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아씨 플라자가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고객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1달러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나 행사 기간 그 두 배인 2포인트(일부 품목 제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1000포인트가 쌓이면 10달러 상당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경섭 스와니 지점장은 “2월 설 등 여러 특별한 날을 맞아 선물용 세트 상품 개발 및 제안을 드리고 있다”며 특히 정육부의 갈비 선물세트, 야채부의 사과 선물세트, 생선부의스노우크랩 선물세트 등을 추천했다. 아씨 플라자는 최근 쾌적한 쇼핑 환경을 마련하고자 올봄 푸드코트를 비롯해 전반적인 매장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즉석 자동 김밥기계 매장, 마영애 순대 등이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윤지아 기자아씨 더블 아씨 더블 아씨 플라자 스와니 아씨
2024.01.23. 16:27
시카고 지역 대표 한인 마트 중 하나였던 아씨 플라자가 지난 달 30일 오픈 16년 만에 공식 폐업한 후 이를 인수한 홍콩계 자본 슈퍼마켓 파크 투 샵(PARK TO SHOP)이 지난 1일부터 새로 간판을 내걸고 영업 중이다. 아씨 플라자 간판이 사라진 마트 입구가 아직은 낯설다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Jun Woo 기자플라자 아씨 아씨 플라자 한인 마트 마트 입구
2023.08.04. 13:24
시카고 지역 대표 한인 마트 중 하나인 아씨 플라자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지난 2008년 나일스에 문을 연 아씨 플라자가 오픈 16년 만인 오는 7월 30일 영업을 중단한다. 이와 관련 아씨 플라자측은 최근 매장 입구에 안내문을 내고 “아씨 고객 포인트 카드 적립을 16일 종료한다”며 “기존에 적립된 포인트 사용은 30일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나일스 아씨 플라자 관계자는 19일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매장은 매각됐으며 본사 지침에 따라 어떤 코멘트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씨 플라자의 모회사인 리브라더스도 이날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힌 후 더 이상의 전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취재진이 19일 오후 둘러본 아씨 플라자 매장 외벽은 페인트칠이 거의 벗겨져 있었으며 대부분 비어 있는 주차장 일부엔 잡초까지 자라고 있었다. 아씨 플라자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 업주는 “아씨는 이달 말까지만 영업한다고 전달 받았다. 매장은 다른 업체에 매각됐는데 31일 하루 매장 전체 문을 닫은 후 8월 1일부터 인수 업체 간판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주에 따르면 아씨 플라자 내 한인 테넌트들은 계약 기간에 따라 잔류 또는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 년 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문을 닫고 있는 아씨 플라자는 시카고 나일스점이 폐점하게 되면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점 2곳만 남게 된다. Jun Woo 기자플라자 아씨 아씨 플라자 아씨 고객 관련 아씨
2023.07.19. 13:17
#. 아씨 인근 나이트 클럽서 총격… 1명 사망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나일스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경 나일스 8801 밀워키 애비뉴에 위치한 '미라지'(Miraj)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나이트클럽은 한인 마트 아씨 플라자가 위치한 몰과 인접한 곳에 있어 한 동안 일대가 통제됐다. 총격을 당한 피해 남성(22)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로 노스브룩 주민인 한 남성(25)을 체포, 조사 중이다. #. 브랜든 존슨 시장 당선자, 비서실장 선임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당선자가 신임 비서실장(Chief of Staff)을 선임했다. 내달 15일 임기를 시작하는 존슨 당선자는 지난 주 시카고 시 긴급 통신 관리국(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Communications, OEMC) 총책임자를 지낸 리치 가이디스를 비서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4일 은퇴를 선언했던 가이디스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혀 계획된 부분이 아니었다"며 "실제 은퇴를 할 예정이었는데, 존슨 당선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존슨 당선자는 내가 갖고 있는 공공안전에 대한 계획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전한 시카고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며 "그는 시카고 경찰(CPD)이 자신들의 업무를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존슨은 가이디스와 함께 2020년부터 시카고 북서부 20지구 일리노이 주 상원으로 재임 중인 크리스티나 파시온-자야스를 부비서실장으로 선임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나이트 아씨 아씨 인근 시카고 북서부 사망 한인들
2023.04.24. 15:24
2006년 스와니에 오픈한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이 올해 개점 18주년을 맞아 7~20일까지 2주간 인기 상품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아씨프라자는 스와니와 둘루스 한인 밀집 지역에 자리잡고 고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맡아왔다. 또 최근에는 아씨를 중심으로 몰이 활성화하여 지역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주민들의 사랑과 호응에 감사하는 뜻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여러분들의 '최애' 상품을 준비했으며, 이밖에도 1000여가지의 스페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상품으로는 이천쌀부터 LA갈비 패밀리팩, 한국 고구마 등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주말에는 고객들에게 '스타 망고 드링크 1.5L'를 사은품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아씨는 2년 전부터 고객 포인트 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씨에 따르면 꾸준히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팬데믹 기간 약 100 가정에 나눔박스를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푸드뱅크와 연계해 사회 환원을 실행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아씨 개점 아씨 개점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올해 개점
2023.04.04. 16:35
아씨 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지점장 정경섭)이 연말을 맞아 감사 쿠폰행사를 진행한다. 정경섭 지점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아씨 매장을 이용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쿠폰행사를 진행한다"며 "아씨 고객들께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아씨 쿠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0월 28일~11월 10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에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달러 쿠폰을,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달러 쿠폰을 현장에서 발행한다. 단, 밥솥과 주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발행된 쿠폰은 11월 11일~12월 31일까지 아씨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 지점장은 "금번 행사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앞두고 쇼핑과 선물세트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선물 상담소(770-813-1500)를 통한 선물제안, 다량구매 고객을 위한 근거리 배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씨 프라자는 2019년부터 아씨 포인트카드를 통한 포인트 적립제를 시행하고 있다. 1000포인트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연 2회 더블 포인트 적립행사도 진행한다. 윤지아 기자감사쿠폰행사 아씨 아씨 감사쿠폰행사 아씨 고객들 아씨 쿠폰
2022.10.28. 14:07
LA한인타운에 있는 아씨수퍼가 위생문제로 1년 반 만에 또 다시 한시적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LA카운티 공공위생국은 12일 실시한 위생 검사과정에서 쥐똥이 발견되는 등 복합적인 위생문제가 발견됐다며 아씨수퍼에 12일과 13일 이틀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아씨수퍼는 지난 2011년 12월 위생문제로 이틀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아씨수퍼 측에 따르면 이날 위생국의 불시 검열은 지난 주말 냉동 만두 시식행사 때문이다. 아씨수퍼 관계자는 "지난 주말 시식판촉 행사 때 냉동 만두를 상온에 방치해 둔 것이 문제였다. 고객 중 한 명이 이를 위생국에 제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확실하게 우리(아씨측)의 과실"이라고 밝혔다. 아씨수퍼는 14일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과하면 곧바로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아씨수퍼 이승철 사장은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생국은 위생검열을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에 나선 위생국 직원은 이례적으로 오전 7시45분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에 걸쳐 마켓 내부를 속속들이 체크했으며 오후 4시10분쯤 돌아갔다는 게 아씨마켓측의 설명이다. 오수연 기자
2013.09.1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