘리포니아주가 대학생들에게 캘프레시(일명 푸드스탬프)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주는 최근 대학생들도 주 정부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캘프레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법(AB 396)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개빈 뉴섬 주지사도 올 회계연도부터 연간 60억 달러를 캘프레시 예산으로 배정했다.     가주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현재 약 12만7000명의 대학생이캘프레시를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새 법에 따라 최대 41만 명에서 60만 명의 대학생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캘프레시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은 매달 최대 250달러씩 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 자격은 커뮤니티 칼리지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현재 학비 지원 프로그램인 ‘워크스터디(Work-Study)’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거나 신청 자격을 갖췄으며, 가정에서 분담하는 학비가 ‘0달러’이어야 한다. 장연화 기자대학생 신청 최근 대학생들 신청 자격 신청 가능

2021.11.03. 19:5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