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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홍보 캠페인…플래그십 3열 전기SUV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3열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측은 최근 아시아계 마케팅 에이전시인 TEN애드버타이징(대표 카렌 박)과 함께 2026년형 아이오닉 9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인 ‘Feels Like’를 기획, 제작했다고 밝혔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각자가 아이오닉 9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아시아계 소비자들의 일상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현대차는 캠페인을 통해 아이오닉 9이 가족 모두를 위한 세련되고 넉넉하며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NACS(북미충전표준) 포트가 기본으로 탑재된 충전 편의성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 제작은 한국에 본사를 둔 ORCA 크리에이티브가 맡았으며, 연출은 한국 광고대상, 뉴욕 필름 페스티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한희섭 감독이 담당했다.   우훈식 기자현대차 아이오닉 홍보 캠페인 광고 캠페인 아이오닉 9

2025.07.03.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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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첫 인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인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조지아주 돌턴에 거주하는 제니퍼·드웨인 메이너드 부부에게 아이오닉9 차량을 인도(사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메이너드 부부는 이전까지 현대차의 아이오닉 5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설립한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대차 제공]현대차 아이오닉 아이오닉 9 아이오닉 5 메이너드 부부

2025.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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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전시 행사…18일까지 LA 마당몰서

  현대차가 LA한인타운에서 신형 아이오닉9(사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일(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LA한인타운 마당몰에서 2026년형 아이오닉 9(사진)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형 아이오닉 9의 넓은 실내 공간과 최신 전동화 기술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은 차량의 성능과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 토요일과 일요일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전시 장소에 차량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제품 설명 및 기능 시연을 진행하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고객 설문조사와 함께 출시 기념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차량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신형 3열 전기 SUV로 최대 7인 탑승 가능하며 극대화된 실내에 안락한 공간을 갖췄다. 또한 NACS(북미충전표준) 포트를 기본 장착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테슬라 수퍼차저 이용이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현대차 아이오닉 전시 행사 아이오닉 9 전시 장소

2025.04.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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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대형 전기차 끝판왕 '아이오닉 9'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인 아이오닉 9이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11월 20일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LA오토쇼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장의 요충지인 미국, 그것도 캘리포니아에서 공식 행사를 함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주무대로 선보이고 그 성과를 전세계로 넓힐 계획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9은 3열 좌석을 갖춘 전기 SUV로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과 첨단 전기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차량이다.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기반으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적용하여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110.3kWh의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385마일 이상의 주행 가능거리,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외장 디자인은 이전 모델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처럼 유니크함이 묻어 있지만 좀 더 점잖은 느낌이다. 아이오닉 5는 직선, 아이오닉 6는 곡선을 강조하였다면 아이오닉 9은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디자인을 적용하여 유선형의 루프 라인과 매끄러운 표면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동급 차량들이 차량 공간 확보성으로 박스카 형태로 주로 제작되지만 아이오닉 9은 주요 코너와 루프라인에 곡선을 가미하여 유선형의 공기역학도 고려한 디자인이다. 특히, 전면부 램프하단에서 시작하여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는 블랙 가니쉬 라인으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물론 아이오닉 특유의 ‘미래에서 온 자동차’ 느낌도 빠지지 않는다.    실내로 들어서면 한 번 더 놀랄 수밖에 없다. 아이오닉 9의 릴렉세이션 시트는 완전히 뒤로 젖혀져 다리 받침과 함께 탑승자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되어 시트 위치에 맞게 이동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인 3,130mm의 실내 공간을 더욱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운전석에 자리하면 시원하게 펼쳐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가장 눈에 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전자가 한눈에 보기 좋게 곡선 형태로 연결하여 시인성과 편의성를 높였다. 거기에 수납공간과 에어벤트 등 각종 요소에 슬림하고 둥근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부드러움을 선보였다. 도어트림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요소에 곡선을 가미하여 어디에서도 SUV의 투박함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아이오닉 9은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WLTP 기준으로 385마일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를 10%에서 80% 충전까지 24분이면 가능하다. 넓은 실내공간에 짐을 가득 싣고 북미 대륙을 횡단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온디맨드와 같이 실용성과 혁신이 공존하는 기능뿐 아니라 모든 좌석에 적용된 강화된 차체와 안전장치로 승객은 물론 전기차의 생명과 같은 배터리의 안전성도 최대한 확보했다.   아이오닉 9은 미국에서 생산되며, 2025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최강자 직선 아이오닉 아이오닉 9 아이오닉 6

2025.01.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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