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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메리카 맨해튼 지점 파크애비뉴 32스트리트로 이전

신한은행 아메리카(육지영 행장)는 30일 20년 간 영업했던 5애비뉴 32스트리트 소재 뉴욕시 맨해튼 지점(지점장 조윤호 본부장)을 파크애비뉴 32스트리트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진 및 30여 년 거래한 주요 고객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신한은행 아메리카]신한은행 신한은행 아메리카 신한은행 아메리카 맨해튼 지점 육지영 행장 조윤호 본부장 조윤호 지점장

2025.04.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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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신한은행 대표 사무소 개소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 대표사무소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주 샌디 스프링스에 개소한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주요 대기업의 국내 남부 투자 규모가 커지자 현지 은행인 신한아메리카와 별도로 한국 직속 사무실을 두고 금융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 전담 창구로서 경영 자금 대출과 보증 등 업무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박경석 신한은행 조지아 대표사무소 신임 사무소장은 “신한아메리카는 현지 개인 고객과 기업을 대상으로 폭넓은 금융업을 운영하고 있어 한국 기업 중점 사업을 강화하고자 별도 한국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주 금융감독청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법인 등록, 현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연내 문을 열 계획이다.     은행은 샌디스프링스 노스사이드 타워(6065 Roswell Rd)에 사무실을 확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4~6월) 1조42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분기별 역대 최대 규모 이익을 거두었다. 은행 측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 비율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신한은행 조지아 신한은행 대표사무소 대표사무소 신임 박경석 신한은행

2024.08.28. 0:08

KCS·신한은행 금융세미나 개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아메리카 신한은행(Shinhan Bank America)이 함께 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   KCS와 신한은행은 “한인들의 건강한 이민생활에 필수 요소인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해 10일(금) 오전 11시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KCS 뉴저지 오피스(410 Broad Ave. #201,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이민자를 위한 미국 금융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나항공 객실 부사무장·신입 직무 훈련 교관과 SK텔레콤 고객 서비스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현재 아메리카 신한은행 고객서비스 담당을 맡고 있는 정소영(사진) 강사가 ▶금융상품 선택 ▶은행계좌 개설 체크리스트 ▶각종 청구서 이해 및 지불방법 ▶해외 송금 등 각종 송금업무 등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뉴저지 주정부 건강보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201-429-2866. 박종원 기자KCS 뉴욕한인봉사센터 신한은행 아메리카 신한은행 금융세미나 정소영 정소영 강사

2024.05.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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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0년 만기 5.75%…5억불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신한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포인트를 더한 연 5.75%로 결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안정성을 강조했다”며 “한때 발행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이 쌓이는 등 투자자들이 호응했고, 한국계 금융기관의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국고채 금리와의 차이)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 이후 모든 외화 공모 채권을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와 연계해왔고, 이번 외화후순위 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돼 금융 취약계층 대상 대출 상품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후순위채권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신한은행 관계자 채권 발행

2024.04.09. 23:55

샌디에이고 이상엽 본부장 승진…신한은행 SD지역본부 신설

신한은행 이상엽(사진) 샌디에이고지점장이 샌디에이고지역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지난 2월 1일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미주의 3개 지역본부를 7개 지역본부로 늘리고 영업 실적이 뛰어난 샌디에이고 지역에 본부를 신설했다. 또 이상엽 지점장을 승진시켜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샌디에이고 지점이 지역본부로 승격된 셈으로 실질적인 대고객 서비스의 질과 폭이 넓어지게 됐다.     이 상엽 본부장은 1997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16년부터 샌디에이고지점장으로 일해왔다. 샌디에이고 신한은행 샌디에이고지역 본부장 신한은행 sd지역본부 샌디에이고 이상엽

2024.02.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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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메리카 돈세탁 또 문책

한국 신한은행의 미국 자회사인 신한은행 아메리카가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 문제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개선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최근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감독을 강화하기로 FDIC와 합의했다.   FDIC는 이 은행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과 관련한 감독과 인력을 확충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를 즉각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의심스러운 각종 거래를 재검토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FDIC는 지난 2017년에도 신한은행 아메리카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감독 문제와 관련해 비슷한 개선 명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세탁과 관련해 이 은행이 부적절한 영업을 했거나 법을 위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FDIC는 지난해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돈세탁 방지 능력에 문제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WSJ은 이 은행의 최고 감사책임자(CAE)를 지낸 송구선 전 부행장이 지난해 뉴욕법원에 신한은행 아메리카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송 전 부행장은 소장에서 은행 측이 자신에게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한 감사보고서 내용을 고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자신이 이 같은 문제점을 FDIC에 제보한 뒤 보복 해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등 전국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아메리카 신한은행 아메리카 지난해 신한은행 최근 돈세탁

2022.1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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