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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아드모어 주상복합 착공…22층·14층 2개동 428유닛

LA 한인타운 윌셔/아드모어에 22층과 14층인 고층 건물 2개동 주상복합 건축이 최근 시작됐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추진하는 ‘3545 윌셔(조감도)’ 프로젝트는 아드모어 스트리트 서쪽의 블록 절반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남쪽인 윌셔 블러바드 선상에는 22층 빌딩이, 북쪽인 6가 선상에는 14층 빌딩이 850대 규모의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들어서게 된다. 2024년 초 완공 예정으로 두 빌딩에는 428유닛의 아파트와 지상의 1만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 또 편의시설로 루프톱 데크, 도그 파크와 펫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클럽 룸, 공용 오피스, 게임 룸, 인도어 골프 레인지 등도 예정돼 있다.   제이미슨은 지난 7년간 해당 부지 재개발을 추진하며 최고 32층 초고층 빌딩도 계획했지만, 층고를 낮출 경우 건축비를 20% 줄이고 건설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22층과 14층으로 최종 결정했다. 류정일 기자아드모어 주상복합 아드모어 주상복합 아드모어 스트리트 주상복합 건축

2022.03.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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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또 대형 주상복합…윌셔·아드모어 428유닛

LA 한인타운 윌셔/아드모어(3545 Wilshire Blvd.)에 428유닛의 대규모 주상복합 건축이 추진된다.   지난 5년간 각종 인허가 획득과 개발 계획 수정을 거친 ‘3545 윌셔(사진)’ 프로젝트는 제이미슨 서비스가 개발업체로 최근 기존에 있던 상업용 건물 2개 동 해체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해당 부지는 아드모어 애비뉴 서쪽으로 윌셔에서 6가까지 블록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북창동 순두부의 동쪽 바로 옆 부지로 과거 소형 상업용 빌딩과 그 사이의 주차장 부지가 대상이다.   최종 완공되면 이곳에는 각각 23층과 14층 고층빌딩 2개 동에 428유닛 아파트와 지상에 약 3만2000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 아드모어를 따라 남북으로 각각 들어설 빌딩의 중간 주차장 부지에는 주차장 빌딩이 들어서며 총 860대를 동시 수용하게 된다. 당초 계획은 남쪽 윌셔 선상에 이보다 높은 32층 빌딩을 세우려고 했지만, 계획을 변경해 23층으로 낮췄다. 전체 아파트 유닛은 변함이 없고 대신 층고가 낮아진 만큼 건설비 20% 절감, 건축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6가와 인접한 북쪽의 14층 빌딩 역시 남쪽으로 30피트 이동토록 변경하면서 윌셔/노먼디 역의 지하 구조물을 보호할 추가 설치물이 필요 없게 됐다. 류정일 기자주상복합 아드모어 아드모어 428유닛 아드모어 애비뉴 대규모 주상복합

2021.11.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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