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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성범죄자 등록부로 추적해 70대 전과자 살해

북가주 프리몬트에서 한 남성이 주 정부 성범죄자 등록부를 활용해 70대 전과자를 추적, 살해한 뒤 경찰에 “재미있었다”고 진술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발성 자상으로 쓰러져 있던 71세 남성을 발견했으나, 현장에서 결국 사망이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29세 남성은 즉시 체포됐으며,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확보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캘리포니아주 성범죄자 등록부(메건스 로 법 기반)를 통해 피해자의 주소를 찾아냈고, CPA(공인회계사) 행세를 하며 이웃을 돌아다니다 피해자를 특정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는 공격 도중 피해자를 쫓아 다른 주택 안까지 들어가 폭행을 이어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에서 “수년간 성범죄자를 죽일 기회를 기다려왔다”며 “아이들에게 끼치는 트라우마를 생각하면 전혀 슬프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45분 전, 피의자가 메건스 로 웹사이트에서 피해자 주소를 캡처한 기록을 확보했다.   피해자는 1995년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라메다 카운티 검찰은 9월 22일 피의자를 살인, 중대 신체 손상을 초래한 무기 사용,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현재 산타리타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오는 10월 14일 첫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메건스 로 법은 1994년 뉴저지에서 발생한 아동 성범죄자에 의한 살해 사건을 계기로 제정됐으며, 미국 전역에서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와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성범죄자 등록부 남성 성범죄자 아동 성범죄자 캘리포니아주 성범죄자

2025.09.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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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공연 몰래 촬영하다 적발…아동 성범죄자 학교 침입

테메큘라에서 아동 성범죄 전과자가 학교에 무단 침입해 댄스 공연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블레이크 테일러 화이트(36)는 지난 3월 4일 한 학교에서 댄스 공연을 멀리서 촬영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한 학생이 그가 소지한 휴대전화에 부적절한 사진이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부모에게 알리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화이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났지만, 조사 끝에 용의자로 특정돼 6일 경찰에 체포됐다.   메건법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아동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다. 현재 그는 성범죄자의 학교 무단 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며,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화이트는 3월 8일 뮤리에타 사우스웨스트 사법센터에 출석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댄스공연 성범죄자 아동 성범죄자 학교 무단 지난해 아동

2025.03.08.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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