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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좌석 더 좁힌다…'닭장 배열' 도입 논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을 완료한 대한항공이 최근 고객 서비스 및 편의와 직결된 좌석 배치 간격을 좁히고 추가 좌석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주력 기종 B777-300ER 항공기 11대의 이코노미 좌석 배열 변경을 추진 중이다. 기존 가로 9석인 3-3-3 배열 대신 10석을 배치하는 3-4-3 배열 도입을 검토 중인 것.   3-4-3 배열은 좌석 수는 늘어나지만 좌우 간격이 1인치 가량 좁아져 승객의 체감 공간은 줄어든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흔히 ‘닭장 배열’로 불리며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피로도와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측은 B777-300ER 항공기가 현재 대한항공의 뉴욕·애틀랜타·시카고·보스턴·라스베이거스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LA노선에는 더 큰 기종인 B747-8 항공기에 3-4-3 배열로 좌석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B777-300ER에는 신형과 구형 모델이 있으며 개조는 구형 모델에 한해 계획돼 있으나 미주 노선 투입 여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좌석 개조는 항공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이코노미석의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는 구조다.   항공업계는 이번 좌석 재배치로 대한항공이 최대 이코노미석 37석가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해당 기종을 운영하는 대형 항공사들 중 다수는 이미 3-4-3 배열로 운항하고 있는 상태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B777-300ER 항공기에 이코노미 좌석을 10열로 배치해 운영 중이다. 다만 이들 항공사의 기내 이코노미 좌석 수는 각각 188개, 204개, 310개로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배치 상황에 따라 달라져 대한항공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그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대형 항공사들은 승객 편의를 고려해 3-3-3 배열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대한항공이 이번에 개조를 단행할 경우, 미주노선에도 투입되는 기종인만큼 모국을 방문하는 장거리 승객들이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향후 결정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라는 조건을 부여받은 바 있으나, 업계에서는 이 같은 수익성 확보를 위한 편의성 후퇴 가능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항공사 간 합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의 원활한 마일리지 통합에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안을 제출했지만, 공정위는 이를 정식 심사에 착수하지 않고 즉시 보완을 요청했다.   앞서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 지 6개월이 되는 이날까지 통합 비율과 전환 계획 등을 담은 통합안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제출된 안은 공정위가 요구한 심사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일리지 통합 비율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공정위 요청에 따라 보완 작업에 착수했으며, 조속히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7년 1월로 예정된 양사 통합 항공사 출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훈식 기자대한항공 논란 좌석 배열 미주노선 박낙희 마일리지 마일리지 통합 이코노미석 LA 항공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좌석

2025.06.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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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추가…7~9월 LA·NY 등 총 10편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들어 두번째로 7∼9월 미주노선에서 LA 4편, 뉴욕 2편 등 총 1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LA, 뉴욕노선에 4~6월 사이 6편의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예약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잔여 좌석을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LA노선은 OZ201편이 7월 16일과 9월 11일 LA에서 낮 12시 40분 출발, 인천에는 다음날 오후 5시 35분에 도착하며 OZ204편은 7월 9일과 9월 4일 각각 인천에서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LA에 당일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한다.     뉴욕노선은 OZ223편이 8월 13일 뉴욕에서 오전 1시 30분 출발, 인천에는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하며 OZ224편은 8월 6일 인천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 뉴욕에는 같은 날 오후 9시 5분에 도착한다.   LA와 뉴욕노선에는 A380이 투입되며 B777로 운항되는호놀룰루편 노선도 총 4편이 예정돼 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만2500마일이 필요하다. OZ224편은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50%씩 추가 공제된다.   마일리지 전용기에서도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판매할 예정이다.   좌석 예약 및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flyasiana.com)에서 구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마일리지 마일리지 전용기 마일리지 항공권 아시아나항공 박낙희 보너스 항공권 미주노선 LA NY

2025.05.16.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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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뉴욕-인천 야간편(OZ223)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급증하는 한국행 수요 충족 및 여행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급석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뉴욕-인천 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5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야간편의 기종을 A380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급석을 더욱 늘려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 공급이 증대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와 분리형 투도어(Two door)를 장착하여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 형식의 좌석 배치로 옆 승객에게 방해받지 않는 자유로운 출입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편 매일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추가 요금 좌석 온라인 할인 쿠폰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욕 출발 한국행 아시아나 운항노선에 추가 요금 좌석(비즈니스 스위트, 엑스트라 레그룸, 듀오, 프런트 존)을 구매하는 만 18세 이상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A380의 항공기 정보 및 운항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C/US/KO/contents/a380-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 A380 뉴욕-인천 야간편(OZ223) 추가요금 좌석 할인 쿠폰 이벤트

2025.04.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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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부터 미주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황금 노선인 뉴욕, LA 노선에 총 6회 운영할 계획으로 4~5월은 LA 노선에, 6월에는 뉴욕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20일부터 해당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오픈했다. 잔여석 1870석은 모두 마일리지 좌석으로만 운영할 계획이며, 출발일 20일 전부터는 미판매 좌석에 한하여 유상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495석 규모의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이 투입된다.   미주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해당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항공권 선호도가 가장 높은 미주노선에서 전용기를 운영하는 획기적인 조치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는 하반기에도 지속 확대 검토할 예정이며, 일반 운항편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기존보다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라며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미주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 미주 마일리지 전용기 아시아나 항공 미주 노선 뉴욕 인천

2025.03.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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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CP<기업우대 프로그램> 1주년 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프로 액션 카메라, 샘소나이트 캐리어,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기업우대 회원들은 항공권 및 추가요금 좌석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기업우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미주 지역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기업 및 단체·협회의 출장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입을 위해서는 유효한 TAX ID 및 미주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절차를 통해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이용 실적에 따라 무료 항공권, 할인  항공권, 비즈니스 좌석 승급 쿠폰 등의 보너스 혜택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용 수속 카운터 및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1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기업우대 홈페이지(flyasiana.com/I/US/KO/ACTEventDetail.do?detail=17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기업우대 프로그램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2025.03.02. 18:33

[중앙칼럼] 생수 720병과 맞바꾼 마일리지

매년 새해가 밝기 전에 꼭 처리해야 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유효 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하는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하기다. 국적항공사들은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적립일 기준 10년으로 정하고 회원들에게 마일리지 소멸 안내를 하고 있다.   기자의 경우 지난 연말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6만 마일에 달했다. 평수기 LA노선 편도 항공권 발급에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프레스티지석은 6만2500마일, 일반석은 3만5000마일이다. 그러니 2500마일 더 공제하고 편도 비즈니스석을 타던지 아니면 1만 마일을 더 공제해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항공권 구매일로부터 1년인데 한국 방문 계획이 없어 다른 옵션을 찾아봤다. 운임의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나 기내면세점 할인 바우처도 해당하지 않았다.   인터컨티넨탈 LA를 비롯해 와이키키 리조트 등에서 호텔 숙박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호텔에 따라 1박 공제 마일리지가 LA노선 일반석 편도 보너스 항공권 수준인 데다가 호텔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포기했다.   마일리지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이 있어 살펴보니 전자밥솥, 공기청정기 등 구매할만한 품목들이 꽤 보였다. 카트에 제품을 담고 결제하려 했으나 별도 로그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떴다. 본인 인증이 가능한 한국 내 셀폰 번호와 주소가 없이는 이용할 수 없었다.   남은 옵션은 대한항공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KAL스토어와 식음료 구매였다. 상품들도 종류가 한정돼 있고 꼭 필요한 품목들이 아니었다. 한우 세트를 선물로 보낼까 싶어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매진됐다는 안내문이 떴다. 연말에 소멸 마일리지 사용에 나선 고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인 듯싶었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사골 곰탕 5개들이 박스가 3000마일 공제로 결제됐다.   결국 남은 마일리지로는 생수를 구매했다. 500ml 30개들이 한 박스에 3000마일이 공제됐다. 세 박스 구매 시 한 박스 추가 프로모션으로 18박스에 보너스 6박스까지 총 24박스를 주문했다. 한 번에 병물 720개를 구매해보긴 난생처음이다.   며칠 후 동생이 배달기사가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며 카톡으로 현관에 높이 쌓여있는 병물 박스 사진을 보내왔다.   동일 브랜드 생수 판매가격이 한 박스당 2만7000원이니 18박스에 48만6000원, 6박스 보너스까지 합치면 64만8000원 상당이었다.   대한항공이 웹사이트를 통해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비수기 주중 LA노선 왕복 항공권 운임표에 따르면 유류할증료, 세금을 포함해 프레스티지석은 601만4200원이고 일반석은 176만4200원이었다.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 고객에 가장 유리한 옵션이 보너스 항공권이라고 하는데 생수 720병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얼마나 손해인지는 계산해 보지 않아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기자는 동생네 주소로 생수라도 주문해 마일리지 소멸을 보상받았지만 한국에 가족이나 친지가 없는 미주지역 한인들의 경우에는 마일리지 사용 옵션이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4년여에 걸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를 마무리했다. 향후 2년간 독립운영을 하겠다고 밝혀 2026년까지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결국엔 통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따라서 양사 마일리지의 통합 비율이 어떻게 정해지는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통합 항공사 서비스의 기준은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 고객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리고 더 많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별한 고객 경험들이 쌓여 우리와 고객 사이에 공고한 유대감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계약이자 약속이다. 양측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 불만의 목소리가 나지 않는다. 올해는 더 많은 선택지와 특별한 고객 경험을 통해 연말에 또다시 생수 수백 병을 사야 하는 일이 없게 되길 바란다. 박낙희 / 경제부장중앙칼럼 마일리지 생수 공제 마일리지 소멸 마일리지 마일리지 소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보너스 항공권 국적기 스카이패스

2025.0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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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서울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차세대 항공기 A350을 추가 투입해 야간편도 매일 증편 운항한다.   내년 5~10월에 매일 주간과 야간 2회 운항으로 고객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매일 뉴욕에서 0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인천에 5시 10분 도착하고, 그리고 인천에서 21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같은 날 뉴욕에 23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하게 된다.   이같은 야간 운항 편을 통해 서울 및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 당일 일정으로 도착이 가능하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증편 아시아나항공 뉴욕-서울 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아시아나 A350 여객기

2024.12.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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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약 50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여행 전문지로 매년 2만여명의 투표 결과를 집계해 항공, 호텔 등 여행업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에르미타쥬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하여 기내안전을 위한 승무원의 대처능력 등전세계 이용객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이러한 노력과 평가가 올해도 어김없이 반영되어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시아나항공 김영섭 미주지역본부장은 “고품격 고객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승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다.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 대형항공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항공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수상으로 2024년 한국3대 서비스 평가 항공부문 1위를 석권하였다.아시아나항공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 김영섭 국가고객만족도 대형항공부문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2024.12.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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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행 전문지 선정 '최고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은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 여행 전문지다. 매년 50만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 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내 안전을 위한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일 LA 레머타지 베벌리 힐스(L'Ermitage Beverly Hills) 호텔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품격 고객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승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대형 항공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 부문 1위 수상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 여행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전문지 글로벌

2024.12.01. 17:45

아시아나 블프 특가 세일…LA노선 왕복 1006불부터

아시아나항공이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맞아 항공권 특가 이벤트(포스터)를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여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호놀룰루 등 미주노선 항공권을 특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노선별 일반석/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특가 가격은 LA가 1006달러/4695달러부터 시작하며 샌프란시스코는 783달러/5383달러부터다. 뉴욕은 1053달러/4403달러부터, 시애틀 941달러/4291달러부터, 호놀룰루 948달러/3234달러부터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한 왕복 총액이며 내달 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항공권과 공동운항편은 제외된다.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블랙프라이데이 블프 핫딜 특가 LA노선 미주노선 항공사 항공권 국적기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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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특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미주 노선(LA·뉴욕·시애틀·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항공권 할인 혜택이다.     고객들은 미주 출발 한국행 항공권을 세금(택스)과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최저가 783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주노선 증편을 통해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의 주간편을 월·수·금요일에 추가로 투입해 매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시애틀 노선은 매일 운항, 뉴욕 노선은 매일 2회, 그리고 LA 노선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주요 노선의 증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항공권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 또는 이벤트 링크(https://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411130002522987?force=tru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블랙 프라이데이 아시아나항공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아시아항공 한국 항공권 특가 아시아나항공 특가 아시아나 한국항공원 783달러

2024.11.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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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SF노선 증편…왕복 항공권 763달러부터

아시아나항공 SF노선 증편…왕복 항공권 763달러부터   아시아나항공이 SF노선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하고 있는 SF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증편 항공편은 월, 수, 금요일 주간편으로 비즈니스석 28석을 포함한 좌석수 311석의 에어버스 A350이 투입된다.       증편 스케줄로는 OZ215편이 SF 공항에서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40분(현지시각) 도착하며 OZ216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 40분(현지시각) 이륙해 SF 공항에 오전 11시 10분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SF 출발 OZ215/OZ216편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이코노미 왕복 762.81달러부터 한정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flyasiana.com)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항공권 SF노선 왕복 증편 특가 국적기 항공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09.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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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항공권 10월에는 예매해야 최저가

올 추수감사절과 연말 할러데이 시즌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늦어도 10월 중에는 항공권을 예매해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 플랫폼 구글 플라이트가 최근 4년간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4 할러데이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전후 항공편으로 국내 여행에 나설 경우 출발 45일 전이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저렴한 가격대를 보인 시기는 출발 26일~59일 사이였으며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 또는 직후에 여행할 계획이라면 내달 초가 예약 적기로 드러났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은 출발 36~72일 전이 항공권 가격이 낮았으며 출발 58일 전이 가장 저렴했다. 따라서 10월 하순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국제선은 출발 50일에서 101일 사이에 가격이 가장 낮았으며 50일 이내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럽 여행은 출발 94일 전, 멕시코 또는 카리브해 여행은 출발 44일 전이 가장 낮았다.   LA-인천 노선의 경우는 일부 국적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여 10월 초 이전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8일까지 LA 출발 인천행 항공권을 세금 포함해 편도 659달러, 왕복 1053달러부터 특가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며 성수기인 12월 12일부터 27일 출발편은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성수기 시즌 4~5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편인데 준성수기에는 출발 한두 달 전 좌석예매 상황에 따라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탑승률이 좀 더 높은 야간편보다는 주간편이, 요일별로는 화·수요일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 관계자도 “특가 프로모션이 수시로 랜덤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가 가장 저렴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매월 특가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3일 오전 8시까지 미주 출발 노선 왕복항공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세금 포함 가격이 LA 841달러, 샌프란시스코 856달러, 뉴욕 1031달러부터 시작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온라인(airpremia.com)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USA50을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출발 요일에 따른 항공권 가격은 월, 화, 수요일이 금, 토, 일요일보다 평균 13% 저렴했다. 국내선만을 비교하면 가격 차가 20%로 늘어난다.   환승 여부에 따라서는 직항편이 경유편보다 평균적으로 25% 더 비쌌다.   한편, 여름 휴가 시즌인 7~8월 국내 여행은 출발 13~43일 전이 낮은 가격대를 보였으며 출발 21일 전이 가장 낮았다. 봄 방학인 3~4월은 출발 33~59일 전이 저렴했으며 44일 전이 최저가였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항공권 연말 항공권 검색 좌석예매 상황 LA노선 국적항공사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국내선 국제선 예약 예매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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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불에 LA-일본·한국 왕복 노선…저가 항공사 집에어 화제

#한인 신모씨는 내달 하순 한국 방문 길에 일본 여행에 나서고자 항공권을 알아본 끝에 일본 저가항공사 집에어(ZipAir)를 통해 LA-나리타 왕복 항공권을 281달러에 구매했다. 나리타-인천 노선은 저가항공사들이 워낙 많아 140~220달러 수준이라서 결국 500달러로 한국과 일본까지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소셜미디어 등에서 특가 항공권으로 종종 화제가 되고 있는 저가항공사 집에어로 일본을 거쳐 한국에 갈 경우 국적 항공사 LA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절반 또는 그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 플랫폼 구글 플라이트에서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일본 여행 일정으로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으로 집에어 LA-나리타 노선 왕복 항공권 최저 가격이 395달러였다.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나리타-인천 왕복 항공권을 검색하니 제주항공이 141달러, 에어프레미아 203달러, 집에어 238달러, 아시아나항공 256달러, 대한항공 308달러 순으로 나왔다.     가장 저렴한 제주에어를 이용할 경우 LA에서 일본,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권 총 가격이 536달러에 불과했다.     한국 방문 기간을 더 늘려 9일부터 19일 일정으로 검색한 결과 에어프레미아가 206달러로 가장 저렴했으며 집에어 212달러, 진에어 214달러, 에어부산 215달러, 제주항공/티웨이 216달러, 아시아나항공 227달러, 대한항공 284달러 순이었다.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하면 LA-일본-한국 항공료가 총 601달러다.   같은 일정으로 3개 국적항공사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글 플라이트로 검색해 보니 에어프레미아가 954달러, 아시아나항공 1344달러, 대한항공 1847달러였다. 한국 방문 중 일본 여행에 나설 경우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료가 200달러 전후로 추가된다.     따라서 지난 19일 검색 기준으로 집에어와 한국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LA-일본-한국을 다녀오는 항공료가 3개 국적항공사로 LA-한국-일본 관광에 나설 때보다 적게는 54%부터 많게는 74%까지 저렴했다. 일정에 따라 국적항공사 항공료로 일본 여행경비까지 커버할 수 있는 셈이다.   일본항공의 자회사인 집에어는 저렴한 만큼 부가 서비스 등이 국적항공사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기내식은 출발 48시간 전 온라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해야 하는데 LA-나리타 노선의 메뉴는 5가지로 각각 1700엔(지난 20일 환율 기준, 11.80달러)이다. 음료와 스낵은 250~350엔(1.74~2.40달러)으로 기내 구입이 가능하다.   기내반입 수하물은 총무게가 7kg(15파운드) 미만이면 2개까지 무료며 38달러에 최대 15kg(33파운드)까지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은 최대 30kg(66파운드)까지 1개당 54달러며 1인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은 출발 24시간 전에 사전 구매해야 하며 공항에서 구매할 시 수수료가 추가된다.   담요, 귀마개, 안대, 목베개, 슬리퍼 등 어메니티 세트도 2500엔(17.36달러)으로 출발 48시간 전에 구매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집에어 탑승 후기를 보면 반반으로 갈린다. 불만으로는 특가 좌석 찾기 및 일정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점, 기내식·수하물 서비스가 유료인 데다가 사전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 기내 모니터가 없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청결하고 무료 기내 와이파이와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등 가성비가 좋아 또 이용하겠다는 의견도 상당수에 달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개인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각자 상황에 맞는 항공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일본 항공사 한국 저가항공사 국적항공사 la노선 집에어 ZipAi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권 특가 LCC 한국 여행 핫딜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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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행 특가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 방문 여행객을 대상으로 ‘Fly to Korea with Asiana Airlines’ 이벤트를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7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피닉스·덴버·보스턴·시카고·밴쿠버를 포함한 북미 17개 주요 도시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항공권을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미 전역에서 고국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노선 증편 계획도 밝혔다.     오는 10월 28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의 주간 운항편을 월·수·금요일에 추가 배치해 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시애틀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고, 뉴욕 노선은 하루 2회, LA 노선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투입해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노선의 증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미 전역 특가 항공권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 (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특가 이벤트 Fly to Korea with Asiana Airlines 아시아항공 특가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2024.09.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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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주발 항공권 최대 30%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미주 출발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매년 봄, 가을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가을 트래블 마트 2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내일(20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에 출발하는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호놀룰루 등 미주 출발 왕복 항공권(공동운항 제외)을 최대 30% 할인된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LA 및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각각 983달러를 비롯해 시애틀 1059달러, 뉴욕 1216달러, 호놀룰루 925달러부터 시작된다.   또한 경품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샘소나이트 캐리어, 갤럭시 버즈, 이솝 여행 세트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추가 정보 및 항공권 구매는 홈페이지(flyasiana.com)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LA노선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은 10월 28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주간편을 월/수/금 추가로 투입하여 매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미주발 미주발 항공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항공권 구매 아시아나항공 트래블 마트 특가 LA노선 미주노선 항공권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8.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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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증편 특가 이벤트…SF노선 10월28일부터 주 10회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SF) 노선 증편과 함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오는 10월 28일부터 SF노선의 주간편(OZ215/216)을 월, 수, 금요일 등 주 3회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야간편(OZ211/212)을 포함해 매주 10회 운항으로 확대된다.   또한 주간편 증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대상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 사이에 출발하는 SF노선의 증편 항공편(OZ215/216)으로 왕복항공권(세금과 유류할증료 포함)을 991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미주지역본부 측은 “SF노선 주 10회 증편 운항을 통해 한국 방문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다. 증편 스케줄 및 증편 기념 특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아시아나항공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증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증편 특가 항공권 미주노선 SF

2024.08.07.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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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업그레이드 요금 변경…LA노선 좌석따라 4.8~7.7%↑

아시아나항공이 ‘가성비 비즈니스석’으로 알려진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서비스 요금을 노선에 따라 변경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공지를 통해 발권일 기준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LA시간)부터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새 규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편도 업그레이드 서비스 요금이 단거리 노선은 인하, 장거리 노선은 인상되며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과 함께 장거리 2에 속해있던 뉴욕이 그룹 6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LA 등 미국 서부 출발 노선의 경우 좌석 클래스에 따라 서비스 요금이 기존 Y/B 850달러, M/H 1050달러, E/Q 1300달러, K/S 1500달러에서 변경 후 900달러, 1100달러, 1400달러, 1600달러로 4.8~7.7% 인상된다.   그룹 6인 뉴욕 노선은 변경 후 각각 1100달러, 1300달러, 1700달러, 1900달러로 23.8~30.1% 오른다.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서비스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구매 승객이 출발 96~24시간 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과 기내식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제공되며 좌석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편도/왕복 또는 탑승 클래스에 따라 차이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비즈니스석보다 최대 20% 정도까지 저렴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국적기 요금 미주노선 LA노선 항공

2024.08.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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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즈니스 고객에 700불 추가 시 1등석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일등석으로 사용되었던 A380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을 비즈니스 티켓 구매 고객이 일부 추가금 결제 시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A380 운항편의 비즈니스 스위트 12석에 대해 요금 추가 시 좌석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추가 요금은 미주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 700달러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등급은 구매 가격 기준으로 J, C, D, Z, U로 구분되며, J, C, D, Z 클래스를 구매하는 경우만 이번 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미주노선 A380은 현재 LA-인천 노선에 매일 2회 운항되고 있다.   아시아나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슬라이딩 도어로 통로와 좌석 공간을 분리해 나만의 독립된 공간을 완성하고, 평평하게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는 장거리를 여행하는 승객에게 호텔 침실 같은 아늑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탑승 시에는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가 아닌 비즈니스 스위트 전용 라운지까지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최상의 휴식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퍼스트클래스급 품격을 갖춘 비즈니스 스위트를 고객들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한다” 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에 대한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미주 예약 센터, 여행사,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석 LA노선 A380 박낙희

2024.07.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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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회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미주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 (Asiana Corporate Plus) 회원들을 위한 경품 추첨 및 기내 면세품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샘소나이트 캐리어,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기내 면세품 구입 시 최대 30달러의 할인 쿠폰을 기업우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미주지역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기업.단체.협회가 유효한 TAX ID 등을 제공 후 절차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시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비즈니스 좌석 승급 쿠폰 등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ly, Shop, Win with Asiana Corporate Plu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기업우대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I/US/KO/ACTEventDetail.do?detail=120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기업우대 프로그램

2024.06.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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