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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쓰레기통서 숨진 갓난아기 발견…경찰 “살인사건 수사”

23일 샌퍼낸도 밸리 지역 주택가의 한 쓰레기통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여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살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NBC4 방송은 이날 과다 출혈로 병원을 찾은 23세 여성이 해당 아이의 어머니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갓 출산한 것으로 보였으며 LA경찰국(LAPD) 측에 자신의 집으로 출동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여성의 집 앞에 놓인 쓰레기통에서 숨진 아기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LAPD는 이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규정, 아동 학대 전담반이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의 변호인은 현재 의뢰인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KTLA 방송은 시신이 발견된 이웃 주민들을 인용, 시신이 발견된 건물에는 두 세대가 살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 경찰의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쓰레기통 갓난아기 이후 경찰 살인 사건 아동학대 LAPD 캘리포니아 과다 출혈

2024.07.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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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70대 교주에 "우리 낭군님"…아동학대 수사 착수

 영상 아동학대 교주 아동학대 수사 우리 낭군님

2022.12.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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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성폭행 알고도 침묵…교감 2명 아동학대 체포

 리알토에 있는 '윌머 아미나 카터 고등학교(Wilmer Amina Carter High School)'의 교감 2명이 재학생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리알토 경찰국은 지난 23일 중국계 데이비드 양(38) 나타샤 해리스(37) 교감을 아동 학대와 과실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17세 재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17세 소년이 학교 운동장에서 3개월 동안 15세 소녀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15세와 16세의 다른 두 소녀도 용의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검찰청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피해자 중 한 소녀가 학교 관계자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지만 이들은 지난주까지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국 관계자는 "경찰 신고가 늦어진 이유를 집중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성폭행 아동학대 아동학대 체포 리알토 경찰국 경찰국 관계자

2022.03.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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