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는 5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팬데믹 피해 식당 지원금 신청서 지원을 돕는다. 남가주가스컴퍼니, 퍼시픽가스&전기회사(PG&E), 샌디에이고가스&전기회사(SDGE)가 후원하는 ‘레스토랑 관리회복 기금(Restaurants Care Resilience Fund)’을 통해 지급되는 이번 그랜트를 신청하려면 캘리포니아주에 있고, 연 매출 300만달러 미만이며, 후원 회사(남가주가스컴퍼니, PG&E, SDGE)의 고객이어야 한다. 프렌차이즈 식당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되나 푸드트럭은 가능하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선정된 식당은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식당 장비를 사거나 직원 교육 및 보너스, 기술 교육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자 이메일 주소와 2022년 세금보고서, 식당 사진, 지원금 사용 목적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웹사이트(https://restaurantscare.org)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식당은 788곳이며, 올해도 360여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323)732-0700 장연화 기자식당지원금 la한인회 la한인회 식당지원금 남가주가스컴퍼니 퍼시픽가스 신청자 이메일
2023.05.03. 1:10
저소득층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섹션8 바우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매체 ‘LA이스트’는 26일 LA시 주택국(HACLA)을 인용해 현재까지 18만 명이 섹션8 바우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섹션8은 첫날에만 1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18만 명에 이르렀다. HACLA 더그 거스리 국장은 신청자 수는 LA지역의 심각한 주택 위기를 반증한다면서 “다국어로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섹션8 바우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모두가 신청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우처 규모는 약 3만개로 알려졌다. 현재 신청자가 18만명인 것을 미루어 경쟁률은 최소 6대 1이다. 신청 마감일인 30일까지 나흘이 남아 신청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주택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당시에는 바우처 2만개에 무려 18만80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9.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5년 만에 재개된 섹션8 바우처는 저소득층(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정방식은 랜덤이다. LA시 주택국 웹사이트(HACLA.hcvlis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당첨 확인을 위해 신청자 이메일은 필수다. 현재 구세군 나성영문교회(933 S.Hoover St.)는 오는 28일까지 주중(오전 9시~오후 3시)에 신청을 돕고 있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등은 30일까지 주중(오전 10~오후 3시)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 일요일(오후 1~6시)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돕는다. 장수아 기자바우처 섹션 신청 폭주 신청자 이메일 바우처 프로그램
2022.10.26. 21:02
저소득층 주민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섹션8 바우처’ 접수가 재개되자마자 10만명 이상이 몰렸다. 한인들도 LA한인회 등 신청을 돕는 각종 한인단체들로 줄을 잇고 있다. 19일 폭스LA뉴스는 LA시 주택국(HACLA)을 인용해 첫날에만 10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 전 신청 첫날보다 24%나 늘어난 것으로 고물가 시대 주택 보조금에 대한 필요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17일부터 섹션8 바우처 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LA한인회도 한인들이 몰렸다. LA한인회 자원봉사자들은 한인회관에서 하루 평균 90~100명의 신청을 돕고 있다. 제프 이 사무국장은 “섹션8 바우처 신청은 웹사이트로 가능하다”며 “사실 신청자의 이메일만 있으면 5분 안에 신청이 가능하다. 영어를 쓰는 자녀나 지인이 신청자를 도와주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에 따라 렌트비 일부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파트가 아닌 일반 아파트에서 살 기회를 제공하기에 인기가 높다. 신청 마감은 3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5년 만에 재개된 프로그램 바우처 규모는 3만 개로 추산됐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지원은 LA시 주택국 웹사이트(www.hacla.org)의 ‘Apply for Section 8 Waiting List’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 및 당첨 확인을 위해 신청자 이메일은 필수다. LA한인회는 21일까지(오전 10시~오후 2시) 신청을 대행한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K타운액션, 아태주거환경정의(AAHEJ)는 30일까지 주중(오전 10시~오후 3시)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 일요일(오후 1시~6시)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족학교도 예약(323-937-3718, 714-986-5957)을 받아 신청을 돕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렌트비 바우처 바우처 신청 신청자 이메일 프로그램 바우처
2022.10.19.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