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연령별 계정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지만, 비판 여론은 “너무 늦은 대응”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로블록스는 14일 오는 6월부터 연령별 계정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8세 어린이는 ‘로블록스 키즈(Roblox Kids)’ 계정으로 분류돼 채팅 기능이 차단되고 이용 가능한 게임도 엄격히 제한된다. 또 9~15세 이용자는 ‘로블록스 셀렉트(Roblox Select)’ 계정으로 분류돼 채팅 기능이 제한되고 콘텐츠 접근도 중간 수준으로 제한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부모의 관리 권한을 확대하고 어린이와 낯선 성인 간 위험한 상호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아동 안전 문제와 관련한 잇따른 소송 속에서 발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소송에서는 7세 소녀가 로블록스 이용 이후 중독 증상과 우울증, 자살 충동까지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송 문서에는 어린이가 유해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14개 주에서 20명 이상의 원고가 참여한 집단 소송의 일부로, 메타·구글·바이트댄스 등 주요 기술 기업들도 함께 피소된 상태다. 또 LA카운티 역시 별도의 민사 소송을 통해 로블록스가 성인과 미성년자가 충분한 감독 없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로블록스 측은 “안전은 플랫폼의 핵심 가치이며 보호 장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유해 콘텐츠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팅을 통한 이미지 전송도 제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하루 이용자 1억4400만 명에 달하는 대형 플랫폼이 이제서야 강화 조치를 도입한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적·사회적 압박이 커지자 뒤늦게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보호조 아동 강화 연령별 강화 조치 아동 안전
2026.04.14. 17:46
뉴멕시코주 베르날리요 카운티 보안관국(Bernalillo County Sheriff's Office, 이하 BCSO)이 공개한 충격적인 드론 영상에 7세와 9세 어린이 두 명이 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다루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BCSO 소속 드론이 촬영한 것으로, 아이들이 총기를 손에 들고 서로 주고받으며, 허리 뒤로 숨기는 장면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보안관국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비살상(non-lethal) 무기를 사용해 아동들을 제지하고, 안전하게 주변을 통제한 후 무기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어떻게 총기를 손에 넣었는지에 대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다. BCSO는 이번 사건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현장 대응 시 드론 기술과 행동 건강(Behavioral Health) 부서의 협력이 실제로 위기 상황을 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과 보건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총기 접근 제한 및 아동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드론 아동 아동 안전 충격 현장 카운티 보안관국
2025.05.12.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